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 이후 내가 싫으면 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문자라도 보내 주지-_-

...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3-02-06 19:46:05

얼마전에 선을 봤어요

남자분이 저 마음에 든다고 계속 그러시고 저도 호감이 있고

그뒤 한번 더 만났어요

뭐..제가 별로 였나 봐요

전 그것도 모르고 점심때 문자 보내고 저녁때도 문자 보내고 했더니......ㅋㅋ

씹혔어요 ;;;;;;;

그냥 인연이 아닌거 같다..라고 문자 한개 보내줘도 될듯 한데

아...제 인연은 없나 봐요

IP : 112.168.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절의
    '13.2.6 7:47 PM (125.135.xxx.131)

    문자를 보내는게 무척 어렵겠죠? 아마도..문자 몇 번 썼다가 지우고..그러지 않았나 사려돼요.

  • 2. 요즘고민
    '13.2.6 7:48 PM (125.182.xxx.204)

    근데 막상 인연이 아닌것같다고 문자 받으면 그게 더 비참해요 그냥 씹는게 더 낫다고봐요 대충 느낌으로 아니까

  • 3. ㅇㅇ
    '13.2.6 7:48 PM (203.152.xxx.15)

    그런말을 할만한 용기도 예의도 없는거죠.
    그냥 씹는걸로 의사표현하는 예의없고 무능한 인간..
    얼른얼른 잊으세요..

  • 4. 진28
    '13.2.6 7:50 PM (221.141.xxx.75)

    ㅎㅎㅎ 서너번 만나서 정식으로 교제하자는 말 듣기 전에는 먼저 문자나 연락 안 하는 게 나은 듯 해요 ^^

    다수의 선경험을 통해 결혼했는데 걍 연락없으면 그렇구나~ 하고 맙니다.

    원글님은 좀 기다려 보셔요 확률이 낮지만 연락 못 할 상황이라는 것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나 먼저 연락하지는 마세요ㅠ^^

  • 5. ...........
    '13.2.6 7:50 PM (211.244.xxx.16)

    더 멋진 남자분이 나타나길 바랍니다,,,실망마세요,,

  • 6. 저도 씹히는게 더 낫던데요
    '13.2.6 9:01 PM (220.119.xxx.40)

    저도 남자분이 보내면 아예 대답안해드리구요..
    상투적인 멘트가 더 상처가 될거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네요

  • 7. 원래
    '13.2.6 9:23 PM (112.154.xxx.153)

    남녀가 만나는 시장에서는

    그렇게 싸가지 없는 행동 하는 남자들이 더 많아요

    저도 몇번 당해 봤어요

    밥만 먹고 제가 사는 차는 똥 씹은 표정으로 마시고 줄행랑 친 남자들도 있었어요

  • 8. 일방적인 의사표현
    '13.2.6 10:00 PM (211.195.xxx.29)

    문자는 일방적인 의사표현입니다
    왜 그런 일방적인 의사표현에 일일이
    답신을 보내지 않으면 예의가 아닌건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거절하는 문자 답신으로 보내는거
    생각보다 쉬운일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04 친정아부지 불면증 1 ㄴㄴ 2013/02/08 1,002
217503 장모님이 오늘 퇴직하셨습니다. 어떤 꽃선물이 좋을까요? 9 용알 2013/02/08 2,732
217502 노트북 쓰시는 분들..인터넷이요 15 스노피 2013/02/08 5,595
217501 이번 주말엔 파리를 걸어요 :) 8 im알파걸 2013/02/08 1,508
217500 기쁜 마음에 자랑하려고 글써요. ~~~ 17 밤비 2013/02/08 3,717
217499 설선물 어떻게 하세요? 초뉴 2013/02/08 666
217498 아웃백 추천음식? 과 할인카드~~ 4 궁금 2013/02/08 1,501
217497 명절 아침에 꼭 아침을 같이 먹어야 하나요? 60 좀힘들 2013/02/08 4,581
217496 박수건달 vs 다이하드 vs 7번방의선물? 9 영화모볼까요.. 2013/02/08 1,909
217495 친정엄마가 아프신데, 명절 친정안가는게 도움될까요? 4 이런 경우 2013/02/08 1,224
217494 내사랑봉구 1 봉구 2013/02/08 862
217493 제사상에 대해서 온갖 아는체 하는 동서... 18 ... 2013/02/08 4,064
217492 복지로 유아학비 등록하고 다른 지녁 가서 유치원 다녀도 지원 되.. 2 아이즐 2013/02/08 1,260
217491 파스타, 골든타임 류의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6 정글속의주부.. 2013/02/08 1,419
217490 중3딸이 저모르게 삽입형생리대 쓰고 있네요.. 100 고민 2013/02/08 72,745
217489 시각장애인 안내견때문에 세입자 거부하는 집주인들 4 얼마나 잘살.. 2013/02/08 1,425
217488 보험영업을 오래 하면 4 궁금해요. 2013/02/08 1,655
217487 남편이 준 인형 던져버린 나.... 3 은은한 2013/02/08 1,861
217486 롯데월드 가려고 하는데요.. 1 ^^ 2013/02/08 1,073
217485 하정우 먹방이 대박은 대박이네요 ㅎㅎ 7 하린 2013/02/08 3,605
217484 영작해주세요!!!로얄디자인에서 이중승인됐어요ㅠㅠ 3 오두룸 2013/02/08 956
217483 호주산 불고기감 한근 가격이... 3 호갱? 2013/02/08 2,157
217482 경북 - 25%가 1년에 한번만 농촌부모 찾아 1 참맛 2013/02/08 1,203
217481 동서들이 나이가 많거든요 9 동서들이 나.. 2013/02/08 3,112
217480 야채 쥬스 다들 좋아하시죠? 1 ... 2013/02/08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