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여덟 직딩맘입니다.
누런색 피부에 중지성정도이며 피부표면이 아주 매끄럽진 않아요.(20대초반에 난 여드름흉터들...)
여기서 배운 계란흰자팩, 꿀+흑설탕팩으로 각질제거해서 나름 맨질맨질해요.(그분들께 감사드려요~)
아침에 미지근한물에 세안만 하고서
수분크림(이자녹스)바르고, 피지오겔 크림을 바릅니다.(겨울되면서 당김이 심해져서 요렇게 발라요)
그 후엔 썬크림-> 비비크림-> 트윈케익(저렴이..얼굴샵꺼예요ㅡㅡ)을 바르구요.
눈썹이 숱적당, 자연스럽게 생겨서 따로 안그려요..
입술은....니베아 체리색 립글로스만 바르구요..
화장한 즉시는 당연히 화사합니다...
근데 출근하고서 한시간정도면 슬금슬금 기름이 나와서 먹는것도 아닌데,
피부속으로 화장이 다 들어간 느낌...화장기가 없어져요..
사무실이 새건물이라 아주 건조한데도....점점 생얼로 변해갑니다.ㅠㅠ
트윈케익은 팩트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화장한 티가 더 나는걸로 아는데,
저는 어찌된일인지 쏘~옥 피부속으로 기어들어갑니다..
(팩트나 파우더는 정말 바르는즉시 흡수되는 느낌에 엄두도 안나요.ㅡㅡ)
떡칠을 원하는건 아닌데요..
저 화장한 여자예요...정도로 표시나는 화장법,화장품은 없나요?
제가 뭘 잘못 하는지 모르겠어요...화장법인지, 화장품인지......ㅠㅠ
고수님들~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