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2.5 6:45 PM
(72.213.xxx.130)
베니스 8시간에 돌아본다는 거 가능할 것도 같기도 하고... 소매치기는 잘 모르겠던데요.
전 곤돌라는 안 타봤고, 수상택시는 시간 간격이 많아서 충분 ( 5월달 얘기임) 겨울은 모르겠어요.
무라노 섬도 갔던 것 같고, 가장 중앙에 궁전있는 곳인가?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유리공예하는 곳도 있어서 눈 요기는 좋으나 물건을 살 만큼 끌린 것은 없었고,
도자기 가면은 몇개 산 기억이 아, 이건 로마에서 샀던가... ㅜ 오래전 일이라 로마는 소매치기 있었음.
카니발 마스크는 로마 혹은 베니스 둘 중 한 곳이 엄청 비싸긴 했음. 전 싼 쪽에서 산 기억이
제게 좋았던 곳은 의외로 베니스의 공동묘지 섬... 조용한 것이 사원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가이드북 보고
그게 공동 묘지 섬이었음 ㅋㅋㅋ 여긴 패스해도 될 거에요. 굳이 갈 필요 없음 ㅎ
2. 여행자
'13.2.5 6:47 PM
(118.221.xxx.211)
시간이 짧으니 무라노는 궂이 안가셔도 바쁠 듯 합니다.
유명한 다리 다 건너다니면 바뻐요.
소매치기는 안만났어요. 저는 없는 티가 나서 그런지 유럽 몇번 가도 한번도 소매치기 안당했어요.
첫 여행에 양말에 돈 넣었던 기억나네요.
길겆다 작은 성당들어가고 나오고
커피 마시고
또 돌아다니고
사진은 아무데나 찍어도 와서 인화하니까 전부 엽서입니다.
참.. 돈 되시면 곤돌라 타세요.
다시 언제 가서 그거 타보나 싶어서 1시간에 15만원 정도 했는데
탔어요.
3. 곤돌라 타세요
'13.2.5 6:48 PM
(116.36.xxx.12)
4명쯤 짝을 이루어야 가격이 좀 내려가요.
큰 짐은 열차역에 맡기는 곳 있어요. 작은 가방 앞쪽으로 메고 다니면 소매치기 안당해요.
리알토타리 아래쯤 시장 있어요. 그곳 구경하고 골목골목 구경하세요.
4. 성향따라 틀리겠지만
'13.2.5 7:06 PM
(175.255.xxx.20)
갠적으로 유리공예는 별루였네요.왔다갔다 시간만 허비하구...
사진은 진짜 잘나와요~ 유럽 여러나라중 젤 멋지게 나왔네요~
5. 잘 모르지만
'13.2.5 7:10 PM
(112.149.xxx.77)
저는 여행사 통해서 갔던거지만, 베니스에서는 각자 자유여행 했거든요..
골목길 따라서 여기 저기 구경하는게 참 좋았지만, 길을 헤매긴 했어요..
유리공예하는거 봤는데, 다큐멘터리에서 보던거랑 똑같아서 그냥 그랬고..
그냥 도시 전체가 다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는데요..
소매치기 걱정은 한 번도 안했네요..
배낭 메고, 크로스백으로 차고 다녔어요..
구경 잘 하세요^^
6. ...
'13.2.5 7:38 PM
(124.49.xxx.117)
저같으면 좀 더 조심하겠어요. 저 아는 블로거가 최근에 유럽에서 하루 두 번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전 무조건 그 날 쓸 돈만 따로 꺼내서 가방에 넣구요. 나머지 큰 돈은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몸에 지닙니다.
속옷에 옷핀으로 꼭꼭 .
7. 분당 아줌마
'13.2.5 7:41 PM
(175.196.xxx.69)
별로 위험하지 않았는데...
곤돌라도 타실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시간에 베니치아도 다 보기 어려울 거 같아요.
유리공예, 가면 가게 구경도 참 재미 있어요.
성마르코 광장에 있는 성당 구경도 볼만 했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베네치아는 8시간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8. 전대 필수!
'13.2.5 8:03 PM
(108.64.xxx.171)
속옷안으로 전대해서 그날 필요한 돈 외에는 전대에 넣으세요
가방 앞으로 메고 다녀도 소매치기 당합니다 (경험자)
시간이 없으시다니 무라노 섬은 굳이 가실필요 없어요
기차역에서 수상버스타고 샌마르코 광장까지 타고 오시면서 양쪽으로 구경 쭉 하시고요
샌마르코 광장에서 부터 구경하시면 이름이 기억 않나는데 운하가 보이는 대표다리가 있는데
거기까지 걸어가시면서 가게들 들어가시면 구경할수 있는게 꽤 많아요
유리공예하는 공방도 볼만하고 손으로 만든 레이스 파는곳에 가시면 레이스 만드는것도 구경하실수 있어요
9. 전대 필수!
'13.2.5 8:08 PM
(108.64.xxx.171)
낭만이 번지는 곳 베네치아
라는 책이 있네요
10. 전대 필수!
'13.2.5 8:10 PM
(108.64.xxx.171)
베네치아 걷기여행
라는 책도 괜챦은것 같네요
11. 전대 필수!
'13.2.5 8:14 PM
(108.64.xxx.171)
전체적인 분위기나 그런거 파악하는데는 "낭만이 번지는곳 베네치아" 가 좋은것 같고
여행 가이드로는 "베네치아 걷기여행" 이 좋은것 같아요.
여행은 정말 아는만큼 보여요. 최대한 많은 정보를 보시고 가세요
베니스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다시가고 싶네요^^
12. 미르
'13.2.5 8:19 PM
(223.62.xxx.147)
유리공예하는 무라노 말고요 부라노는 전형적인 베네치아의 풍광을 볼수있는 섬이죠. 이뻐요 어쩌면 베네치아 본섬보다 부라노가 훨씬더 베네치아적일지도.
여덟시간 정도면 두칼레궁전, 산마르코 광장 가보고 돈 좀 쓰셔서 수상택시로 대운하 한바퀴 돌며 리알토다리 보고 부라노섬 정도 들르면 딱 되겠네요.
13. 채은맘
'13.2.5 8:29 PM
(180.66.xxx.175)
저희가 여행갔을 때엔 플로리안 카페가 내부 수리중이라 맞은 편에 있는 Quadri 카페에 갔었어요. 거기도 유명하다네요. 그리고 소매치기는 별로 없었던 듯하구요. 시간되시면 곤돌라와 수상택시 둘 다 타보시는 것도 좋을듯. 즐거운 여행되세요.
14. amiii
'13.2.5 8:32 PM
(175.223.xxx.16)
유리공예는 그저 그랬고 제가 갔을때는 비가와서 바닷물이 막 발목까지 왔었죠.
그래도 골목골목 가면파는 가게랑 악세사리가게들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고
명품 가방도 세일하는거 하나 샀더랬어요.
아참. 커피도 맛있었어요
15. 소금광산
'13.2.5 8:44 PM
(122.40.xxx.71)
저 카니발때갔는데 사람 정말 많았는데도 소매치기 안당했어요. 돈이 없어보여 그런지.. 카니발때 장말 재미있어요. 거리는 온통 가장무도회고 여기저기 중세시대온것같고 행사도 많고 너무 예뻐서 이틀도 부족했어요. 섬은 과감히 포기하시고 카니발만 보고 유명한곳 보기만해도 부족해요. 사람들에 밀려다녀도 마냥 좋았다는... 빗속에서 아이스크림먹으며 아이들과 신나게 다녔네요.
16. aa
'13.2.5 9:44 PM
(118.176.xxx.18)
전 일때문에 가끔 베니스에 가는데 소매치기는 본적이 없지만 조심하는게 좋겠죠.
특히 요새는 스마트폰이 가장 유럽 좀도둑들이 선호하는 물품이라니 각별히
조심하시구요. 무라노 부라노 예쁘지만 시간이 짧으시니까 베네치아 본섬만
여유있게 보시고 유리공예품을 사실경우 10euro 이하는 가급적 사지 마세요.
중국제품이 대부분이예요. 마스크는 미니 사이즈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자석붙어있는 미니 사이즈도 저렴하면서 괜챦구요.
17. 영재마암
'13.2.5 10:00 PM
(121.174.xxx.199)
전 신혼여행때 갔는데 또 가고 싶어요...T.T
유리공예품은 완전 비추구요 플로리안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세요 전 샌드위치랑 커피 마셨는데 너무 기억에 남네요 곤돌라도 타세요 전 안탔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 후회돼요 언제 또 간다고...
암튼 완전 사치하는거 아니면 기회놓치지 말고 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소매치기 전혀 ~~~완전 털팔이 인데도요 ㅎㅎ 겁먹지 마세요
18. ..
'13.2.5 10:17 PM
(211.36.xxx.5)
당일은 너무 짧지 않나요ㅜ
무라노섬은 포기하심이 좋을듯
그리고ㅎ 베니스 어디든 그림이라서ㅎ
넘 고민마시고 마음샷 많이 찍고 오세요
19. ^^
'13.2.6 8:35 AM
(175.199.xxx.61)
플로리안 카페가 어딘가하고 찾아봤더니 저도 거기서 티라미슈케익이랑 커피 마셨었네요 ^^
카니발때 맞춰갔는데 종일 골목골목 구경하느라 바빴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랑 마녀모자도 하나씩 사서 쓰고다녔지요. 가져와서 집에 잘 모셔놨어요. ㅎㅎ
윗분들 말씀대로 무라노는 시간이 남으면 가셔도 되는데 거기만 들어갔다와도 반나절이니 차라리 베니스 구경을 더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 ......
'13.2.6 9:11 AM
(125.187.xxx.123)
저희는 베니스에서 1박2일했고 무라노섬 다녀왔어요. 유리공예도 실제 체험할 기회도 있었구요. 무라노섬에서 사진틀을 몇개사와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줬더니 받은사람들 모두가 감탄하더라구요. 수상버스타고다녔구요. 곤돌라는 안탔어요. 그리고 리알토다리근처 골목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는데 이태리에서 먹은것 중에 제대로된 가장 맛있는 식사였어요. 식당안에 동양인은 우리뿐이었어요. 별로 있어보이지 않았는지, 소매치기는 그다지 모르겠었구요. 산마르코광장에서 기차역까지 걸어오던길의 골목골목들이 좋았어요. 별로 살것도 없고. 산마르코광장의 그림파는것도 중국산이 많고. 가신다면 입장료없는 성당은 들어가 보세요. 그런데 로마를 거쳐서 가보니 그냥 그랬어요. 저는 수상도시가 별로 좋은줄 모르겠더라구요. 혼자 다니신다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