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옷 문제인데 댓글 좀 꼭 부탁드립니다.

82능력자님들께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3-02-06 14:02:45

남자 시조카가 이번에 장가를 갑니다.

조카 아버지가 제 남편과 막내 친동생이긴 하지만 자주 보거나 가깝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구요..

그래도 제가 젤 큰엄마 되거든요.. 그래서 여쭙니다.

한복을 입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평상복으로 깨끗히 입고 가도

되는건지요..

제 여자 조카딸 하는 말이 이모가 왜 한복을 입냐고,

한복은 그 장가 가는 조카 엄마만 입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저더러 촌티 줄줄 흐르는 노친이라고 막 뭐라합띠다. 으흑~

여러분들 제게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26.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2:05 PM (175.253.xxx.14)

    꼭 한복이요

  • 2.
    '13.2.6 2:08 PM (61.73.xxx.109)

    결혼식은 젊은이들만의 축제가 아니라서 가까운 친척들이 한복 입고 가는것도 좋아요 촌티나는 행동 아니구요 한복 입어주는것도 부조라는 얘기가 왜 있겠어요

  • 3. ..
    '13.2.6 2:10 PM (1.225.xxx.2)

    뭐도 모르는 친정 조카딸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제일 큰엄마면 당연히 한복 입어야죠.
    폐백도 받으셔야하고 집안 서열이 손꼽히는 어른인데요.

  • 4. 한복
    '13.2.6 2:11 PM (218.233.xxx.100)

    입는걸 부주라고 하겠어요?

    한복입는게 가족으로선 도와주는거라고들 해요.
    좋은게 좋은거지요.보기도 좋고...

  • 5. ....
    '13.2.6 2:19 PM (39.7.xxx.90)

    한복입어주는겁니다....

  • 6. 설명이 하도 복잡해서
    '13.2.6 2:20 PM (180.65.xxx.29)

    그러니까 원글님이 큰엄마라는거죠?
    한복이죠 당근...어린애 말들을 필요 없죠

  • 7. ..
    '13.2.6 2:23 PM (175.127.xxx.250)

    원글님이 큰어머니이신거죠?

    가까운 친척분들은요즘도 대부분 다 한복입으시던데요.

  • 8. ...
    '13.2.6 2:25 PM (183.101.xxx.196)

    조카가 뭣도 모르는게 까부느라 그런겁니다.

    아닥하고 어른들 일에 신경끄라고 하세요.

  • 9. 원글이에요~
    '13.2.6 2:27 PM (1.226.xxx.211)

    댓글 올려주신 님들께 무한 감사드려요.~~
    제 조카딸년이 옆에서 님들 댓글을 보더니 말 문 막힘.
    정말 감사드려요 님들~~~~

  • 10. ..
    '13.2.6 2:50 PM (72.213.xxx.130)

    님 조카딸은 친정쪽 아닐까 싶은데요
    원글님이 큰어머니라면 가까운 거죠. 한복 충분히 입습니다.
    오빠 결혼때도 제 결혼때도 고모들 숙모들 다 한복 입으셨어요.

  • 11. ..
    '13.2.6 3:00 PM (211.207.xxx.111)

    저도 결혼식 간다고 멋진 정장 한벌 장만하고 싶은데 항상 한복 입어줬으면 하더라구요
    제가 막내고 위에 시누님들이 줄줄이 네분이나 있는데 애들이 한명씩 시집 장가를 가는데
    거의 일 이년에 한번 꼴로 ...한 6년동안 내내 같은 한복이어서 이참에 한복을 한벌 새로
    살까 싶어요..

  • 12. 폐백
    '13.2.6 3:00 PM (203.252.xxx.45)

    받으셔야하니 한복이요.
    조카딸.. 그냥 얌전히 계세요.

  • 13. 00
    '13.2.6 3:11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제 큰어머니들은 한복을 싸오셔서 갈아입으시더군요

  • 14. ...
    '13.2.6 3:11 PM (118.33.xxx.15)

    한복이요.^^ 어르신들은 한복 입으신 게 제일 고와보여요.ㅎㅎ
    전 시댁쪽은 전부 한복입고 오셨어요.

  • 15. ,,,,,
    '13.2.6 4:19 PM (175.196.xxx.147)

    한복이요. 제 결혼식때도 큰엄마들, 고모는 다 한복 입으셨어요. 큰엄마에게 저는 시조카인거죠. 그게 어른들의 품앗이 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286 명절 전날 음식하러가라고? 그게 당연하다고? 97 이중적 2013/02/07 13,585
217285 아이보리색 바지 유행이 내년에도 계속 3 될까요? 2013/02/07 1,933
217284 BBK 김경준 교도소장 상대 행정소송 승소 뉴스클리핑 2013/02/07 908
217283 하정우 베를린 먹방 보셨어요? 21 나비잠 2013/02/07 5,090
217282 taut and lean이라는 표현의 의미와 뉘앙스 좀 알려주세.. 3 영어 단어 .. 2013/02/07 962
217281 소고기불고기에서 고기비린내가 난데요ㅠㅠ 5 새댁 2013/02/07 1,641
217280 신세계백화점 달로와요와 파리크라상 중 어디가 더 맛있나요 14 궁금 2013/02/07 2,928
217279 푸켓 밀레니엄 가보신 분.. 5 .... 2013/02/07 1,147
217278 지역의료보험에서 직장의료보험으로 바뀔때 질문요 2 봄나물 2013/02/07 2,869
217277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만.... 10 ........ 2013/02/07 3,386
217276 인생밑바닥에서 올라오기 너무 어렵다 13 한숨 2013/02/07 5,585
217275 강아지가 사라다빵을 훔쳐 먹었어요 20 이를어째요 2013/02/07 6,245
217274 학교 2013에 출연했던 박세영 너무 이쁘지 않나요? 19 박세영 2013/02/07 3,050
217273 내일 미용실, 샴푸하고 갈까요, 그냥 갈까요? 14 샴푸 2013/02/07 3,064
217272 인권위 "청와대가 민간인사찰 개입했다" 뉴스클리핑 2013/02/07 750
217271 아이친구 엄마에게 알려야할지 고민입니다. 7 고민 2013/02/07 3,735
217270 객지에 사는 노처녀님들 4 ㄴㄴ 2013/02/07 1,860
217269 솔직히 요즘 젊은엄마들,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 더할듯... 22 , 2013/02/07 5,230
217268 (급질) 어금니 떼운 금이 떨어졌어요 ㅠㅠ 7 치과급질 2013/02/07 4,617
217267 전기렌지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2 어려워요 2013/02/07 1,482
217266 친정어머니와의 갈등(저 친정과 인연 끊을까요?) 16 스트레스최고.. 2013/02/07 8,250
217265 간병인 비용을 잘못드렸네요 11 간병인비용 2013/02/07 5,630
217264 꼬치전에 끼울 수 있는것 맛살.햄.고기.버섯말고 뭐 있을까요 19 2013/02/07 3,257
217263 친구가 애기 낳았는데요. 5 ........ 2013/02/07 1,436
217262 욕실천장에서 자꾸 물이 스미는 경우.. 걱정 2013/02/07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