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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528
작성일 : 2013-02-04 20:05:01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대충 기억나는데로 검색을 아무리 해도 못 찾겠어서.. 82쿡 힘을 빌려봅니다.

 

아마 이해인수녀님 시였던거 같고요.

확실히 수녀님 시는 맞아요..

 

내용은

지금 당장 삶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도

이 힘듬이 나중에 거름이 되어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좋치 않은가.

이런 내용이였어요..

 

부탁드려요. 요즘 이 시가 꼭 필요해요..

IP : 125.18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2.4 8:18 PM (1.177.xxx.33)

    꽃이 되는건

    이거 아닌가요?
    가물가물하네요

  • 2. 어느가을날
    '13.2.4 8:20 PM (112.158.xxx.251)

    새봄이 오면

  • 3. 어느가을날
    '13.2.4 8:24 PM (112.158.xxx.251)

    폰으로 댓글 다니까 글이 잘렸네요.
    저도 가물가물 한데요~
    새봄이 오면 이 시 맞는가
    검색해 보세요.

  • 4.
    '13.2.4 8:25 PM (125.186.xxx.132)

    덧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억력이 -_-;; 혹시나 해서 예전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근데 이해인수녀님.. 또 수녀님 시도 아녔어요.. -_-
    이정하 시련을 딛고 였네요 -_-;;

  • 5. 너를
    '13.2.4 9:48 PM (1.177.xxx.33)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합니다.
    그것들이 내 삶의 밑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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