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아래위로 쳐다보는건 ᆢ

궁금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3-02-04 09:45:55
백화점 가면 아래위로 훌터가며 처다보는건
워낙 많이 있는일이니ᆢ그러려니 합니다

예전 대학때 주로 백화점 매장서 아르바이트했는데
사람들 지나가면 판매직 언니들 이
손님ᆢ한눈에 견적 내는거
많이봤거든요ᆢ
그리고ᆢ나쁜판매습관 많이 봤었기어 선입견있습니다ᆢ

그런데ᆢ평소 같은 아파트살면서 친하진않은데
엘리베이터에서나ᆞ아파트 안에서 인사하면
왜? 아래위 훌터보는걸까요?

예전에 백화점 직원이었을까요?
IP : 175.121.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9:58 AM (116.127.xxx.229)

    저희 회사 동기가 그래요..
    사람을 위아래로 항상 보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죠...
    그런 습관은 꼭 직업이 아니라 본인의 관심사가 겉모습에 집중되어 있으면 그런 것 같아요.

  • 2. 저희동에도
    '13.2.4 10:02 AM (125.130.xxx.38)

    그런 분 계세요
    정말 불쾌하게..것도 인사하는 면전에 인사는 안 받아주면서 훑어보시는데
    그렇게 몇년이 되고 보니 원래 사람을 그렇게 보시는 분인가 싶기도해요..

  • 3. 천박
    '13.2.4 10:14 AM (80.219.xxx.189)

    그런태도가 바로 정신적 천박함을 온몸으로 뿌리고 다니는 거죠.

  • 4. ㅎㅎㅎ
    '13.2.4 10:19 AM (222.107.xxx.147)

    예전에 백화점 직원이었나보죠
    제목만 읽고도 참 언짢구나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님 마지막 문장때문에 잠시 즐겁네요.

  • 5. ㅎㅎ
    '13.2.4 10:35 AM (112.151.xxx.163)

    잼나요. ㅎㅎㅎ

    그런데 백화점 직원들은 오랜시간 서있다보면 심심하니 그런것 같네요.

  • 6. 다 사버렷
    '13.2.4 4:47 PM (124.199.xxx.13)

    그거 싫죠..눈으로 스캔 당하는거요...ㅠㅠ

  • 7. ....
    '13.2.4 5:10 PM (116.123.xxx.105)

    정말 대놓고 노골적으로 위아래 훑는 사람 있어요
    눈 찌르고 싶은 감정 다스리느라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 8. ..
    '15.9.15 8:5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울 동서 순식간에 스캔하고 뭘 입었니 마니 하던데,
    저도 한번 스캔해줬네요.
    촌스런 엄마옷부터 뚱뚱한 궁뎅이 레깅스 입은 것 까지 옆에서 한번 뒤에서 한번..
    스캔하더라도 무심한 눈길로 봐야지, 눈동자가 위에서 아래로 스캔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봅니다.
    저는 무심한 눈길로도 스캔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저절로 되는게 이게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9. ..
    '15.9.15 8:5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울 동서 순식간에 스캔하고 뭘 입었니 마니 하던데,
    저도 한번 스캔해줬네요.
    사이즈가 없어서 촌스런 엄마옷 브랜드 외투 입은 모습부터 뚱뚱한 궁뎅이 레깅스 입은 것 까지 옆에서 한번 뒤에서 한번..
    스캔하더라도 무심한 눈길로 봐야지, 눈동자가 위에서 아래로 스캔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봅니다.
    저는 무심한 눈길로도 스캔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저절로 되는게 이게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66 일드보다가 궁금해서 여쭈어봐요~ 6 진짜 2013/03/15 1,007
229065 온라인 서점 4 추천 2013/03/15 641
229064 차사고로 억울하니~ 4 햇님 2013/03/15 1,128
229063 파운데이션 21호 쓰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9 21 2013/03/15 13,980
229062 박..대텅 지갑이 어쩌구...... 언론 기사라는게.... 15 green 2013/03/15 2,364
229061 랑방 가방 아시는분? 5 예뻐서 2013/03/15 1,628
229060 유치원 선생님 결혼식 선물 혹은 축의금? 2 무엇으로할까.. 2013/03/15 2,904
229059 오늘 교정치과 검사결과보러 갈건데요.. 5 초6엄마 2013/03/15 969
229058 남편의 회사 동료 재우기 9 아카시아74.. 2013/03/15 1,420
229057 내일 돌잔치 가는데 옷차림 여쭤봐요.. 3 ... 2013/03/15 1,127
229056 오늘 삼생이 질문좀요ㅎ 2 질문 2013/03/15 1,278
229055 눈화장 이쁘게 잘하시는 분께 10 아이라인 2013/03/15 3,614
229054 여행많이 다니시는분들,~~ 2 여행 2013/03/15 752
229053 독일여행루트인데요, 잘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3 독일 2013/03/15 1,636
229052 나이가 삼십대 후반인데 여드름이 납니다 T-T 5 이제 제발 2013/03/15 1,714
229051 똘끼로 방송부 오디션을... 오디션 2013/03/15 493
229050 "여성의 호감 표시가 성관계 합의는 아냐" 16 아틀라스 2013/03/15 2,802
229049 어느 청년 편의점주의 죽음 2 노예계약 2013/03/15 1,646
229048 행정사 교재 좀 알려주세요.. 알럽알럽 2013/03/15 971
229047 제사 18 어떻게 하나.. 2013/03/15 2,057
229046 홈쇼핑에서 파는 광채파운데이션 어떨까요? 1 레몬 2013/03/15 983
229045 워싱턴DC에 반나절 정도 관광이나 쇼핑할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8 장어구이 2013/03/15 798
229044 생활비 때문에 싸웠어요. 36 달아 2013/03/15 13,040
229043 처음나왔을때는 좀 밋밋한거 아닌가 했는데.... 8 연아 2013/03/15 1,761
229042 큰병원에 아이 성장검사 하러가는데 뭐뭐하나요 6 대학병원 2013/03/15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