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때 미리 배워두면 좋겠다는거 혹시 있으신지요?

**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3-02-04 14:33:53

딸아이가  이제 초등 2학년이 되네요.

피아노를 아주 잠깐 배우다 말고 다시 시작하는데, 피아노 수영같이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미리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애라 잘 모르겠는데, 혹시 초등때 배워두면 좋겠다는 거 있으신지요?

선배맘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4.32.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이요
    '13.2.4 2:39 PM (99.225.xxx.55)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더라구요.
    피아노는 얼마나 시킬거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전 악보 볼 줄 알고 간단한 연주 할 수 있을정도만 봐서 피아노는 3년 (본인이 원하면 더 길게) 시킬까 해요.
    근데 수영은 완전히 몸에 익히기까지 오래 걸리더라구요.
    여자아이면 가슴 나오기 시작하면 강습 가기 싫어하기도 하구요.
    저학년때 바짝 시켜놓으시면 편해요.

  • 2. 저도
    '13.2.4 2:40 PM (119.197.xxx.71)

    수영 추천합니다.

  • 3. ^^
    '13.2.4 2:43 PM (122.40.xxx.41)

    수영은 정말 일찍 배워놓으니 여러모로 좋더군요.
    거기다 악기 여러가지 시켜보시고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걸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계속하게
    해 주세요.
    저학년때 운동.악기.독서면 충분합니다

  • 4. 더불어
    '13.2.4 2:45 PM (202.30.xxx.226)

    발레요.

    수영은 일반적으로들 하는데, 발레는..좋고 싫고가 더 구분되는 종목?이긴 하지만,

    발레추천합니다. 무용전공 아녀도 발레를 운동이나 취미로 하는거..참 좋더라구요.

  • 5. 저희 딸도
    '13.2.4 2:51 PM (99.225.xxx.55)

    수영/발레 다 하는데요..그러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ㅋㅋㅋ
    참고로 그렇게 운동해서 겨우 평균에서 약간 통통에 머물고 있어서 운동을 끊을수가 없어요 ㅠ.ㅠ
    둘중 하나만 한다면 수영이구요..두개 다 좋아하면 수영 발레 다 시키세요.
    근데 발레도 일주일에 2번 이상은 가야 하구요..
    수영도 두번이상은 가야 팍팍 늘어요.

  • 6. ..
    '13.2.4 3:01 PM (121.165.xxx.124)

    1,수영..
    2,발레는 문화센터 말고 좀더 학습적으로 시키는데..

  • 7. 그럼 발레는요..
    '13.2.4 3:03 PM (221.146.xxx.11)

    몇살때부터 시키면 좋을까요?
    저희 딸 5살인데
    지금부터 일주일에 두번 문화센터라도 서서히 시키면 어떨지...

  • 8. 발레는
    '13.2.4 3:06 PM (99.225.xxx.55)

    문화센터는 그냥 맛보기로 시켜보시고 좋아하면 무용학원 보내세요.
    6-7세쯤 시작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전에는 근육에 힘이 없어서 원하는데로 근육을 쓰기가 어렵다고 하시구요.
    어려서 딱 2년이면 2년, 3년이면 3년 시간 정해놓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발레의 경우 전공할 애들은 타고 난다고요..노력으로도 극복이 안되고 신체 조건이 맞아야 한다고..

  • 9. 초2남
    '13.2.4 3:08 PM (175.211.xxx.49)

    저희아들 이제 3학년되는데요
    피아노는 배운지 2년 좀 넘었고
    수영은 배운지 일년 7개월되었어요
    피아노는 체르니 100번.. 좀 늦죠? ㅋㅋ
    수영은 완전 잘해요
    피아노 수영은 배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뭐든 꾸준한게 좋은거니까
    지금부터라도 시키세요
    특히 수영은 이제 4학년때부터인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있다죠?

    저도 궁금한거.. 남자아이는 태권도나 검도를 꼭 배워야 하나요?
    궁금해요

  • 10. 남매엄마
    '13.2.4 3:12 PM (99.225.xxx.55)

    딸내미 - 피아노, 발레, 수영, 스케이트
    아들내미 - 피아노, 수영, 스케이트, 유도

    이렇게 시켰어요.
    스케이트는 일년씩만 시키고 그만뒀구요.
    딸내미는 발레 아들내미는 유도 시켜요.
    사실 검도도 시키고 싶었는데 호구가 비싸더라구요 ^^;;

  • 11. white
    '13.2.4 5:25 PM (180.69.xxx.49)

    지금 중 1 딸 6살부터 피아노 시작하여 초5까지 체르니 40번 마침......초5 여름부터 플릇 시작하여 지금까지....피아노로 치면 체르니 40번정도 (주1회 개인레슨).....7살 부터 발레 시작 초 4학년 1학기까지(발레 전문학원으로 주3회 다니다 주2회 다님).... 초2 봄부터 수영 그룹으로 강습(주3회) 시작하여 초 5학년까지 ....방학때 스키, 스케이트 배움..... 피아노학원에서 리코더, 단소, 오카리나 배웠구요....
    중1 봄부터 주1회 드럼합니다...플릇도 계속 진행형...
    딸아이랑 초등때 약속이 공부 기본으로 하면 학원다니지 않고 너가 배우고 싶은 예체능 해 주겠다고 약속... 기특하게도 잘 따라 주어서 요즘에는 본인이 더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347 양육비 지원정책 불만 있습니다 - 어떻게 이중국적아이들 까지 다.. 15 이렇게는 2013/03/16 3,935
229346 일산 장항동(마두역근처)쪽에 옷수선 잘하시는곳 있을까요? 3 a12510.. 2013/03/16 2,180
229345 회사 점심시간에 헬쓰하고 머리 감아야 할까요? 3 질문 2013/03/16 1,696
229344 여러분!운전중에 절대로 스마트폰 하지마세요!!! 2 오다리엄마 2013/03/16 2,554
229343 기름칠 질질 6 꼴깝이 2013/03/16 1,136
229342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42 아나운 2013/03/16 4,077
229341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슬퍼요. 9 .... 2013/03/16 5,365
229340 만일 월급을 이 따위로 계산해서 주는 곳이 있다면..! 4 아리 2013/03/16 1,415
229339 호텔에 가면 있는 매트리스위에 두툼하게 깔려있는거요, 5 미리감사 2013/03/16 3,171
229338 사람 가장 이기적으로 만드는 게 자식인거 같아요 16 넌모르겠지 2013/03/16 4,619
229337 아이폰 82쿡 어플은 어찌설치해야될까요?? 3 땡이 2013/03/16 1,067
229336 레진과 실란트 차이가 뭐죠.. 치과 관련 일 하시는분들계신가요 6 뭐지 2013/03/16 6,028
229335 무엇을 얼마나 하면 살이 빠질까요? 6 깐네님 2013/03/16 2,061
229334 면바지에 기름튄거 세탁했으면 못지우는 건가요? 4 멘붕 2013/03/16 5,434
229333 버터향, 폐손상 너무 무섭네요. 23 빵빵 2013/03/16 16,239
229332 뉴욕 사시는 분들께....여쭙니다. 이모 2013/03/16 699
229331 이남자 심리 8 뭘까? 2013/03/16 1,719
229330 편백나무침대를 산 첫날! 쉬를 했어요 ㅜㅜ 7 흑흑 2013/03/16 3,675
229329 바지를 사러가면 죄다 스키니..-.- zzz 2013/03/16 1,168
229328 CJ알뜰폰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3 CJ알뜰폰 2013/03/16 1,711
229327 숙취해소에 뭐가 좋을까요? 8 견과류 2013/03/16 1,612
229326 빡친 기자.jpg ㅋㅋ 5 끌리앙링크 2013/03/16 3,191
229325 외신이 먼저 난리가 아녜요. 3 리아 2013/03/16 4,310
229324 오랜만에 로그인 하는데 쪽지기능이 사라졌어요 2 에버린 2013/03/16 460
229323 수유중인데 목감기 오는것 같아요 7 수유 2013/03/16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