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아이..이게 울일인지..

휴..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3-02-06 13:45:16

초1학년 아들내미요..자주 울어서 걱정입니다.

조금전에도 친구둘이랑 같이 논다고 하길래 오늘 2시에 미술학원가니 지금은 안되고 3시이후에나 놀아라 그랬더니..

그 친구들이  3시이후에는  못논다고  막 우네요..

결국 2시까지만이라도 잠깐 놀아라했는데...

유독 우리아이가 보면 친구들에게 의존적인게 보이고...상대방이 못논다고 그러면 속상해하고 그러는데...

왜렇게 여리고 울기잘하고 하는지..

첫아이고 아들이다보니 그런 모습 보면 속이 터지네요..

우리아들 좀 강하게 키우고싶은데 사소한거에 잘 우는 우리아이 천성이라 어쩔수없을까요? ㅠㅠ

IP : 122.34.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1:55 PM (119.207.xxx.28) - 삭제된댓글

    초등 3학년 딸이 그럽니다... 책에는 운다고 다그치지 말고 무엇때문에 속상했는지 보듬어 주어야 한다는데

    참으로 답답하네요.... 그래도 좀 나아기지는 했는데 아직도 많이 우는 편이네요.....

    있는 그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드리려고 노력중인데 가슴이 터지네요

  • 2. ..
    '13.2.6 2:01 PM (118.223.xxx.75)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초등맘인데요..
    아이가 원래 심성이 여려서 집에서도 조금만 큰소리나면 그게 서러운 아이고
    학교에선 일주일에 한두번 울었다는 소리들리고..
    저도 돌겠습니다..

  • 3. ...
    '13.2.6 2:16 PM (175.194.xxx.96)

    그럴땐 달래주지 말고 엄마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해요
    화내지 말고 그냥 담담하게 물어보세요
    자꾸 다그치고 화내거나 울기만 해도 해달라는거 다 해줘버릇하면
    그 버릇 못고칩니다

  • 4. ㅇㅇ
    '13.2.6 7:45 PM (121.190.xxx.176)

    우리 아이가 어릴 때 그렇게 울보 였습니다
    초등1학년 현장학습간다고 도시락 싸서8시30분까지 보내고 도우미로 따라가는 엄마들은 9시까지 오래서 갔는데 그사이 세번 울었다고 어떤 엄마가 친절하게
    말해 주더군요 모자가 잘못되어서 울고ᆢ 어쩌고ᆢ
    지금은 좀 있으면 고딩되는 아입니다
    점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835 이태리 칸소네 '방안의 하늘(Il cielo in una sta.. 4 ciel 2013/02/15 1,082
219834 시아버님 보험 고민..당뇨, 고혈압 63세 효보험 추천해주세요 11 며늘 2013/02/15 1,250
219833 남자친구 집안때문에... 조언을 듣고 싶어요. 15 .... 2013/02/15 9,067
219832 1년 6개월전 잘못 입금시킨 학원비. 29 멘붕 2013/02/15 5,028
219831 평촌 에이프릴 어학원 어떤가요?? dma 2013/02/15 2,710
219830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있으세요? 7 하루하루 2013/02/15 1,372
219829 운전연수 20일정도 하고, 혼자 운전한지 12일 정도 되었는데요.. 1 초보운전 2013/02/15 2,335
219828 죽전 단국대와 세종대... 어디로 가야 할까요? 8 2013/02/15 2,901
219827 애기 분유 정말 개봉 후 3주 넘으면 버려야해요? 5 궁금 2013/02/15 5,378
219826 중학교 개념원리,rpm,쎈수학 2 마마 2013/02/15 4,036
219825 방귀가 출산후에 더 나오시는 분 4 궁금 2013/02/15 1,448
219824 해남사는 농부님 연락처 궁금 4 경이엄마 2013/02/15 1,398
219823 코스트콩서 티파니 가품 팔았다가 걸렸나봐요. 5 .. 2013/02/15 3,819
219822 골골거리면서 졸면서 대답하는 일본냥이 1 냥냥 2013/02/15 1,042
219821 제트이사에서 이사해보신 분 계세요? 3 이사고민.... 2013/02/15 887
219820 지하철에서는 제발 전화좀 삼가해줬으면... 2 하아 2013/02/15 1,114
219819 중학생 전학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죠? 7 넘치는식욕 2013/02/15 2,832
219818 왠 습진이 ㅜㅜㅜㅜ 2 흐흑 2013/02/15 1,033
219817 가수가 되고싶어... 6 말리고싶어 2013/02/15 1,038
219816 빌라 계단 한구석에 유모차 (휴대용) 놓으면 안되나요? 19 ... 2013/02/15 6,427
219815 떡값검사 폭로 노회찬 의원상실, KBS·MBC'재보선'만 관심 1 yjsdm 2013/02/15 556
219814 ‘삼성 X파일’이학수, 홍석현, 떡값 검사는 무혐의…노회찬은 의.. 1 0Ariel.. 2013/02/15 746
219813 혹시 마크로비오틱 요리 배워보신분 있으세요? 2 요리 2013/02/15 1,085
219812 예전에 새눌당 선거운동 한 락밴드가 누군가요 1 ... 2013/02/15 968
219811 식대비용 3 장례식장 2013/02/15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