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십대도 아니고 나이도 찰 만큼 찬 사람이지만,
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요.
살면서 인생이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되게한 사건이나,책, 누군가의 강연..이런게 있으신지요.
그리고 바뀌게 됐다면 어느정도 어떻게 인생이 변하셨는지요.
우울의 늪에 빠졌다가, 긍정적인 사람이 됐다든지..
자꾸 기분이 다운되고, 하는일에 더 이상 열정을 느끼지 못할때 어떤식으로 극복을 하시는지요.
전 술로 푸는 스타일이었는데, 더 이상 할짓이 아닌거 같아서
술 안 마신지..에효..일주일 입니다.(그 전엔 날마다 흡입..)
일단 금주..를 첫번째 목표로 잡았고,
둘째가 운동을 목표로 잡아, 원래 하고 있던 레슨이 있었지만(매일 빠졌었어요), 오늘부터 안 빠질 결심을 했구요.
동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운동을 즐기진 않아요.
어찌됐건 하루는 흐르고, 같은 상황에서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기보다,
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기적처럼 변하긴 힘들어도 참고로 삼아 열심히 노력해볼 생각이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