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가야 제대로 된 단팥죽을

단팥죽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3-02-04 21:06:39

저는 왜 그렇게 팥 들어간 건 다 맛있을까요.

여름엔 팥빙수가 그렇게 당기는데도

막상 몇번 못사먹었어요.

이제는 팥죽이 먹고 싶은데 저 혼자 한그릇 먹자고 팥 사다가 만들기는 뭐하고

어디 가면 제대로 한번 만족스러운 팥죽 (단팥죽이 아니어도)을 먹을 수 있을까요?

요즘 까페ㅂㄴ에서도 판다고 하던데, 너무 달 것 같고요.

IP : 119.203.xxx.2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엄마
    '13.2.4 9:08 PM (121.190.xxx.123)

    저의동네 (산본신도시)에 설 이라는 단팥죽(여름엔 팥빙수) 가게있어요. 넘넘 맛있어요..한번 놀러오세요..

  • 2. ...
    '13.2.4 9:09 PM (222.237.xxx.198)

    팥죽말고 팥칼국수 드셔보셨나요?
    팥칼국수가 대체로 진하면서도 달지않아서 좋더라고요.

  • 3. ..
    '13.2.4 9:09 PM (112.171.xxx.151)

    압구정 밀탑이나 강남 신세계 지하 단팥죽 맛있어요
    양은 좀 작아요-_-

  • 4. 빙수 잘하는 집
    '13.2.4 9:12 PM (14.52.xxx.59)

    팥죽도 잘해요
    동부이촌동 동빙고 추천이요

  • 5. ...
    '13.2.4 9:16 PM (122.40.xxx.20)

    첫댓글님 저도 산본사는 초5 엄마예요 반가워요
    설.... 참 맛있지요...

  • 6. 아이
    '13.2.4 9:19 PM (121.166.xxx.251)

    단팥죽은 삼청동 서울에서두번째로맛잇는집이 최고인듯해요 좀 단데 단팥죽 본연의 맛이예요

  • 7. 저도 산본..
    '13.2.4 9:19 PM (59.14.xxx.166)

    저도 산본 살아요~~설 이라는 식당 첨 들어보는데 어디에 있나요???

  • 8. ...
    '13.2.4 9:45 PM (1.229.xxx.62)

    윗글님! 반가워요.너무 달면 머리아픈 분 여기 또 계시네요.~~

    삼청동집은 달아도 너~~무 달아요

  • 9. 그러게요
    '13.2.4 9:49 PM (14.52.xxx.192)

    삼청동 그 집은 먹고 욕나온 집...
    오죽하면 맹물이 더 맛있다고 했네요.

  • 10. ㅎㅎ
    '13.2.4 9:52 PM (180.70.xxx.194)

    백년옥 팥칼국수 먹고싶네요 갑자기!

  • 11.
    '13.2.4 9:55 PM (121.162.xxx.6)

    돈 주고 먼 거리 찾아 다닐 거 있나요?
    국산 팥 500그램 사서
    압력솥에 푹 삶아 도깨비 방망이나 믹서기로 갈아서
    찰 밥이나 흰쌀밥 넣고 물 더 붓고
    뭉글히 다시 끓여 주면 넘 넘 맛난 팥죽 완성인걸요
    저는 혼자서 한 솥 끓여서 하루 종일 먹어요

  • 12. 묻어가는질문
    '13.2.4 9:57 PM (125.180.xxx.163)

    저도 팥죽 참 좋아하는데 가족들은 다 싫어해서 나 혼자 먹자고 팥죽요리를 하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사는 곳은 인천인데 인천에도 팥죽 잘 하는 집이 있을까요?
    팥죽 한그릇 사먹자고 서울이나 산본까지 드라이브겸 나가보아야 할까요?
    인천 사시는 분들 팥죽집 소개 좀 부탁드려요. 꾸벅.

  • 13. 마님
    '13.2.4 10:06 PM (222.236.xxx.152)

    전주 외할머니 솜씨요!
    아흑 근데 넘 머네요

  • 14. 오돌이
    '13.2.4 10:16 PM (183.109.xxx.111)

    인천 부평쪽이시면 중동현대 오시면 밀탑있어요..부평이면 갈만한 거리인데..어디실지?

  • 15. 고정점넷
    '13.2.4 10:27 PM (116.121.xxx.45)

    단팥이어야 하나요? 서울대역 근처 생각보다 맛있는집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 16. 묻어가는질문
    '13.2.4 10:54 PM (125.180.xxx.163)

    현대중동이면 갈만합니다.
    질문하길 잘 했네요. 고맙습니다. 오돌이님^^

  • 17. 오호
    '13.2.5 12:46 PM (175.196.xxx.147)

    저도 어제 설에서 단팥죽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뭐 하나 흠잡을데 없이...
    근데 양이 너무너무 작아 아쉬웠어요.
    간에 기별도 안갈 정도의 양이라서.ㅠㅠ
    그냥 디저트의 맛배기 정도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222 돈 꿔줘야 할까요? 21 적은 돈이긴.. 2013/02/15 2,677
218221 저 아래 있는 덧글 많은 글중에 5 댓글에 공감.. 2013/02/15 975
218220 [결혼전 고민 거리] 감사합니다 16 나막귀 2013/02/15 2,765
218219 다이슨 청소기가 정말 좋나요? 14 . 2013/02/15 3,999
218218 마음이 늙어요....... 3 마음이 2013/02/15 1,625
218217 인수위가 벌써부터 금품사건이네요. 1 참맛 2013/02/15 987
218216 전기렌지 세정제. 추천 해주세요 2 세정제 2013/02/15 1,552
218215 이태원 잘 아시는 분 7 이태원 2013/02/15 1,458
218214 생리기간아닌데요.. 1 .. 2013/02/15 978
218213 강아지 맑은 콧물이 한번씩 튕기고 계속 흘러요 .. 2013/02/15 4,341
218212 한국 납세자 연맹에서 지금.. 1 호수맘 2013/02/15 906
218211 에릭 크랩튼-원더풀 투나잇 3 까나리오 2013/02/15 1,293
218210 이 회사 뭘까요 1 황당 2013/02/15 770
218209 이 시간까지 피리를...ㅠㅠ 11 ........ 2013/02/15 1,384
218208 영화보고울구싶으시면 울보 2013/02/15 658
218207 중학영어 간단한 질문입니다... 4 중학영어 2013/02/15 1,115
218206 배우자가 퇴근후 귀가시 맞아주시나요? 25 ... 2013/02/15 3,911
218205 베를린 하정우 참 멋있네요. 스포 유 9 도대체 2013/02/15 2,221
218204 친구도 없고 사회 교류도 없고 형제도 없고 친척과 왕래도 없는 .. 7 ... 2013/02/15 4,162
218203 지금 뜯어서 먹는다는건 말이 안 되겠지요.. 3 가루비를.... 2013/02/15 1,183
218202 계란 한판이 생겼는데 길냥이 먹여도 될까요? 6 .. 2013/02/15 1,233
218201 대화할때 사람눈을 잘 못쳐다봐요 7 .... 2013/02/15 3,575
218200 추가합격등록시에... 1 .... 2013/02/14 1,496
218199 '빚내서 주식' 2년새 두배로…저소득·일용직 가세 1 참맛 2013/02/14 1,679
218198 따뜻한 극세사 이불 추천해주세요 7 ... 2013/02/14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