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는 거 하나씩 있으시죠?

궁금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3-02-05 18:04:13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집 주변에 이런저런 재능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재능기부 좀 받고 싶다는 생각요.

 

뜨개질을 잘 하신다거나

수를 잘 놓으신다거나

옷을 만든느, 혹은 미싱을 잘 다룰 줄 아신다거나

외국어를 잘 하신다거나

수화를 할 줄 아신다거나

목공기술이나

뭐 등등의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혹은 잘 하는 것들이 있는 분에게

 

그런걸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문화센터 같은 곳이나 어떤 교육기관 같은 곳은

수강료가 너무 비싸거나

혹은 수강료가 저렴하면 수강 신청자가 많아서

수강하기 힘들다거나

교육의 질이 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이런저런 문제가 많더라고요

 

일주일에 한두시간 그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완젼 무료가 힘들다면

아주 저렴하게 본인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분이 있다면..^^;

IP : 58.78.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2.5 6:08 PM (211.108.xxx.193)

    매우 좋은 생각이네요! 이상적인 공동체

  • 2.
    '13.2.5 6:20 PM (112.153.xxx.16)

    제게 오세요. 미싱 가르쳐드릴게요. ㅋ

  • 3. 인우
    '13.2.5 6:25 PM (222.232.xxx.223)

    전 기술적인 재능들은 전혀 없네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은 해요

  • 4. 원글
    '13.2.5 6:26 PM (58.78.xxx.62)

    ..님 미싱 잘하시는군요! 부러워요.
    가까운 지역이면 정말 배우면 좋을 거 같아요.^^

  • 5. ...
    '13.2.5 6:30 PM (218.152.xxx.139)

    웬만히 다 하는데 딱히 잘하는게 없어서 문제...

  • 6. 원글
    '13.2.5 6:34 PM (58.78.xxx.62)

    긍정적인 마인드도 참 좋은 거지요.^^

    ...님은 웬만한건 다 할 줄 아신다니 그게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

  • 7. 너를
    '13.2.5 6:55 PM (1.177.xxx.33)

    저는 진작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애 다 키워놓고나도 저는 사십대라..그땐 좀 자유스러울래나..그떄쯤 재능.또는 제가 잘하는걸 기부할려구요.
    돈에서 좀 자유스러워야 그것도 되지 싶어서리..참 시간도 중요하구요.

  • 8.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우리 문화센터 만들어요..ㅎㅎ

  • 9. 모이면 대단할거같네요.
    '13.2.5 7:41 PM (1.241.xxx.27)

    한가지를 한시간 가르쳐주면 한시간은 배울수 있는 바우처를 끊어주는 문화센터 재밌겠어요. ㅎㅎ

  • 10. ㅎㅎ
    '13.2.5 8:02 PM (223.62.xxx.246)

    저는 스페인어

  • 11. ..
    '13.2.5 8:41 PM (121.135.xxx.39)

    전 목소리봉사가 하고 싶었는데 신청하려하니 그 은행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248 영어로 수요일 스펠링 알고 계세요? 15 요아래 영어.. 2013/02/17 4,612
220247 넓은집 전세로 가는건??? 1 ... 2013/02/17 1,153
220246 오페라와 뮤지컬이 차이가 무언가요? 1 sdg 2013/02/17 1,705
220245 주차 겁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16 그래도 연습.. 2013/02/17 3,773
220244 연말정산.. 남편이 저한테 거짓말하고 빼돌리려는듯 한데 확인방법.. 15 뭔가 있다 2013/02/17 3,761
220243 남태령에서 사당동가는길;7시30분~8시교통상황이? 6 /// 2013/02/17 1,480
220242 스크류바가 혓바닥색이 됐네요... 1 아슈쿠림 2013/02/17 853
220241 패션/디자인 공부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옷가격에 대해 2 sticke.. 2013/02/17 1,226
220240 '땡처리' 아파트도 한계…벼랑 끝 건설업계 10 참맛 2013/02/17 3,549
220239 송파 최선어학원과 이은재 학원 중 선택 좀 도와주세요~~ 6 ///// 2013/02/17 12,670
220238 소스류 잘 안 먹는 댁 있나요? 7 아오 2013/02/17 1,334
220237 굳건한 한미관계는 이명박의 공, 박근혜정부도 이어질 것 7 미의회조사국.. 2013/02/17 975
220236 교통사고 전치 6주면 어느 정도 5 사고 2013/02/17 3,924
220235 악악 소리지르는 남자가 같은 라인에 살아요 ㅠㅠ 8 걱정 2013/02/17 3,835
220234 저도 아기 없었을때 2 봄바람 2013/02/17 1,867
220233 영어 공부하고 싶어요. 16 영어... 2013/02/17 3,289
220232 kbs토요명화 주제곡 까나리 2013/02/17 1,319
220231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감동 2013/02/17 1,110
220230 베개사이즈보다 살짝큰 사이즈의 전기찜질기? 매트?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02/17 968
220229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할때 책은 어떻게 준비시키면 좋을.. 7 .... 2013/02/17 1,343
220228 진정으로 미친 인간들~ 15 흠... 2013/02/17 10,855
220227 사람이 없으면 강제로 문을 딸까요? 14 채권추심 2013/02/17 5,467
220226 경기 안양에서 갈만한 숯가마 아시며 가르쳐 주세요 7 땀빼고 싶은.. 2013/02/17 5,550
220225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말고... 6 후아유 2013/02/17 1,694
220224 초등학생 가요&춤 노래 실력에 놀라워요 ᆢᆢ 2013/02/17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