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청에가서 윗집 민원넣을려구요..

물새는거 안고쳐줘서..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3-02-05 23:59:44

지난주 금요일에 관리사무소에서

윗집 주인집에 연락해서 물샌다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감감 무소식....

 

어제 관리실에 전화해보니,

윗집 주인집과 연락했다, 쉽게 고쳐준다고 하더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더 전화해보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감감 무소식...

 

몇년전에는 그 주인집이 저의윗집에 살고 있었어요.

지금은 다른곳에 살면서 월세를 주었나봅니다.

아무튼 그때 그 주인집이 살고 있었을때도 물새는 거 안고쳐줘서

제가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그집 불법 확장한걸 시청에 민원넣었었죠..

 

그랬더니 겨우 물새는걸 고쳐주면서, 민원넣은거 취하해달라고 했었고

취하해드렸었어요.

 

이번에 물새는건 또 어떻게 액션을 취해야 고쳐줄지 모르겠어요.

불법확장건을 다시 민원넣을까 생각중입니다만 그래도 될런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새는 물은 전기코드안으로 흘러 들어가서

저의집 두꺼비집이 두번이나 내려갔었어요.

지금은 그 물들어가는 전기 콘센트를 다 끄집어내고 물새는곳 근처에

걸래를 받쳐둔 상태구요...

 

아무래도 제가 내일 시청을 방문해서

몇년전 제가 민원넣을때 담당자였던 공무원을 만나뵙고 상담을 해야할까봐요.

 

저의 이런 행동이 잘하는것일까요?

벌써부터 얼굴이 달아오르고 긴장이 됩니다....

IP : 121.190.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12:02 AM (175.192.xxx.181)

    저희도 윗집이 물새는거 안고쳐 주는데
    저희 윗집은 불법 확장도 안했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리소에서도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데..

  • 2. 원글
    '13.2.6 12:03 AM (121.190.xxx.123)

    그 주인집에 내용증명 보내라고 조언주신 회원님도 계셨었는데.. 제가 그 주인집 주소는 어떻게 알수 있을것 같은데 이름을 모르거든요... 이렇게 수신자이름을 모르는 상황에서 내용증명을 보내도 되는건지요... ㅠㅠ 그냥 아랫집 물새는거 고쳐주면 서로서로 좋을텐데.. ㅠㅠ 울고 싶어요.. 이런상황..ㅠㅠ

  • 3. ㅁㅈ
    '13.2.6 12:27 AM (61.79.xxx.247)

    저 아시는분도 윗집에서 고쳐주지도않고
    문도 안열어줘서 300 주고 변호사 사서 소송했는데
    졌다네요 그전에 변호사 안끼고 소송했는데 져서
    혼내준다고 다시 소송했는데 한번 판결나면 바뀌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집은 더 기고만장ᆢ
    이상한사람들이 많아요

  • 4. ...
    '13.2.6 1:06 AM (124.49.xxx.117)

    이름 알기 쉬워요. 등기부 등본 떼면 주인 이름 나오잖아요 .인터넷 에서 간단히 뗄 수 있으니..

  • 5. 등기부등본떼면
    '13.2.6 8:29 AM (203.142.xxx.231)

    주민등록번호는 요즘엔 다 안나오는데. 대신 등기할 당시의 주소는 나와요. 물론 그 이후에 이전했을수도 있겠지만..
    힘드시겠어요.저도 몇년전에 윗집에서 누수가 나서, 진짜 그거 잡느라 6개월이상 쌩고생했습니다.
    윗집도 고생. 저도 고생..
    다행인것은 저희 윗집은.. 어쨌건 이래저래 업자 불러서 열심히 고쳐주려고 노력을 해주긴했어요. 그래서 저도 도배받는걸로 끝내긴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86 급질문) 영어숙제좀 도와주세요. 4 .. 2013/03/18 384
230285 화장실 화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와요 4 처리방법 2013/03/18 1,440
230284 안방 옷장의 옷들에 곰팡이가 심해요 10 도와주셔요ㅠ.. 2013/03/18 2,771
230283 중학생 등급별로 나누는거요 4 진단평가 2013/03/18 1,211
230282 아이랑 유럽 다녀오려고 하는데 결석처리 되는건가요? 2 .. 2013/03/18 1,253
230281 조인성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겠어요..ㅠㅠ 6 bb 2013/03/18 1,736
230280 지하철에서 아기 만지지 않으면 좋겠어요. 108 부탁.. 2013/03/18 13,982
230279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7 해피 2013/03/18 4,055
230278 중1 수준별 수업 하반이랍니다 3 웃자 2013/03/18 1,703
230277 엄앵란 억대피소, 김치 제조업체 -1억6700만원 김치값 달라 6 김치값 2013/03/18 3,185
230276 중국어로 번역 부탁드려요..... 2 천사님 2013/03/18 577
230275 피겨 종목 중 페어 vs 아이스댄싱의 규정상 차이? 2 궁금이 2013/03/18 1,070
230274 런던 & 파리 가족 호텔 10 노보텔? 2013/03/18 1,922
230273 저 잘한 걸까요?--기기변경--- 2 ㅇㅇ 2013/03/18 843
230272 곽노현 전교육감 가석방 확정 7 교육감 2013/03/18 1,474
230271 주다해와 최선정 누가 더 나쁜년일까요? 11 .. 2013/03/18 2,985
230270 손발이 너무차가운데.. 8 초등생 고열.. 2013/03/18 2,432
230269 초4 영어 학원 2 영어레벨ᆢ 2013/03/18 1,105
230268 부산에서 본 무개념 애엄마 14 ㅎㅎ 2013/03/18 6,764
230267 7세아이 연산 8 아이야 2013/03/18 1,309
230266 영어성적이 좌우하나요? 2 카투사 2013/03/18 1,160
230265 카타리나비트 은퇴후 어마어마 하게 살았네요. 10 찾아봤더니 2013/03/18 19,934
230264 보스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한식당 아시나요.. 2 새벽기차 2013/03/18 1,130
230263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2013/03/18 1,007
230262 가전은 엘지 인데... 24 ChaOs 2013/03/18 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