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없으면 밥 못먹는 것과 반대로 밥먹을 때 국 안먹는 분 계세요?
1. ㅇㅇ
'13.2.5 10:59 PM (203.152.xxx.15)저 국 잘 안먹어요. 몇몇가지 좋아하는 국메뉴가 있는데 그 국을 끓이면 먹긴 해도,
보통은 국없이 밥 + 반찬 해서 먹어요.. 아니면 덮밥같이 반찬을 얹어서 먹거나..
아니면 여러반찬 비벼먹기도 하고요..2. ..
'13.2.5 10:59 PM (218.38.xxx.6)핫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 열심히가꿔서 이쁘게 화장할게요!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3. ㅎㅎㅎ
'13.2.5 11:00 PM (115.126.xxx.100)저희 집 딸과 아들..
딸은 국 없으면 밥 못먹구요. 국도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거의 남겨요.
반대로 아들은 국 있으나 마나 밥 먹는 동안은 쳐다도 안보고
원글님처럼 밥 다 먹고 국물만 마셔요.
그래서 국 뜰때 딸은 건더기만 가득~아들은 국물만 가득 담아서 줘요.
결국 한냄비 끓이면 둘이서 이래저래 다 먹어치우게 됩니다. ㅋㅋ4. 저도 안 먹어요
'13.2.5 11:00 PM (118.91.xxx.218)위가 한동안 불편한뒤로 국물음식들을 절제했더니 적응되었어요.
염분도 자연히 덜 먹게되어서 좋습니다.5. 너를
'13.2.5 11:02 PM (1.177.xxx.33)저는 국 좋아해요.
근데 국물은 거의 안먹어요
우리엄마는 나같은 사람 첨본다고 하더군요.
국은 다 맛있잖아요.근데 국에 들어간 건더기가 맛있는거라...ㅎㅎㅎ
찌개류 국물은 안먹어요..
국종류는 제일 많이 마시는게 그나마 미역국.
암튼 전 콩나물국도 좋아하는데 콩나물을 먹기 위해서 국을 끓임...6. 나비잠
'13.2.5 11:26 PM (122.35.xxx.16)저희 딸이요..어쩜 그리 국을 싫어하는지..정말 절대절대 안먹습니다.
근데 둘째 아들놈은 국 없으면 식사를 못하십니다. 6살 주제에 밥상에 국 없으면 "엄마 오늘은 국물 없어?" 하네요..아들놈 국물 들이키는거 보신 시어머니께서 술을 얼마나 잘 먹으려고..하시더군요..ㅋㅋㅋ7. 전 원래 목막히는 느낌을
'13.2.5 11:31 PM (220.119.xxx.40)좋아해요
고구마 먹을때 물 안마시기 등등..특히 여름엔 왜 국을 먹나 싶고
라면이나 밀면먹을때도 면만먹고 겨울에도 가끔 생리전에 고기국 말고는 거의 안먹어요(그것도 건더기위주)8. 저도 국 안 먹어요
'13.2.5 11:45 PM (211.33.xxx.61)국 먹으면 염분 섭취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하길래.. 밥 먹을 때는 반찬이랑만 먹고 물도 밥 먹는 중간에는 절대 안마셔요. 밥 다 먹고 마시고..
9. 푸하하
'13.2.5 11:51 PM (121.190.xxx.130)국 없으면 하다못해 계란찜이라도 해서 먹어요. 뭐가 물기(?)있는 반찬이 하나라도 있어야 해서요.
10. wr
'13.2.6 12:58 AM (1.231.xxx.126)제가 얼마전에 이런글 올렸는데.
전 국 남편때문에 먹는데요.
사실 어릴때 국은 안먹고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국 없이도 잘먹어요..남편은 국이 있어야 하고요..
전 그 뻑뻑한 느낌이 좋거든요.. 님말대로 국하고 같이 먹으면 훌러덩 넘어가는 느낌도 싫고11. 저두요
'13.2.6 6:33 AM (115.161.xxx.209)친정아부지가 반드시 국 드시는 분이었는데 신랑이 국 안먹어도 되서요 저흰 국 안먹는데요
짠거 많이 섭취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12. ㄴㄴ
'13.2.6 9:24 AM (121.141.xxx.125)전 안먹어요.
라면 먹어도 국물 고대로 남김.13. ᆢ
'13.2.6 10:08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제가 국을 안좋아해요 국국물은 거의 안먹어요
그래서 잘먹는데 살이 안찌는것도 있는것 같익도 하구요
제가 안먹으니 애들도 안해줘 버릇해서 애들이 국을 싫어해요
국먹는 가족은 식사가 간단할것 같아서 부럽기도해요
국을 안먹으면 반찬이 먹을게좀 있어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7909 | 3사 대형마트 및 백화점 “설 당일에 쉽니다” 1 | 참고하세요 | 2013/02/10 | 2,010 |
217908 | 아동 침대 렌탈 | 궁금이 | 2013/02/10 | 1,279 |
217907 | 백조기저귀 질문이요 5 | 기저귀 | 2013/02/10 | 1,401 |
217906 | 주유할인카드 다들 어떤거 쓰시나요? | 커피조아 | 2013/02/10 | 1,145 |
217905 | 천기저귀 쓰라는 시어머니 97 | ㅇㅇ | 2013/02/10 | 16,204 |
217904 | 설날 아침에 영어질문 죄송, You rock! 이 무슨 뜻인가용.. 6 | ... | 2013/02/10 | 2,923 |
217903 | 블러그 프로필사진 슬라이드로 꾸며 넣는 방법 알려주세요 | 제네시스 | 2013/02/10 | 852 |
217902 | 시어머니의 지적 4 | .. | 2013/02/10 | 2,726 |
217901 | 세련되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2 | 세련 | 2013/02/10 | 8,320 |
217900 | 설날새벽부터 이게 무슨 일인지? 3 | 아하 | 2013/02/10 | 3,475 |
217899 | 두가지 마음이 싸우고 있어요. 어쩌죠? 27 | 명절손님 | 2013/02/10 | 10,828 |
217898 | 이사피해보상 받으신분 계신가요? 1 | 이사피해 | 2013/02/10 | 1,040 |
217897 | 음악 좀 듣고가세요~ | 까나리오 | 2013/02/10 | 909 |
217896 | 뇌 엠알아이 찍고 싶은데 병원 혹은 의사샘 소개 부탁드려요~~ 1 | ///// | 2013/02/10 | 3,023 |
217895 | 누구의 생각이 더 일반상식선에 가까운가요? 75 | 세뱃돈 관련.. | 2013/02/10 | 11,736 |
217894 | 이혼할건데 막막하네요. 19 | ㅇㅇ | 2013/02/10 | 10,133 |
217893 | 그냥, 거친 생각 12 | 4ever | 2013/02/10 | 3,021 |
217892 | 야왕보고있는데요 5 | 수애 | 2013/02/10 | 2,428 |
217891 | 미국 유학 가려는데 에세이등 도움 받을려면? 16 | 매실나무 | 2013/02/10 | 3,488 |
217890 | 남편의 사촌동생이 예비신부와 온다는데.... 5 | 불편해 | 2013/02/10 | 2,902 |
217889 | 완전 남남이 가족처럼 될 수 있을까요? 5 | .. | 2013/02/10 | 1,614 |
217888 | 2014년 초등입학생 출생년도? 2 | 코스모스 | 2013/02/10 | 1,260 |
217887 | 왕만두 집에서 만들기 어렵겠죠? 4 | willca.. | 2013/02/10 | 2,147 |
217886 | 모성애의 결핍과 부성애의 결핍...해결책은? 6 | 잔잔한4월에.. | 2013/02/10 | 7,765 |
217885 | 저희가 드린 돈으로 천원짜리 세뱃돈 주신는 시엄니땜시 20 | 설이 싫어요.. | 2013/02/09 | 5,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