돌아가면서 내는 모임식사비 8만원, 마트4만8천원, 딸 머리컷트 만이천원, 조카들 설선물 12만원
주유5만원, 인터넷으로 이불 8만6천원 토탈 39만6천원.....망..했..다..
돌아가면서 내는 모임식사비 8만원, 마트4만8천원, 딸 머리컷트 만이천원, 조카들 설선물 12만원
주유5만원, 인터넷으로 이불 8만6천원 토탈 39만6천원.....망..했..다..
아....제 심정이랑 어쩜... 저 요즘 인터넷으로 옷지르느라 한달 월급 11조를 바치는중이어요...ㅠㅠㅠㅠ
다 어쩔수 없이 쓸수 밖에 없던 돈이네요
심지어 이불은 인터넷 이용하며 저렴한걸 사려고 노력하신거잖아요..
이렇게 위로해야죠
그냥저냥 별로 썼다고 생각도 안했는데 합산해보니 기절하겠네요.
아직 설지출 시작도 안했는데 ㅠ.ㅠ
명절이겹치면 그렇죠,,,수입대비 선물값이 많은지 그건 조절해보세요,,,
저흰 애들 용돈만 주고 양가모두 애들선물 생략한지 오래네요
입학하는 애들이 둘이라 용돈도 좀 나갈듯,,ㅎㅎ
아직 월급까지 2주넘게 남았다니 멘붕 ㅜㅜ
오늘 쓴 돈을? 엉뚱한 곳에 쓰려고 한 것도 아닌 거 같고 원글님께선 쓰셔야 할 곳에 지출한 거 아닌가요?ㅎㅎ 오늘이라는 하루에 지출한 금액만 생각하면 이렇게 써도 되나? 싶기도 하겠지만 써야할 곳에만 쓰신거 같다! 땅땅땅~ =_=
며칠사이에..거의 이백나간거 같아요.
......
저도 망했어요
양파와버섯 냉동우동사러간 마트서
계산할때보니 148,900원 뜨악~!!!
2시간반만에....뭐에 홀렸는지....
에구~물고기님 ^^ 저두 마트만 가면 1+1, 하루특가세일, 타임세일 이런거에 너무 약해요.^^;;
흑 저도 월급날까지 20일이나 남았는데.. 통장에 남은 잔고가 별로없다는
이돈으로 명절차비하고 나면 손가락 빨아야 하는데..........
명절 너무 싫어요
돼지고기님 쓰신돈중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신발 구입 했는데 치수 잘못 신청해서 다시 보내는데 5000원..
요돈이 가장 아깝네요. ㅋ~
아이 졸업식에 사탕부케 10000.점심 34600,책가방99000,개업집가서 50000,교통비 10000원 충전하고...오늘 하루 쓴 내역이네요
올 설엔 제가 갈비찜 하겠다고 큰 소리치고서는
동네 정육점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한우찜갈비를 달랬네요.
무려 20만원!!!!!
먹을 입이 10명인데...
그것도 부족하다는 거ㅠㅠㅠ
마트에 가서 호주산 살 걸
뭐에 씌었는지
그 빠알간 소고기살에 홀려가지고는...
내가 무슨 청담동 며느리라고ㅠㅠㅠㅠ
설마다 맛없는 홈쇼핑 갈비를 사시곤 하던 시어머니 사정을 이해하게 됐네요.
남편! 일만 한다고 구박하지 않을 게 돈 많이 벌어오소.
첫댓글님 월급이 어마어마하네요
토털뽑아보고 한숨쉬다 댓글보고 위안 받습니다. 한우찜갈비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맛있을거예요^^
아침에 밥 맛 없어서 출근 전에 단골 까페에서 모닝세트 (아메리카노랑 파니니 샌드위치) 5,000원
점심은 회사 제공
오후에 에너지 충전 차원에서 아메리카노 1잔 4,600원
출퇴근은 자가 운전하는데 주유비는 회사에서 나오니..... 일단 9,600원으로 선전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