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 보고 왔어요.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3-02-04 09:06:03

토요일 영화 시작전에 출연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을 보고 왔습니다.

하정우의 무대인사를 기대했지만, 류승범과 하정우는 다른 작품 촬영관계로 오지 못하고

한석규, 전지현, 류승완 그리고 투자자 이렇게 4명이 왔네요..

작은 선물이라며 포스터와 티셔츠도 관객 4명(?)에게 직접 나눠주기까지 했어요.

언제적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막둥이 한석규"라는 팬클럽까지 오고...

한석규는 정말 아저씨같은 느낌이였고,

전지현은 선글라스를 끼고 분홍색 자켓을 입고 왔는데,,

말랐다는 느낌보다는 키크고 정말 날씬하다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류승완 감독은 전지현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키가 작았어요...

영화평은 많이 엇갈리던데 저는 보는내내 좋았어요.

류승범의 그 표정에서 부터 풍기는 악역은 최고인 것 같아요.

IP : 59.186.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물고기
    '13.2.4 9:20 AM (180.229.xxx.94)

    한석규씨가 초록물고기에서 맡았던 역할이 막둥이였던것 같아요. 팬클럽이름이라니 재밌네요.

  • 2. 재미있던데...
    '13.2.4 9:21 AM (1.245.xxx.149)

    저도 유승범이 너~~무 나쁜놈스러워서 좋던데요.
    역시 악역이 잘해줘야 영화가 사는거죠.
    저 볼땐 관객들 반응도 괜찮던데요. 조조인데도 영화관이 꽉 찼었어요.

  • 3.
    '13.2.4 9:23 AM (59.186.xxx.131)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는 하네요.
    그날 객석의 반응도 많이 나뉘는것 같기는 했어요.

  • 4. 저뒤에 베를린 재미 없더라 했더니
    '13.2.4 9:33 AM (180.65.xxx.29)

    멋지고 잘만들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해력이 뛰어나셨던 것같아요. 집중력도
    이런 댓글 있어서 황당했어요

  • 5. 시장은
    '13.2.4 10:01 AM (113.10.xxx.204) - 삭제된댓글

    냉정한법이죠
    재밌고 잘만든영화는 아무리 깔아뭉개도
    사람 마이듭니다
    도둑들 재미없단 댓글도 유독 여기서 많이 봤는데
    베를린 전 너무 좋아요

  • 6. 저도
    '13.2.4 11:37 AM (114.206.xxx.37)

    베를린 괜찮았어요. 어둔 얘긴데 그만큼 패기가 있는거죠. 흥행만 보고 만든 영화는 아니예요.
    도둑들은 전 별로였고 해운대는 안 봤어요 ^^

  • 7. 한석규가
    '13.2.4 12:41 PM (14.52.xxx.59)

    무대인사도 하는군요
    저도 베를린은 그냥 별로 ㅠㅠ
    돈많이쓰고 스케일 큰 액션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ㅎㅎ

  • 8. ㅁㅁ
    '13.2.4 2:22 PM (59.31.xxx.182)

    저도 기대보다는 별로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16 제 피부톤을 알고 싶어요~ 저에게 어울리는 색! 색깔 2013/03/15 916
229115 헬스장 PT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울동네 쫌 비싼듯.. 8 비만녀 2013/03/15 51,751
229114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2 오늘도 건강.. 2013/03/15 835
229113 제가 이상한가요? 15 2013/03/15 2,494
229112 현오석ㆍ김병관 장관 임명 강행할 듯 5 세우실 2013/03/15 630
229111 '루카' 드셔보신 분 첫 모금 향이 어떻던가요? 5 뽀나쓰 2013/03/15 873
229110 부패된 조직이 나온 한국영화인데..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3/03/15 701
229109 질세정제로 얼굴 세안 하면 안되는 거지요? 6 세정 2013/03/15 4,457
229108 제발 입좀 가리고 기침좀 하세요. 9 2013/03/15 1,087
229107 밀착되는 파우더 어떤거 좋나요? 13 꽃샘 2013/03/15 2,811
229106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간수치가 높다고하는데 왜일까요? 6 수술후 2013/03/15 5,963
229105 이런 입덧도 있나요? 4 .... 2013/03/15 684
229104 나를 용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용서하기 힘들다... 3 ... 2013/03/15 1,180
229103 메신저 차단 확인 방법 효윤이 2013/03/15 2,090
229102 계단식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2 .. 2013/03/15 1,042
229101 홀로된 친정아버지 모시고 있어요 26 생활비 2013/03/15 5,699
229100 텝스 How to teps 어휘책 1 어려워~ 2013/03/15 1,216
229099 남편과 6년만에 팔짱끼고 걸어봤네요.. 1 남편.. 2013/03/15 1,011
229098 시집잘간다는 기준이멀까요? 24 2013/03/15 4,629
229097 (스포포함)일드 여왕의 교실 참 불편한 드라마네요 (사랑따윈필.. 1 토실토실몽 2013/03/15 1,361
229096 딴남편들도 직장관두겠단 말 가끔 하나요? 8 속상하네요 2013/03/15 1,028
229095 세탁소 옷걸이 재활용 되나요? 1 ... 2013/03/15 3,690
229094 천연화장품 자신 있으신 분 25 소심 2013/03/15 2,644
229093 더 이상의 자살은 없었으면 합니다. 1 제발 2013/03/15 481
229092 얼굴에 지방 주입 함부로 하지 마세요. 11 후회하지말자.. 2013/03/15 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