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십여년전만해도 선망의 대상이었던 변호사, 한의사 등이 급격하게 몰락하고 있으며 미래 유망직업은 컴퓨터+법의학 처럼 융합형이 뜬다는....
세종시에서 6급으로 변호사 채용한다니까 10대 1로 로스쿨 출신들이 몰렸다고 하는군요...
아마 변호사중에서도 의료사고라던가 특허분쟁이라던가 특정 전문성이 요구되는 변호사들은 아직 괜찮다 하고....
한의사들은 요즘 완전히 사양길이라는군요...
아직도 한의학과 커트라인이 상당한 줄 알고 있는 저에겐 충격인데요..(재작년에 아는 분 따님이 SKY자연대 합격하고 지방대 한의학과 합격하니 한의학과를 택했던 터라..)
하긴 불과 얼마전만해도 아파트 단지마다 있던 비디오와 DVD빌려주는 가게 이젠 완전히 없어졌으니......
이젠 정말 십년단위로 새로운 프레임을 생각해야되네요...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굳건한 직업이나 돈벌이 뭐가 있을까요..
건강은 여전히 소중하니 의사는 그래도 늘 상위권은 차지할거고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차라리 자연친화적인 농업이 오히려 다시 각광받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이....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