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Vienna
2위 Zurich
3위 Auckland
4위 Munich
5위 Dusseldorf, Vancouver
7위 Frankfurt
8위 Geneva
9위 Bern, Copenhagen
11위 Sydney
12위 Amsterdam
살기좋은곳 순위를 보다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저중에 반 이상이 다녀온 곳인데, 제가생각하는 살기좋은곳하고는 좀 달랐거든요~
예를들어 암스테르담, 전 매우 암울했던 기억이 있어서인가 그곳은 음습(?)한 어두운 느낌이랄까...? 뭐, 잠깐다녀온것과 사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의외로 시드니가 10위안에 못드네요. 전 당연히 시드니가 못해도 3/4위는 할꺼라 생각했는데 ..
주변에 시드니로 유학을 가거나 워킹을 갔던 사람들이 워낙에 입이마르게 칭찬을 하기도 하고,
친구중 몇명이 시드니로 떠났다가 아예 안돌아오는애도 있고, 그래서 항상 로망의 호주였거든요.
요새는 그래도 택스유류세 다해서 100만원이면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표도 구할수 있지만, 예전에는 항공만해도 150만원이 훌쩍넘어서 비행기값 번다고 애쓰며 어렵게 갔던 그시절이 있었기에 더 로망처럼 느껴졌나봅니다.
살기좋은곳..이라고 순위를 매기기도 하지만, 그 기준은 매우 주관적인것 같네요. 좋은기억이 있는곳은 좋게, 나쁜기억이 있는곳은 나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