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몇살이세요??

..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3-02-05 13:17:16
저 이제 3개월 8개월 강아지들 어쩌다가 키우게 되었는데 3개월 얘기는 정말 이쁘네요..
말 안들어도 진짜 이뻐요
키우기를 망설였던 이유가 
만약 이렇게 이쁘게 키우다 헤어지게 될 날이 무서워서요...
슬픔에 충격을 많이 받아서 더 심한 우울증 겪을까봐요
그땐 저의 나이도 더 많이 들고 그래도 십년 넘게 같이 있어줄테니까 키울만 하겠죠?

현재 저의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항상 죽는 생각 밖에 안해왔는데
지금은 만약 제가 죽으면 얘들은 어쩌나 싶어 죽지도 못할것 같아요

안 아프고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IP : 27.35.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멍씨는
    '13.2.5 1:30 PM (116.32.xxx.101)

    11살로 추정하고 있어요.
    유기견이어서 정확한 나이는 몰라요. 임보했다가 정이 들어서 못보내고 같이 산 세월이 벌써 9년째예요. 솔직히 생긴건 말티치곤 못생긴 편인데 진짜 영리하고 하는짓이 너~~~무 이뻐요.
    이젠 나이탓인지 소파나 침대위에 올라오는것이 버거워 해서 애견 계단을 사야할까봐요 ㅜ

  • 2. ...
    '13.2.5 1:37 PM (180.64.xxx.212)

    1살 먹은 변견이에요.
    다른 강아지들보다 이쁘지도 않고 영리하지도 않지만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을 지경이랍니다.

  • 3. qqqqq
    '13.2.5 1:41 PM (211.222.xxx.2)

    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19년 살다가 제품에서 무지개다리 건너갔구요
    지금키우는 강아지는 어미는 3년11개월, 새끼는 11개월 이예요
    어미는 저 없이도 잘 살것 같은데
    11개월 된 새끼는 태어날때부터 저를 주인으로 각인해서
    많이 의지하는것 같아요

  • 4.
    '13.2.5 1:41 PM (112.220.xxx.124)

    울 어미개는 12살 추정이고
    자식들은 8살됐어요~
    어미개는 수의샘이 한 10년은 더 산댔어요~ ㅋㅋ
    완전 이뻐요~

  • 5. 바다네집
    '13.2.5 1:51 PM (211.178.xxx.216)

    우리 바다는 14살
    레트리버여요

  • 6. ..
    '13.2.5 1:55 PM (121.148.xxx.172)

    세살 말티믹스인데
    3주때 데려와서 우리가 엄마인줄 알고 사는놈,,

  • 7. 지금
    '13.2.5 5:35 PM (211.54.xxx.212)

    1살4개월. 스피츠에요~^^

  • 8. 2006년
    '13.2.6 1:12 AM (116.32.xxx.52)

    월드컵 때. 태어나 이제 6살 넘었네요..리트리버라 저위에 14살 이라니 반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368 독일 ‘73만원’ 대학등록금도 없어지나 4 ㄷㄷ 2013/02/05 894
216367 설화수클렌징오일가격이 올랐나요? 3 ,. 2013/02/05 3,106
216366 멀버리백이라고 오늘 처음 들었어요...!!! 19 40중반 2013/02/05 5,044
216365 말 잘 듣는 7세 아이.. 공부 시킬까 싶은 데.. 7 7살... 2013/02/05 1,113
216364 제눈엔 수애씨가 4 ㅠㅠ 2013/02/05 3,761
216363 이런 부모 어떤가요? 3 ... 2013/02/05 1,045
216362 갑자기 녹두콩고물 인절미가 먹고 싶어요. 2 먹고싶다. 2013/02/05 903
216361 하류가 수애를 뭐로 고소한건가요?? 1 궁금 2013/02/05 1,715
216360 교복은 공구하는 브랜드로 사야 하나요? 1 예비중 2013/02/05 595
216359 남편이 남들에게 저랑 둘이 한 성적인 대화를 오픈합니다 12 2013/02/05 13,000
216358 오늘따라 왜이렇게 무개념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죠? 9 ㄷㄷㄷ123.. 2013/02/05 1,391
216357 세컨카로 모닝과 스파크중 고민하고 있어요.(차 구입시 혜택많은 .. 3 차사자 2013/02/05 1,955
216356 큰아이때문에 강아지를 처음 길러보려고해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13 강아지 2013/02/05 1,572
216355 미국 드라마에 나온 우리나라 이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시트콤 2013/02/05 3,336
216354 국 없으면 밥 못먹는 것과 반대로 밥먹을 때 국 안먹는 분 계세.. 13 ... 2013/02/05 4,153
216353 희망이 보여요. 1 북극곰 2013/02/05 551
216352 설날 음식~ 무슨 국 끓일까요?샐러드 드레싱 추천 해주세요 15 설날설날 2013/02/05 2,476
216351 전단지 보고 밥먹는 사람보고 정신병원을 가봐야 한다구요? 11 절약이최고 2013/02/05 2,813
216350 평생교육원 심리치료 4 마마미아 2013/02/05 1,077
216349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어느정도는 현실성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10 야왕 2013/02/05 2,763
216348 설 선물뭐받고싶으세요?10만원 한도에서요 5 2013/02/05 817
216347 아빠만 있는 이 아이에게 어떤도움이 필요할까요? 3 이웃 2013/02/05 827
216346 야식이 너무너무 땡겨요 특히 피자요 ㅠㅠ 4 ㅠㅠ 2013/02/05 974
216345 보건복지부, 담배 한갑에 5000원 인상검토 3 뉴스클리핑 2013/02/05 730
216344 유자차 식빵에 발라 먹으니 신세계네요. ^^ 15 .. 2013/02/05 5,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