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연애 안하는거도 문제인가요?

..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3-02-06 17:03:46

20대 초반이에요.

 

헌팅도 받고 대쉬도 받아보고 소개팅 미팅 해 봤지만 맘에 드는 사람이 딱히 없고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끼겠에요. 그런데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 좋아보이고 길거리 커플보면 부럽네요.

 

그런데 막상 사귀고 싶다는 느낌 드는 사람은 없고 ..

 

아직 인연을 못만난걸까요 아니면 눈이 높은 걸까요..

IP : 218.237.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5:32 PM (92.75.xxx.27)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 좋아보이고 길거리 커플보면 부럽네요.

    임자를 못 만나서 그래요.
    사랑의 욕구는 인간 본능이에요. 이게 없다면 정상이 아님.

  • 2. ~~~~~``
    '13.2.6 6:09 PM (118.35.xxx.21)

    요즘 그런분들이 가끔은 있나봐요.그래도 감정이 메마른것은 아닌지요

  • 3. 눈이 높은건
    '13.2.6 9:28 PM (112.154.xxx.153)

    딱히 나쁜건 아니에요

    낮은 거 보다는 나아요

    정말 눈 낮으면 나중에 땅치고 후회 하거든요

    하지만 눈이 높은건 좋지만 그런 내가 좋아하는 기준의 남자와 내 수준이 맞는지

    객관적으로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해요

    저같은 경운 눈은 높았지만 제 수준이 제가 원하는 남자와 이어질 게 아니라고 판단하고

    눈을 바로 낮춰 결혼 했구요

    제 주위엔 아직도 눈이 너무 자신의 수준 보다 높아 40살 넘어 서 까지 결혼 못한 사람들이 여럿

    있습니다.. 절대 눈을 안낮추고 있고 40이 넘으면서 더 그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34 사려니숲 예약 5 안받나요? 2013/02/06 2,855
216733 부탁드려요.. 2 드라마추천 2013/02/06 720
216732 중학졸업 5 제라늄 2013/02/06 985
216731 로또 당첨되고 싶어요 20 새옹 2013/02/06 4,251
216730 좋아하는 감정인지 긴가민가하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3 --- 2013/02/06 1,501
216729 민주당 "새누리당은 국정원 선거개입 공범인가?".. 뉴스클리핑 2013/02/06 639
216728 초6 딸이 여드름 흉터 땜에 속상해하는데 도와 주세요~~ 3 ///// 2013/02/06 1,669
216727 남편한테 생일선물,결혼기념일 선물 잘챙겨받으시나요? 3 8318 2013/02/06 1,991
216726 갈비찜하려다 장조림 됐어요... 7 2013/02/06 1,839
216725 청국장 집에서 주문하게 소개 해 주세요 4 금호마을 2013/02/06 1,069
216724 전날밤에 감고 잔 머리,아침에 어떻게하세요? 6 머리 2013/02/06 7,916
216723 펌)밤부터 기온 급강하…모레 올겨울 '최강 한파' 3 ,, 2013/02/06 2,470
216722 동남아에서 한족출신이란 이유만으로도 대우 받나요? 4 .. 2013/02/06 1,495
216721 15만원 한도 선물 추천좀.. 2 고민 2013/02/06 700
216720 남편의 마이너스통장 2 마이너스천 2013/02/06 2,696
216719 LA갈비 양념 실패안하는 비율 알려주세요~~ 20 부탁드려요 2013/02/06 5,261
216718 전기렌지 사용하다 전기 탔어요. .ㅠ 7 캐나다 찍고.. 2013/02/06 2,715
216717 국민연금 폐지 서명운동하네요. 3 한마디 2013/02/06 2,030
216716 내일볼만한 영화 추천바래요 5 외출 2013/02/06 992
216715 던킨도너츠 창업 어찌 생각하세요 17 ... 2013/02/06 8,583
216714 이동흡 "내가 통장공개해 잘못된 관행 개선" 4 뉴스클리핑 2013/02/06 1,172
216713 제가 쓴 글이 남의 블로그에 떡하니 올라가 있네요. 11 ... 2013/02/06 4,147
216712 차 때문에 완전 의존, 필사적인 엄마 6 ㅈㅈㅈ 2013/02/06 3,592
216711 제가 진상인지..좀 봐주세요 13 승질쟁이 2013/02/06 4,521
216710 집주변에 고물상이 있길래.. 버릴 책과 옷을 모아서 갖고 갔더니.. 8 2013/02/06 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