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이에게 주차된 차를 밀어달라고했다는데..
1. 무슨
'13.2.5 6:44 PM (203.142.xxx.231)어른이.. 잘못해서 뒤로 밀리면 어쩌려고.. 그런 부탁을 하나요.. 황당하시겠어요. 그런데 다친것도 아닌데 찾아내서 언성높일일은 아닌것 같아요. 아이들한테 담부터 그런 부탁받으면 듣지말라고. 주의주고요
2. 원글
'13.2.5 6:47 PM (211.234.xxx.25)제가 아이들은 만났을때는 차주는 차를 빼서 나가는 상황이었고.. 차주가 내리지도 않고 나가서.. 저도 아이들 횡설수설하는 말만 듣고 상황파악이안되었네요...
3. 저도 초1맘
'13.2.5 6:47 PM (182.209.xxx.42)아이고 ...미쳤군요. 그 사람.
밀다가 훅 전진해서 아이들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려고..에효.ㅠㅠ
만에 하나....운전 미숙...아윽. 상상하기도 싫네요.끔찍.
그런데........안 다쳤다고 하니..참...참..
상식있는 사람이라면...정말 미안하다는 사과라도 받겠지만.
뭐? 그래서? 하면 정말...한 대 칠 수도 없고 진짜...어쩌나요.
초1은 진짜 뭘 몰라요ㅠㅠ
어른들이 하라면 뭐 안 가리고 덤벼들 천지분간 못하는 나이인데.
일단 집에서 .그런 부탁 받으면 절대 안된다고.....
엄마한테 먼저 물어봐야한다는 허락 받게 하는 교육 필요할 듯 합니다.4. 아이한테
'13.2.5 6:48 PM (121.136.xxx.249)어른들이 도와달라고 하면 다른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가르치는게 좋을듯 싶어요
유괴방법중 하나도 도와달라는것이니까요
정말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무슨 생각으로 그 어린이들에게 그런 도움을 부탁했는지 모르겠네요5. 헉
'13.2.5 6:56 PM (221.149.xxx.174)미친사람이네요. 어른도 위험한일을 애한테 시키다니...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분하실지ㅜㅜ
6. ㅇㅇ
'13.2.5 7:02 PM (218.38.xxx.21)헐?????????????!!??!!
7. 거참
'13.2.5 7:1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어린애가 무슨힘이 있다고......
양심 불량인 사람인듯....8. 원글
'13.2.5 7:12 PM (211.234.xxx.25)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일단 아이가 다치지 않았으니 넘 다행이고.. 이일을 예로 들어서 잘알아듣게 설명했네요..
첨에는 애들이 남을 도와서 자랑스러워 하는것 같았는데.. 그 아저씨가 너희를 위험에 빠트린거였다고 했네요.. 손으로 차 민거9. 원글
'13.2.5 7:15 PM (211.234.xxx.25)말고는 차에 닿지 않았다니 하늘이 도우셨다 여기고... 애들 단속 잘하고.. 다같이 애들키우는 맘 같은 줄알았는데 조심조심 해야하고 살아야겠어요... 같이 공감해주신분들 .. 감사합니다..
10. ㅇㅇ
'13.2.5 8:38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저 같음 찾아서 뭐라 해줄거 같아요
미친 여잔지 남잔지.. 정신줄 놓고 사네요11. 푸키
'13.2.5 8:43 PM (115.136.xxx.24)초1 아이가 차를 밀 수 있나요? 놀랍네요
12. 헐
'13.2.5 9:08 PM (211.244.xxx.11)아이들에게 말해놓으세요. 정상적인 어른은 아이들한테 도움을 청 하지 않는다고. 도움을 청하는 어른이 있으면 꼭 다른 어른을 부르라고.
이거 굉장히 중요하대요. 유괴 수법으로 "도와달라"고 하는 경우 애들은 보통 쉽게 따라가고, 차에 타고 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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