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릉 꼭 대답해 주세요^^
저는 고급필기구를 하자고 하고 남편은 상품권으로 하라는데, 결국 남편의 뜻을 따르기로 했어요. 그러다 든 생각이 차라리 오만원 지폐가 상품권보다 낫지 않나 하는 거에요.
상품권은 결국 신세계나 롯데 장사시켜 주는 것 같아서요. 현금이 상품권보다 더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하고요.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들의 신속한 조언 기다릴게요^^
1. ...
'13.2.5 2:54 PM (112.171.xxx.142)상품권으로 드리세요.
2. 어유
'13.2.5 2:55 PM (59.7.xxx.246)그런 것 좀 하지 마세요! 뭐 좋은거라고 여기다 물어요. 5만원 이상이면 그거 법에 걸리는거 모르세요?
3. 어유
'13.2.5 2:55 PM (59.7.xxx.246)현명하고 지혜로운 분들은 그딴 짓 안 해요.
4. ...
'13.2.5 2:55 PM (211.178.xxx.233)현금은 쫌..
선생님의 성향따라 다르지만
전 상품권에 한표요5. 아유
'13.2.5 2:56 PM (59.7.xxx.246)고급필기구면 몽블랑이라도 사주시게요? 그럼 30만원은 훌쩍 넘을텐데 5만원짜리 6장 넣게요?
6. ...
'13.2.5 2:57 PM (211.178.xxx.233)학기전 이라면 모르지만..
학기가 끝나고 졸업이면 선물로 괜찮지 안나요?7. ,,
'13.2.5 2:57 PM (72.213.xxx.130)돈이 결부되면 촌지가 되는 거죠. 졸업하는 마당에 현금 찔러줬다 그런 소리 듣기 딱 좋죠.
8. 아유
'13.2.5 2:58 PM (59.7.xxx.246)선생님들이 댓글 다시나요? 왜 끝나고 상품권 선물을 하죠?
교사도 월급받고 자기 일 하는건데요.9. 그런
'13.2.5 2:58 PM (115.136.xxx.7)학기 마치고 주는거라 뭐 좀 다른거 아닌가 싶다가도
정말 그런 것 좀 안하면 안되나 싶어요.
선생들 버릇됩니다. 안주면 좋겠어요.
정 그러면 정성스런 편지라도10. ..
'13.2.5 2:58 PM (119.70.xxx.103)졸업하는마당에 무슨 댓가를 바란다고 ..뇌물취급을 하시나요 들들..
현금은 아닌것같고요 저도 그냥 상품권은 예쁘게 포장해서 리본도 달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11. 원글
'13.2.5 2:59 PM (116.34.xxx.204)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거고, 그동안 감사했다는 의미이고, 정말로 아무 댓가도 바라는 게 없는데도요?
12. 아유
'13.2.5 2:59 PM (59.7.xxx.246)그럼 상품권 많이 받은 교사는 일을 잘 한거고
상품권 덜 받은 교사는 일을 못 한 게 되나요?
엄마들 촌지 어쩌구 욕하기 전에 이런 것 좀 하지 마세요.
댁의 애가 하게 되면 안 한 다른 집 애들은 그냥 바보 되는 거예요.13. ...
'13.2.5 2:59 PM (59.17.xxx.86)상품권이요
현금선물은 모양새가 좀 그래요
학기끝날때 감사인사인데 전 괜찮다고 보는데요14. ...
'13.2.5 3:00 PM (121.157.xxx.2)어떤 마음이신줄은 이해가지만 저도 상품권도 좀...
정성스런 편지와 책정도면 너무 약소할까요?
아무리 상품권이라지만 받으시는 선생님께서도 부담스러우실듯 합니다.15. 뚱보코끼리
'13.2.5 3:00 PM (211.178.xxx.233)모.. 그렇게까지..
전 감사의 선물로 괜찮은거 같은데...16. 아유
'13.2.5 3:00 PM (59.7.xxx.246)그럼 편지나 한장 쓰세요.
17. ㅎㅎ
'13.2.5 3:03 PM (182.209.xxx.57)문화상품권 어떨까요?
인터넷에서 활용하기도 좋구요.
선생님은 정말 사명감 없이 하긴 힘들잖아요. 마지막에 끝내면서 드리는 선물은 참 의미있을것 같아요.
저는 마무리지으면서 따뜻한 식사하시라고 감사의 마음을넣어서 빕스에서 상품권 드리려구요.18. ㅎㅎ
'13.2.5 3:06 PM (223.62.xxx.246)현금 되게 민망한데요?
19. 원글
'13.2.5 3:07 PM (116.34.xxx.204)상품권 사러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 ..
'13.2.5 3:08 PM (125.184.xxx.44)저도 교직에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이면 부모님이 선물하시는 것 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선물을 직접 하라고 하세요. 꽃다발이랑 감사 편지 한 장이 더 뜻깊지 않을까요 ?
선물.. 끝나는 마당에 드리는 거라지만 받는 분들은 은근히 매 학년 끝날 때마다 기대하게 됩니다. 못받으면 섭섭하기도 하구요.
부모님은 그냥 조언만 해 주세요.21. 세아이사랑
'13.2.5 3:12 PM (117.111.xxx.148)수능 끝난 학부모고 감사하니 드린다는데
월급받는다고. 그런거 왜 그러냐는분
보통 명절때 경비아저씨 청소아주머니께 다만 얼마라도 고맙고 수고하신다고 안주나요?
그분들도 월급받아요. 고마워서 아무댓가 없이 선생님 기분좋으시라 인사선물하는데까지 무슨 운동권학생마냥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과유불급입니다. 정. 까지도 왜곡 많이 하지마셔요22. 현금이나 상품권이나
'13.2.5 3:13 PM (180.65.xxx.29)다 현금으로 통용 될수 있는데 공무원이 그런거 받아도 되나요?
23. 아유
'13.2.5 3:20 PM (59.7.xxx.246)그런 정, 정 문화에 교육이 이모양 이꼴이 된 거예요.
그러면 공무원이 무슨 일 한 건 처리해 줄 때마다 상품권 주실 거예요?
꽤 큰 공사 감리해주고 어쩌구 하며 일할 때?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밑에부터 원칙을 좀 지키세요.
경비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케이스랑은 다른 얘기예요.
그분들은 비정규직이고 불안한 분들이구요.
미안하지만 교사들은 정년까지 일하는데
올 해 받았는데 내년엔 못 받으면 어쩌려구요.
상품권 살 시간에 차라리 고맙다고 진심어린 편지를 쓰세요.24. 저라면
'13.2.5 3:42 PM (61.82.xxx.151)마음 담은 책..........
25. 상품권은 명동
'13.2.5 4:07 PM (60.241.xxx.111)명동 우전사 가서 사세요.
백화점 가면 10만원인 상품권
우전사 가면 93500원인가 하더라고요,
여러 장 사면 차비랑 외식 한번 할 돈 이상의 차이가.26. ,,,,,
'13.2.5 5:13 PM (175.196.xxx.147)현금은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촌지나 다름없죠. 아마 받기 곤란하실거에요. 대부분은 돌아오거나 받아도 찝찝한 선물이죠. 편지나 가벼운 선물 정도가 무난할듯 해요.
27. ....
'13.2.5 8:43 PM (118.36.xxx.25)참 싫다.. 끝날때라고 꼭 상품권 해야하나요...
제발 길들이지좀 마세요. 결국 받다가 못받으면 섭섭해지는게 인지상정.. 마음담은 꽃다발이면 족할듯요..
촌지 주는 사람도 똑같다고 생ㄱㅏㄱ합니다..28. **
'13.2.5 11:51 PM (112.150.xxx.33)큰 돈을 드리는 것도 아닌데요~.
감사한 마음 드리고 싶은 것으로 드리세요.
그리고 편지 한장 정도는 함께 마음의 감사인사를 적어서 넣으시면 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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