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따분해요

아자아자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3-02-05 23:19:29

진짜 배가 불러서 이러는건지 곧 마흔이 다 되어가서 이러는건지는 저도 잘모르겠어요

제가 a형인데 굉장히 소심해요

지인들과 술자리가 있었는데 혹시 말실수하지 않았을까를 두고 며칠째 혼자 고민하고..

혼자 잘놀지만 또 외로움도 잘타구요

뭐라고 배워볼까싶어요.

좀 열심히 살고싶어요.

다른분들은 하루를 어떠게 보내세요?

일하고싶은데 막상 할일도 없어요

며칠째 우울하고 속이 갑갑해요.

오늘은 자살이라는것도 검색해보기까지 했으니 말다했죠

사는게 즐겁지가 않아요

정신과라도가서 삼당이라도 받아보고싶은데 선뜻 나서기가 두려워요

 

IP : 112.152.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좀
    '13.2.5 11:34 PM (211.234.xxx.246)

    그러네요..따분함..무료함..뭔가 집중해서 하는 일이 없어서 그런듯..우리 행복해지려고 노력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319 중학교의 50대 여선생님.. 9 2013/02/06 3,457
215318 아이졸업이냐장례식장이냐? 24 너무슬퍼요... 2013/02/06 2,508
215317 시력이 안좋으면 취업시 지장이 많겠죠? 9 시력 2013/02/06 1,488
215316 희귀병 두 아들 손발 20년, 엄마는 버티지 못하고.. 18 에휴 2013/02/06 3,852
215315 한복 수선이나 맞춤 잘아시는곳 알려주세요 한복질문 2013/02/06 521
215314 아기 장난감 중고나라에 팔면서 2 zuzuya.. 2013/02/06 1,662
215313 시댁 안가면 욕 먹겠죠? 10 명절 2013/02/06 2,436
215312 전주 일가족 살해 경찰관이 증거인멸도와 1 뉴스클리핑 2013/02/06 940
215311 이 음식만은 먹어도 살 안찌면 좋겠다는 음식 있으세요.. 12 다이어트.... 2013/02/06 1,831
215310 아들이 명문대 합격을 포기했어요 278 드림 2013/02/06 80,638
215309 왜 결혼을 완벽한 사람이랑 하려고 하죠? 8 dd 2013/02/06 1,682
215308 아이를 위해서 전업주부가 되는 것이 맞을까... 1 엄마 2013/02/06 652
215307 20인정도 가족모임 할 식당 소개부탁드려요 4 식당 2013/02/06 868
215306 중딩 딸이 신문 보고 싶다는데... 17 신문 2013/02/06 1,791
215305 아이 학교 공동구매하는 교복이 아*비 라는 메이커 교복인데요.... 32 점셋이요 2013/02/06 3,434
215304 내일 시청에가서 윗집 민원넣을려구요.. 5 물새는거 안.. 2013/02/05 2,470
215303 초등4학년 새학기 평가때문에요 수학 2013/02/05 514
215302 아니 강용석이 11 오마이갓 2013/02/05 2,153
215301 사는게 재미 없는 또 다른 일인 3 ..... 2013/02/05 1,169
215300 환전할때... 2 촌스러 2013/02/05 685
215299 저 여행 예약에 관한 바보같은(?) 질문 좀 할게요 2 d 2013/02/05 668
215298 야왕 하류 2년만에 경영학학사/고소장 너무하네요 7 너무한다 2013/02/05 3,731
215297 설에 콘도가서지내시는분 콘도 2013/02/05 538
215296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예비초 4학년문제예요 8 수학 2013/02/05 744
215295 중학교 문법공부요... 4 ... 2013/02/05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