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15, 16회를 어제 봤어요.
너무너무 재밌어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봤네요..
한세경 너무 똑부러지고 사랑스러워서 며느리삼고 싶었고,
차승조 돈많은 집에서 자랐으면서도 자립심도 많고 순수해서 참
보기 좋았어요.
초6학년 되는 아들이랑 요즘 매일 싸우고 집안이 지옥같은데
아들 학교간 시간동안 보면서 너무 행복했지요...
오늘 VOD 중에 샐러리맨초한지가 있길래
보았는데 저한테는 별 감흥이 없네요.... 많이 추천들하셨길래 본거거든요.
저는 성균관스캔들, 그다음에 뿌리깊은 나무, 그다음에 탐나는 도다,
그리고 요번에 청담동앨리스를 본거예요.
위와같은 분위기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40대중반으로 달려가는 요즈음 제 삶의 낙은 드라마보는거예요...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