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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온 뒤 아파트 쌓인 눈을 굴착기가 치우고 있네요.

좋네요.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3-02-04 15:43:50

어제 눈이 징그럽게 내리더니 오전부턴 굴착기가 한대 들어와서

아파트 내 도로와 주차장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네요.

사람손으로 치우면 여러사람이 하루 온종일 해도 못할 일을 중장비가 들어오니 수월하게 치워지네요.

여태까진 날 풀려 눈 녹을 때까지 얼음이 된 길을 아슬아슬하게 다녔거든요.

그러다가 기온 오르면 그 눈이 녹아 질퍽거리고 신발 젖는 일의 반복이었는데 말이죠.

눈 좀 치워주지 속으로 투덜거린 적도 많았는데 한번에 저렇게 싹싹 걷어내니

푸근한 날씨지만 걷어낸 자리는 질퍽거리지도 않고 좋네요.

누구 아이디언지 앞으로 폭설 올 때마다 이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IP : 123.215.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13.2.4 3:45 PM (122.32.xxx.129)

    쌓인 눈에 염화칼슘 안 뿌려대도 될테고 말이예요.

  • 2. ..
    '13.2.4 6:54 PM (58.141.xxx.95)

    좋은 아파트인가보네요.
    울 아파트는 사람들이 와서 고생하면서 치더라구요.

    경기쪽에 붙은 강북에 사는 사람인데요.
    어제 밤 간신히 택시 잡아타고 집에오는데....
    택시기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강남 큰길은 다 치워졌는데 여긴 왜 아직도 이모냥이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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