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짜리 딸아이가 책중에 특히 소설책 읽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해를 품은달을 1년 전 부터 그렇게 읽고 싶다 노래를 부르더니 학교 도서관에선 선생님들만
빌려주고 학생들은 안빌려준다 해서 시청에 있는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꽤 재미있나봐요.
하루 종일 붙잡고 본 책 또 보고 학교 갔다와서 또 보고 그러네요.
그런데 간혹 부끄 부끄 하다고...ㅎㅎㅎ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민망한 장면 얘기하는 듯)
제가 챙피하지만 소설책 읽는 걸 싫어하는지라 내용을 모르겠는데
초딩이 읽게 냅둬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보신 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