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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서 이제야 문자를 보내다니..

경기 조회수 : 15,273
작성일 : 2013-02-04 07:53:31
전 뉴스를 못봐서 애들 등교기 1시간 늦춰진다는걸 못보고 아이를 학교 보냈어요.
7시50분까지 등교시간인데 50분에 문자가 오네요.
한시간 늦춰졌다고.
참 황당하네요.
학교의 늦대응 능력...
IP : 175.210.xxx.243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부모
    '13.2.4 7:55 AM (210.221.xxx.101)

    나두 같은 초등학부모지만 이런날은 부모가 뉴스를 당연히 챙겨봐야하지않나요?? 별게 다 트집이네요

  • 2. ㅇㅇ
    '13.2.4 7:57 AM (203.152.xxx.15)

    저희 아이 고등학교는 아침 정각 7시에 문자오던데요..

  • 3. 경기도인가요?
    '13.2.4 7:57 AM (1.241.xxx.27)

    저희 애 중학교는 문자가 없네요. 그냥 보내려고 준비중이에요. 어짜피 다 걸어다니는거리라.

  • 4. 나무
    '13.2.4 7:59 AM (220.85.xxx.38)

    우린 아파트에서 방송해주네요

  • 5. ..
    '13.2.4 7:59 AM (175.210.xxx.243)

    첫 댓글님,이런 날이 어떤날인데요?
    이런 눈 한두번 왔나요?
    뉴스 못 본 사람이 죄인가요?이상하시네요.
    트집이 아니라 불평입니다.

  • 6. ...
    '13.2.4 8:03 AM (1.247.xxx.41)

    첫댓글 이상하네요. 요즘 첫댓글로 꼭 분위기 흐리게 하던데요.
    7시50분 등교면 열받으실것 같아요. 미리 도착한 아이들 위해서 난방 해주지도 않으면서.

  • 7. 학부모
    '13.2.4 8:04 AM (210.221.xxx.101)

    어제부터 뉴스에서 계속 난리였구요 서울은 어제부터 등교늦춘다고 했습니다 전 경기도라 아침에 챙겨본거구요 정말 불평이 많으신 분이네요

  • 8. ..
    '13.2.4 8:06 AM (175.210.xxx.243)

    됐습니다. 뉴스 열심히 챙겨보신 님이 윈이네요.

  • 9. 독수리오남매
    '13.2.4 8:06 AM (211.234.xxx.220)

    저희집 초중고 아이들 학교에서는 문자가 안와서 중,고 애들은 모두 7시30분에 나갔네요..
    애들이 뉴스에 한시간 늦게 등교라는데하면서 나갔는데 중등 아이는 문자가와서 다시 돌아오고 고등 아이는 그냥 학교로~~
    초등 아이 지금 내보내려고 했는데 또 지금 문자왔네요..10시까지 오라고~~

  • 10. ㅁㅁㅁ
    '13.2.4 8:07 AM (112.152.xxx.2)

    저희 아파트는 지금 방송나왔어요 정상등교하래요 ㅋㅋㅋㅋㅋㅋ

  • 11. ㄱㄱ
    '13.2.4 8:10 AM (175.223.xxx.122)

    첫댓글 이상하시네..학교문제를 학교가 먼저 알려줘야지 뉴스를 통해알아아하나....10분만이라도 일찍 문자 보내주면 얼마나좋아요

  • 12. ...
    '13.2.4 8:11 AM (114.207.xxx.49)

    뉴스랑 상관없이 학교장 재량이에요.
    댓글 한번 밉상으로 썼네요.
    이런날은 정상등교인지 아닌지 당연히
    문자 보내야죠.

  • 13.
    '13.2.4 8:11 AM (175.223.xxx.243)

    꼭 잘난척하는 밉상들이 어디나 있어요
    원글님 마음 푸세요

  • 14. 플럼스카페
    '13.2.4 8:12 AM (211.177.xxx.98)

    원글님 불평하실만 한데...☞☜
    안 보내면 안 보냈지 등교시간에 딱 맞춰 문자 보내는거 좀 약오르지 않나요?
    7;50이면 초등은 아닌거 같구..솔직히.초등은 보나마나 늦겠지 하는데 중고등은 정상등교도 많이 하고 별말 없으면 일찍 보내게 되죠.

  • 15.
    '13.2.4 8:16 AM (58.230.xxx.146)

    중딩 이제 문자 왔네요. 애는 벌써 학교 가있고.
    아.. 진짜..

  • 16. ...
    '13.2.4 8:16 AM (1.236.xxx.170)

    저도 열받아 있어요.고딩아이 학교가 멀어서 7시반에 셔틀타고 갔는데 8시 넘어서 10시까지 등교하라고 문자왔네요.

  • 17. 애셋어멈
    '13.2.4 8:16 AM (14.52.xxx.135)

    학교장 재량인 곳이 많아요 특히나 고등학교는요...
    우리애 중학교도 전화하니까 1시간 늦게요 하고 툭 끊어버리더니 좀 있다가 문자 왔어요
    그것도 8시10분에요
    학교가 엎어지면 코닿는 거리도 아니라 애들이 8시에는 나가는데 좀 그렇죠...
    전화하면 짜증스럽게 받아서 왠만하면 전화 하기 싫게 만들고 정보주는데도 게으르니 화나죠~

  • 18. ..
    '13.2.4 8:17 AM (125.178.xxx.161)

    고딩 8시에 문자왔네요
    7시30분에 집 떠났는데ㅜㅜ
    에고...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 19. .....
    '13.2.4 8:17 AM (183.98.xxx.16)

    첫 댓글 정말 이상하시네.
    뉴스를 봤더라도 학교에서 문자가 안오면 등교 시킵니다.
    학교문자가 학부모 판단의 기준이 되는건데...
    오히려 학교측에서 이런 날은 더 신경써서 학부모 혼란을 줄여주는게 맞지요.

  • 20. 일산
    '13.2.4 8:17 AM (112.150.xxx.36)

    그러게나말예요. 울중딩도 8시20분까지여서 늘 8시정각에 집에서 나가는데...
    어찌해야하나 하다 그냥 가자 하고 나갔어요. 근데 10분에 문자가 왔어요.
    정상등교라구ㅠㅠ
    어차피 갔으니 뭐 상관없지만 문자를 보내려면 좀 일찍 좀 보내지 뭡니까.

    그리고 첫댓글님, 방송에서 1시간 늦추래도 정상등교하는 학교도 있어요. 그러니까
    학교문자를 기다리는거구요.

  • 21.
    '13.2.4 8:18 AM (175.213.xxx.61)

    저희도 경기도라 어제 서울은 한시간 늦게 등교한다는 뉴스보고 경기도는 어떻게 되나 밤새 뉴스 업데이트해보고 아침 7시30분까지 경기도 뉴스는 없고 학교 문자도 없고해서 아이깨워 밥먹이고 옷입히고 나니 7시55분에 문자왔네요
    등교가 8시30분까지라서 8시5분쯤 내보내는데 우리아파트는 학교란 붙어있어서 이정도지 멀리 사는 애들은 이미 출발했을 시간이에요 보통 8시15분이면 도착들 하니까요
    주말지나고 월욜이라 오늘따라 아들래미 일어나기 힘들어했는데 조금 일찍 알려주지 아쉬워요 아들래미는 출발하려다 소식듣고 아싸 하며 컴퓨터 켜네요;;

  • 22. 이 글 보는 와중에도
    '13.2.4 8:21 AM (58.143.xxx.246)

    이미 아이는 등교한지 오래인데
    한 시간 늦게 보내라는 문자 황당하네요
    초등학교는 이미와서 그리 알고 있는데
    고등학교 왜이리 늦는건지 참나
    문자 기다리지 마시고 전화 걸어 확인하심이
    나아보입니다 아이가 말려서 안했더니 결국

  • 23. 호호맘
    '13.2.4 8:21 AM (211.36.xxx.62)

    학교마다 등교시간 달라요.
    첫째학교는 늦춰진다고 새벽에 연락왔고 둘째는 연락없었는데
    제 시간 등교였어요
    학교에서 늦어지면 연락해줘야죠

  • 24. 에혀
    '13.2.4 8:22 AM (121.170.xxx.38)

    우리도 30분까지 등교인데 지금 문자 왔네요
    아침부터 전화해도 받지도 않더니...
    아이는 벌써 학교 도착했는데 어쩔..

  • 25. --
    '13.2.4 8:23 AM (121.141.xxx.31)

    여기는 서울 갈산초인데 15분까지 아이들 기다리다 보냈더니 20분에서야 문자왔네요.
    9시 40분까지 보내라고...... 이런

  • 26. 참나
    '13.2.4 8:24 AM (182.212.xxx.153)

    첫댓글..요즘 누가 뉴스 챙겨본다고 구시대적발상인가요?
    문자에 인터넷 널렸는데 뉴스안본 책임이라니...
    언론장악이후로 뉴스 안보는 지성인 많으니 뉴스보느건 자유지만 자랑은 마시길...

  • 27. 어우
    '13.2.4 8:26 AM (175.223.xxx.104)

    휴교도 아니고 한시간 늦게가는걸 일일히 문자로 알려주지않았다고 펄펄뛰는 인간들이 인생은 어떻게살아가는지 궁금해요 폭설내리게한 하늘에 저주퍼붓고있는건아닌지

  • 28. 첫댓글 참...
    '13.2.4 8:28 AM (118.216.xxx.135)

    저도 뉴스 봤지만 아이는 학교마다 다르다며 쌩~하고 나가던걸요~~ ㅡ,.ㅡ;;
    그리고 아직도 문자 안왔구요!

  • 29. 우리는 ㅠㅠ
    '13.2.4 8:30 AM (1.241.xxx.27)

    중학교라 문자가 중요한데요.
    아이들 다 학교 도착뒤에 알았구요.
    애들이 전화로 알려준 뒤에서야 학교서 부랴부랴..문자.
    뭐 이런 경우 없는 일이 다 있는지 모르겠네요.
    경기도고 또 중학교라..ㅠㅠ 좀 미리 좀 알려주시지..
    아마도 학교 도착해서 선생님들이 못오셔서 늦게 문자 한거 같아요

  • 30. ..
    '13.2.4 8:30 AM (39.7.xxx.177)

    문자 일일이 안해도 단체로 등록되어 있어서 한번에 보내면되죠.
    저도 문자 안와서 좀전에 전화하니 30분 늦춰졌다네요. 이런건 초능력 없으면 집에서 머르잖아요.

  • 31. ...
    '13.2.4 8:31 AM (152.99.xxx.167)

    문자 못보는 사람들도 있으니 방송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미국에서 잠시 살았었는데 거기는 눈오면 티비 자막으로 떠요.
    케이블 티비 회사에서 자막 넣어주는거죠.
    어느 학교는 정상등교, 어느 학교는 몇시까지 이렇게요.
    케이블 티비 안보는 사람들은 주변에 케이블 티비 보는 사람한테 연락해 보고 아이 학교 보내고요.
    학교들도 아침 일찍 결정해줘서 이렇게 우왕좌왕 안하게 하고요.

  • 32. 첫대글 참...22
    '13.2.4 8:31 AM (218.152.xxx.139)

    학교에 전화해도 계속 통화중...담임샘 문자해도 답없고...학교 홈피들어가도 공지사항없고...
    결국 학교마다 다른가보다하고 보냈더니 띵~동 문자오네...1시간 늦게오라고...ㅠ

    차라리 걍 정상수업 하지....또 1시간 늦게 하교할것을...

  • 33. ??
    '13.2.4 8:32 AM (175.223.xxx.104)

    한시간 일찍 보낸게 그렇게 억울들하세요?
    확실히 82애들은 피해의식하나는 끝내주는듯.

  • 34.
    '13.2.4 8:32 AM (223.62.xxx.141)

    울아이학교도 조금전8시30분에 문자왔어요 등교하는 아이들있던데ᆞᆢ진작하지 추운교실서 한시간 있을텐데

  • 35. 한마디
    '13.2.4 8:34 AM (118.222.xxx.82)

    뉴스 좀 보고사세요.학교 탓할건 아닌것같네요.핸폰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텐데..

  • 36. ...
    '13.2.4 8:36 AM (121.160.xxx.196)

    뉴스에 모든 학교 1시간 등교 늦춘다.. 이렇게 나왔나요?
    일선학교 재량에 맡기는거 아닌가요.

    여기학교는 8:15에 문자왔고 애는 8:10에 나갔어요.

  • 37. ㅁㅁㅁ
    '13.2.4 8:37 AM (112.152.xxx.2)

    뉴스에선 서울경기 한시간 늦게 등교라고 했는데 여긴 정상 등교예요.
    뉴스만 본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 38. ..
    '13.2.4 8:39 AM (211.253.xxx.235)

    휴교도 아니고 어차피 갈 거 그냥 제시간에 갔다고 생각하면 된느 거 아닌가요?

  • 39. 첫댓글이
    '13.2.4 8:39 AM (14.37.xxx.244)

    참 이상하네요. 아니..뉴스못볼수도 있지.. 집에 티비가 없을수도 있고..
    그리고 학교는 당연히 일찍 메시지를 전달할 의무가 있습니다.
    혹시 학교 관계자세요? 이상한 사람이네~

  • 40.
    '13.2.4 8:40 AM (175.213.xxx.61)

    몇몇 날선댓글 단 사람들은 아이없는 사람들인가보네요 등교해보니 아무도 없는 텅빈학교라면 아이가 공포를 느낄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많은 아이들이 폰이 있지만 폰없는 아이들도 많고 그런상황에서 놀라 다시 집으로 오려다 눈길에 사고라도 나면 그책임은 누가지나요
    뉴스에 공개적으로 한시간 늦춘다고해도 학교재량이라 모든학교에 적용되는건 아니에요 아이학교 안보내본 분들인듯

  • 41. 저도 경기
    '13.2.4 8:40 AM (211.234.xxx.52)

    8시 40분까지 등교인에
    8시 20분에 문자 와서
    한 시간 늦게 등교라 알려주네요.
    (방송과 달리 학교 문자 없으면 가야 해요)
    우리는 집이 가까워서 출발 안했지만
    먼저 출발한 아이들 있겠지요.
    저는 30분까지 기다리다 선생님께 연락 드려볼까 했어요.
    선생님도 눈길 헤치고 출근 중이실 것 같아서...
    학교에서 좀 빠르게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42. 첫댓글님
    '13.2.4 8:41 AM (221.146.xxx.11)

    친구들 모임에서
    주선자가 자기 싸이월드에 시간 늦춰졌다고 공지했는데
    약속시간 땡해서 문자보내도
    이런 문자는 한시간 전에는 보내야하는거 아니냐고 불평마세요...

  • 43. yj66
    '13.2.4 8:42 AM (50.92.xxx.142)

    근데... 궁금한데..
    이런 천재지변(?) 에 학교 지각 하면 큰일 나나요?
    만약 정상 등교해야 하는 학교인데 아이는 늦게 가도 되는줄 알고 늦게 갔다면(주변에 늦게 가는 학교 많으므로)
    엄청 혼나는가 해서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눈이 자주는 아니지만 오면 엄청 오거든요.
    전날 일기예보 하고 정확히 맞는 편이지만 그래도 눈오는 상황은 아침에 돼 봐야 알잖아요.
    그렇다고 새벽부터 엄마들이 일어나서 체크 할수도 없고..
    평소 대로 일어났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교통 막히고 그러면 지각할수 있지 않나요?
    이럴경우 학교에서 받는 불이익이 큰가 해서요.

  • 44. ..
    '13.2.4 8:44 AM (39.7.xxx.177)

    ??님.
    초등 2 여자아이고 어린동생들 있어 데려다주지도 못하는데 학교가는 길에 인적드문 지하보도가 있어 항상 아이들 갈때 우르르 가게하려고 등교시간을 일부러 맞춰요.
    이런 날은 저같은 경우 참 애매하죠.
    세상이 참 험하고 저도 어릴적 지하보도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었던지라.
    선생님들 출근도 늦어져서 문자보낼 시간을 놓쳤을지도 모른다 생각도 들구요
    이렇듯 각자의 사연이 있잖아요.
    그런걸 뭐 펄펄 뛰느니 뉴스 챙겨보라고 면박을 주고.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세상을 내 시선으로만 보면 제한된 시야만 들어오죠.

  • 45. ..
    '13.2.4 8:44 AM (58.143.xxx.140)

    저희는 아직까지도 초등,중등 문자 둘다없고요... 중등은 학교 전화하니 받자마자 9시반이요 하고는 뚝 끊어지고 초등은 학교 전화도 안받아요.. 결국 친구엄마가 담임과 문자해서 알게됐어요..

  • 46. ...
    '13.2.4 8:48 AM (182.219.xxx.30)

    앞에 학교랑 담임선생님 문자 다르다는 글도 못 보셨어요?
    원래 방송만으로 등교시간 판단 안합니다.
    학교의 공식 연락이 있어야하고 요즘은 단체 문자보내서 어렵지도 않아요
    다행히 저희 담임선생님은 일찍오셔서 일찍보낸 아이들 걱정말라고 문자 주셨는데 맞벌이로 일찍 보냈는데 선생님 안계시면 위험해요
    학교서도 미리 등교 하지 말라고 해요 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 47.
    '13.2.4 8:48 AM (114.129.xxx.39)

    초딩 있는 집인데요...
    학교가 바로 아파트단지 옆이어서 그렇지 멀 경우는 어케 하라는 말인지
    다른 반은 문자가 미리 왔다는데
    울반 선생님은 눈길에 미끄러지셨는지 늦잠주무셨는 지 연락이 없으셔서
    그냥 보낼까 하던 참이었는데 아파트에서 방송하네요.
    좀 서둘러서들 방송해주거나 대책마련해주면 좋으련만
    준비하는 분들도 바쁜 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집이 먼 애들은 어쩌라고.....

  • 48. 둥이맘
    '13.2.4 8:48 AM (1.238.xxx.23)

    저희도 애 학교 나간 후에 아파트 방송 나오네요...ㅠ.ㅠ

  • 49. ...
    '13.2.4 8:50 AM (211.234.xxx.156)

    저희는 정상등교네요. 초등인데. . 근데 좀 화가나요. 이런날은 등교시간을 좀 늦춰줘야하는거아닌가요?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말들은적없다고 뚝 끊어버리고... 눈내리는데 우산쓰고 가는 아이보니 정말 .. 운전을 못해 아일 데려다주지도못하고.. 데려다준다니 아이가 싫다하고...에구ㅠ

  • 50. 대설
    '13.2.4 9:01 AM (115.143.xxx.33)

    저희 아들 경기도 초등학교인데 정상등교 했어요
    뉴스보고 학교 가라마라할 건 아니죠

  • 51. 미친
    '13.2.4 9:02 AM (175.223.xxx.7)

    미친아줌마들 많네 할일없으니 한시간늦게가는거에 목숨걸지 학교다닐때도보면 꼭 모자란애들이 단축수업 휴교이런거에 목숨걸더라

  • 52. 플럼스카페
    '13.2.4 9:05 AM (211.177.xxx.98)

    이상한 사람도 있네요...우리가 미쳤다 한다면....공감 능력도 떨어지고 별거 아닌 일로 남에게 독설을 뿜어내는 사람도 과히 정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만...

  • 53. ..
    '13.2.4 9:07 AM (112.223.xxx.51)

    초등 중등 아이 있는데
    초등은 정상등교
    중등은 7시 45분경 문자 왔네요. 9시 20분까지 등교 하라고..
    뉴스와는 별개인것 같아요.
    전국 학교가 해당되는게 아니니...

  • 54. 175.223님~
    '13.2.4 9:07 AM (222.117.xxx.27)

    학교관계자세요?
    엄마들이 전화 많이해서 화나셨어요?
    큰아이 중학교도 전화받자마자 목소리크고 화나신듯하던데...
    릴렉스하시고 이제 조용히 근무하세요~~~

  • 55. 학교가 너무했네요
    '13.2.4 9:07 AM (125.178.xxx.170)

    미리 연락을 줘야지.. 날도추운데 아이가 학교가서 많이 추었겠어요.

  • 56. 차라리
    '13.2.4 9:07 AM (121.161.xxx.243)

    뉴스를 안봤으면 차분하게 준비해서 등교했을텐데 말이죠.
    학교도 교육청도 전화도 안받고...
    우왕좌왕 창 밖 내다보다가 그냥 제 시간에 등교시켰네요.
    솔직히 어제 결정된 사항이니 조금만 성의있으면 7시쯤이면 넉넉하게 문자 보낼 여유는
    있었다고 봐요.

  • 57. 수원초등
    '13.2.4 9:09 AM (219.255.xxx.179)

    저도 뉴스에서 1시간 늦게 등교라기에 문자오겠거니 기다리고 있었는데 8시40분까지 등굔데 8시 20분에 오타투성이로 정상등교라고 문자왔네요 뉴스만 믿고 맘놓고 있던 사람들은 굉장히 황당할거같더라구요

  • 58. 아자니
    '13.2.4 9:17 AM (211.202.xxx.137)

    경기도 초등생이고요. 문자도 없고 뉴스에서 한시간 늦게 등교하라고하고.... 기다리다 8시 20분 쯤에 담임한테 문자 보냈더니 정상등교라고 헐~~~~~ 눈썹이 휘날리게 갔습니다

  • 59. 밖으로
    '13.2.4 9:23 AM (180.66.xxx.199)

    부엌 창문으로 중고등학교가 보이는데, 설거지 하면서 보니 애들 등교시간이 다 제각각이네요.
    정상 등교시간은 8시인데, 7시 40분부터 9시까지 꾸준히들 들어가더라구요 -.-

  • 60. 왜이래 심각해요
    '13.2.4 9:24 AM (223.62.xxx.64)

    애들이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공포에 떤다고요?
    애들끼리 모여서 놀면 모를까
    선생님들은 출근 다 했을텐데요?

    등교시간 늦춘다는데에는
    길이 미끄러워 늦어져도 정상 등교 처리한다는 개념도 있을텐데요.

    별게 다 분노거리네요.ㅎ

  • 61.
    '13.2.4 9:29 AM (61.78.xxx.137)

    한시간 일찍 보낸게 억울한게 아니라

    한시간을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떨고 있어야 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우니까 그렇지요.

    억울하긴 뭐가 억울해요. --;;;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그리고 교육청에서는 분명희 [모든학교] 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안그러니까 엄마들이 우왕좌왕하는거죠.

    게다가 중학교 고등학교는 지각하면 점수 깍이잖아요.


    점수좀 깍이면 안되냐고 물으면 할말 없지만

    학교에서 제대로 알려주면 이렇게 월요일 아침부터 우왕좌왕 할일도 없겠죠.


    위에도 썼지만 큰애학교는 새벽에 아주 일찍 문자가 왔어요. 늦어진다고.

    작은애 학교는 암말 없더군요. 담임선생님께 문자 보냈더니 그대로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문제는 저희애들은 학교가려면 6시 반에 밥을 먹어야 하거든요.

    진짜 죄송하지만 어쩔수없이 꼭두새벽에 선생님께 문자 보냈네요.

    그냥 학교에서 단체문자 한번 주면 될것을 남한테 폐끼치고

    나는 우왕좌왕 .. 보내야되 말아야되..

    뉴스에서 [모든학교] 라고 했는데 전에도 두학교가 다른적이 많았기 때문에

    어찌해야하나 새벽에 문자보내도 되나.. 꼭두새벽에 전화해야 되나

    그런게 싫은거죠 !

    단체문자 보내주면 좋잖아 !!

  • 62. 세상에
    '13.2.4 9:31 AM (14.47.xxx.225)

    녹색 어머니 서는 바람에 빨리 준비시키고 일찍 나갔거든요
    방송도 안 나오고 문자도 안 나오고....
    학교통학학원차량도 다 운행하고....애들 거의 정상등교 햇어요
    나중에 다른 엄마가 아파트 방송 나왔데요.
    한시간 늦게 등교한다고.....
    일찍 간 애들은 뭔가요?
    녹색 서는데 애들 꽤 걸어갔거든요

  • 63. 아이피를 잘 보세요
    '13.2.4 9:31 AM (223.222.xxx.254)

    몇달전부터 고약한 냄새 풍기는 첫댓글들이 늘어났죠.
    그리고 그 아이피들이 대략 정해져 있어요.
    바꿔 말하면 전문적인 꾼들이란 거죠.
    82를 저질스럽게 만들려는 수작이란 거 명심하시구요,
    휘둘리지 말고 맘상하지도 말고 사뿐히 즈려밟아 주세요. *^^*

  • 64. 223.62님은
    '13.2.4 9:33 AM (223.222.xxx.254)

    학교 다니는 자녀 없으시죠?
    왜 너무 일찍 등교하면 안 되는지조차 모르는군요.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로 함부로 남을 가르치려는 버릇 고치세요.
    일단 남을 깔보는 그 입버릇부터...
    그 놀린 입만큼 자기에게 되돌아 옵니다.
    조심하세요.

  • 65. 불평이 왜 피해의식인지
    '13.2.4 9:34 AM (222.235.xxx.79)

    82회원님들 민감하신건 알겠지만, 저도 어제 뉴스보고 서울 1시간 등교 늦어지네생각하고 경기도 그러리라 예측하고 있음서 어제 애들에게 말은 해뒀습니다. 아마 늦게가도 될거라고.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니 경기도 1시간 늦게 등교더라구요. 그리곤 7시50분에 8시 50분 등교라고 학교문자왔는데. 다 예상한 저도 뭐라그랬습니다. 8시 15분까지 등교인 애들 다 갔을 시간이라고요. 그냥 순하게, 좀 둔하게 살면 안되나요? 약삭빠르고 눈치보면 잘 살게되는 이 나라, 힘들어요 ㅠㅠ

  • 66. ...
    '13.2.4 9:38 A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

    서울초등. 새벽6시대에 문자왔어요.

  • 67. ..
    '13.2.4 9:40 AM (58.123.xxx.148)

    TV 잘 안봐요.
    그래서 뉴스 못봤어요.

    아침에 초등아이 등교준비하고 있는 중에 아이친구전화가 왔어요.
    TV에서 등교1시간 연기되었다는데 우리 애는 어쩔껀지..
    그래서 친한 다른반 대표엄마한테 전화해보니 학교에서 연락안왔구
    그냥 1시간 뒤에 보낸다길래
    그러기로 하고 지금 보냈어요.

    뉴스에서 아무리 연기되었다고 해도 학교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되는 건 사실이에요.

  • 68. ..
    '13.2.4 9:41 AM (116.39.xxx.114)

    으이그. 그 권위있으신 방송과 교육청에서 학교재량이라했으니 각 학교마다 다르다고 위에 다 써있구만 말 진짜 못알아먹네요
    저런 사람 애들 불쌍. 애미가 잔인한 밥통이라서!

  • 69. 휴직중교사
    '13.2.4 10:03 AM (211.114.xxx.69)

    천재지변등의 이유가 있을때 교육청에서 정식공문이 올때까지 학교장은 판단보류해야 하구요. 일단 공문을 받고 학교장이 재량껏 지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등교지연 문자가 늦어진 학교도 있을거예요. 교육청별로 공문오는 속도가 달라서.
    휴교나 등교시간 늦추거나 상관없이 학교교사들은 정상출근 , 정상근무합니다. 따라서 자녀들이 빈교실에서 떨면서 기다리지는 않는다는 이야가입니다.

  • 70. 휴직중교사
    '13.2.4 10:06 AM (211.114.xxx.69)

    그리고 등교시간 1시간 늦춘다는것은 모든 일정이 1시간 이후에 시작한다는 의미임으로 아이들이 한시간가량 늦게와도 출결사항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교사로 근무할때 황사, 태풍등의 이유로 등교지연을 시켜도 반에서 5-6명의 아이들은 꼭 매우 일찍 오더라구요. 선생님들은 그래서 정상출근하는겁니다

  • 71. 나참
    '13.2.4 10:11 AM (223.62.xxx.136)

    223.222님이야 말로 본인이 쓴 댓글 스스로 좀 반성하세요.
    --------------
    왜 너무 일찍 등교하면 안 되는지조차 모르는군요.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로 함부로 남을 가르치려는 버릇 고치세 요. 일단 남을 깔보는 그 입버릇부터... 그 놀린 입만큼 자기에게 되돌아 옵니다. 조심하세요.
    ------------
    너무 일찍 등교하는 게 아니라 평소 등교시간이고 교사들은 이미 출근해있다는 걸 모르시는군요.
    뒷부분의 훈계, 악담은 거울보고 스스로에게 하세요.

  • 72. 한마디
    '13.2.4 10:29 AM (118.222.xxx.82)

    아이고~애들 학교 문자 좀 못받아 빨리가면 어떻고 방송보고 늦게등교하는줄 알았다고 늦게 좀 보내면 어때서 이렇게 별것도 아닌걸로들 날을 새우는건지...

  • 73. ㅎㅎ
    '13.2.4 10:33 AM (183.98.xxx.52)

    저희 아이 초등학교도 8시 40분까지 등교인데 애 학교 간다고 나가자마자 문자 왔네요..
    8시 26분에..ㅎㅎㅎㅎ
    다행히 애 핸드폰이 있어서 전화걸어
    학교가면 너같은 친구들 많이 있을테니
    운동장에서 눈싸움이나 실컷 하라고 했습니다..
    애만 신났네여..ㅎㅎㅎ
    뉴스도 보고 인터넷도 보고 다해도 학교재량이니
    학교에서 따로 연락없으면 않보낼 수도 없잖아요..

  • 74. 유치원
    '13.2.4 10:33 AM (119.197.xxx.6)

    원장선생님께 새벽 5시 반 부터 문자 오던걸요?
    유치원 차량은 정상운행 하는데, 대신 좀 지체될 수 있으니까 양해바란다고요..
    다들 왜이렇게 무섭게 댓글 쓰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5. ..
    '13.2.4 10:36 AM (121.157.xxx.2)

    아이고~애들 학교 문자 좀 못받아 빨리가면 어떻고 방송보고 늦게등교하는줄 알았다고 늦게 좀 보내면 어때서 이렇게 별것도 아닌걸로들 날을 새우는건지2222

    경기도인데 저희는 아침 6시경 문자 받았고 큰아이는 학교에 전화걸어 여쭤봤더니 늦더라도
    안전하게 등교시키라구요..
    저만 일찍 출근하는데 버스타고 등교하는 아이들도 많았구요..
    문자 못받아 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아 학교가도 아이들 많았을겁니다..
    너무들 걱정안하셔도 되실듯 싶어요.

  • 76. 원래지각쟁이
    '13.2.4 10:41 AM (112.151.xxx.163)

    원래 늦게 가는 울아이는 문자 늦게 받아도 문제 없었는데 동네 아이들 일찍 가는애들은 이미 다 보내보렸더군요.

  • 77. 223.62/
    '13.2.4 10:49 AM (223.222.xxx.254)

    작년 폭설에 아이 학교 교사 절반이 지각을 해서
    1교시에 수업 없이 교사 한명이 두반을 관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폭설에도 교사는 제시간에 꼬박꼬박 출근해서 아이들 관리할 거란
    님의 생각은 환상이에요.
    오늘같은 날은 물론 미리 등교하는 아이랑 늦게 등교하는 아이 섞여서
    일찍 온 아이가 공포에 떨 일은 없어요.
    근데 님은 실정도 모르는 주제에 걱정하는 엄마들을 향해 조소를 날린 거에요.
    뒤에다 ㅋ까지 달구요.

    제가 지적한 건 바로 그 점입니다.
    그리고 드물지만 저학년 아이들 미리 등교해서 교실에 혼자, 혹은 소수만 있다가 생기는
    사고들이 있어요.
    아이 학교도 안 보내보고 걱정하는 엄마들한테 비아냥이나 날리는 님같은 사람 정말 싫네요.

  • 78. ..
    '13.2.4 10:52 AM (59.17.xxx.241)

    저희집도 아파트에서 길건너 학교가 보여요.
    초등저학년인데 등교길에 학교들어가는게 보일 정도예요.
    저는 7시 좀 넘어서 문자 받았고 혹시나 해서 주위 맘들에게 전달했어요.
    정상 출근하신 선생님들 대부분 주차장, 애들 오가는길 눈 치우시느라 바쁘셨어요.
    여기(김포)도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
    애들 등교할때 쯤(9시30분)엔 난간위에 쌓였던 눈이 녹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늘같은 아침의 1시간은 다른날과 다르다고 생각해요.

  • 79. ,.,
    '13.2.4 10:55 AM (119.71.xxx.86)

    저흰 경기도 신도시 초등학교인데요. 아침 6시 30분경에 문자왔더라구요. 일찍 문자보내줘서 놀라고 감사했어요. 예전에 태풍때는 8시가 다되도 연락이 없어서 안절부절 했었거든요.

  • 80. ....
    '13.2.4 10:55 AM (58.141.xxx.19)

    학교에서 문자를 더 빨리 보내야지 저게 말이 되나요? 첫 댓글 정말 짜증나네요....완전
    무슨 교련 선생 쯤 되나? 싸*지가....

  • 81. 푸키
    '13.2.4 10:58 AM (115.136.xxx.24)

    저희는 한시간 늦게 등교였는데 결국 아무 연락도 안왔어요.
    초등 저학년이라 무거운 짐 들어주느라고 학교 데려다줬는데 교문앞에서야 늦게 등교라는 사실을 알았네요.

    아파트 관리실에서도 모른다 하고, 학교 전화해보니 통화중이라 그냥 등교했거든요. 어이없어요....

  • 82. 첫댓글
    '13.2.4 10:59 AM (211.184.xxx.199)

    개념상실이네요~
    저런 사람이 선생님은 아니겠죠?

  • 83. **
    '13.2.4 11:00 AM (203.152.xxx.190)

    저희는 일산인데, 서울지역 등교 1시간 늦춰진다는 뉴스는 인터넷으로 계속 봤어요.
    경기도는 아무 말도 없고 고딩이라 정상 등교했는데...
    8시 20분 넘어서 문자 오네요. 9시 20분까지 오라고..
    그시간 까지 집에서 안나가고 있는 고등학생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일찍 가서 억울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종류의 공지사항이 있으면
    아이들이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볼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줘야하는 것 아닐까요.

    '어쨌든 우린 문자 보냈어. 할일 했어~' 라는 느낌이랄까...

  • 84. ....
    '13.2.4 11:06 AM (58.29.xxx.9)

    학교 교사라는 분
    저 교사는아니지만 초등학교에서 근무해요. 누가 교사는 정시에 출근한다는건가요?
    저는 정시에 왔지만 대부분 교사 다 애들처럼 늦게 왔거든요.
    부장님들 제외하구요.
    교실에서 오늘 모르고 일찍 온 애들 보라고 영화틀어 주던데요
    82에 학교교사들 많나봐요.
    절대로 모든 교사 일찍 출근해서 일찍 온 아이들 돌보지 않습니다.

  • 85. 그런데
    '13.2.4 11:08 AM (210.104.xxx.250)

    중,고등학교 아이엄마인데요.
    뉴스에서 자세하게 설명했어요.
    서울시에서 미리 교육청에 이렇게 눈이 많이올때는 1시간 등교시간 늦어진다고 통보했다고 늦게온아이들
    지각처리 하지말라고 했다고.
    뉴스가 나온 상태에서 통보를 늦게한 학교의 잘못같은데요.
    그런데 저희는 뉴스보고 1시간 늦게 보냈어요.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없을것같아서요.
    저희는 tv도 없어요.
    엄청난 폭설에 라디오를 켰네요.
    그리고 저희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문자조차 없었어요.

  • 86. 저희도
    '13.2.4 11:15 AM (211.210.xxx.62)

    8시 45분에 문자 왔어요.
    학교 보내지 않고 출근하는데 옆 사람이 자기네 학교는 정상수업이라고 집에 있는 부모에게 전화를 걸더라구요.
    저도 부랴사랴 선생님께 문자로 여쭸더니 답해 주셨는데
    그 후에 단체 문자로 학교에서 알려 왔어요.
    그런데 아마 뒷처리가 무서웠던지 문자가 재발송이라는 문구랑 같이 발송되었더라구요.
    아이가 둘이라 두건 전부 잘못 올리가 없기 때문에 문자가 안온게 맞거든요.
    그런데 재발송이라고 두건이 연달아 오더라구요.
    담임선생님들께서 오늘 고생 좀 하셨을것 같아요.

  • 87. 그냥
    '13.2.4 11:21 AM (203.142.xxx.231)

    일찍 보내도 되죠. 오늘 날이 많이 춥지 않아서 일찍 가도 됩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공식적으로 학교에서 연락받기전에 함부로 문자 보낼수 없으니 늦었겠지요. 문자가.

    그리고 이렇게 눈 많이 오고 비 많이 올때는.. 뉴스는 챙겨봐야죠. 챙겨보고 애매하면 선생님한테 먼저 문자 보내든지해서 알아보던가요. 원망할일은 아닌것 같네요. 저 마흔 넘었는데 어렸을때 비많이 오고 눈많이 와도 학교 그냥 다녔습니다..

  • 88. 8시20분에 문자왔어요..
    '13.2.4 11:38 AM (1.240.xxx.142)

    저는 당연히 1시간 늦춰지는줄 알고 애가 늦잠자는거 냅뒀는데...
    이런~~~8시20분에 정상등교라고...
    아놔~~~~~

  • 89. 흐음
    '13.2.4 11:39 AM (221.140.xxx.12)

    등교 늦춤 여부는 학교장 재량이라잖아요. 그걸 뉴스 본다고 일률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뉴스 본다고 일률적으로 결정나면 문자들은 왜 보내나요? 이른바 문자의 효용을 따지는 건데요. 7시 50분까지 등교인 학교에서 50분에 문자 넣으면 그 문자가 효용이 있는 건가요?
    그리고 중간에 82 애들이라고 한 님은 도대체 나이가 몇갠데, 학부모란 사람들을 상대로 애라는 표현을 쓰나요?

  • 90.
    '13.2.4 11:39 AM (114.206.xxx.37)

    뉴스 틀고 살아요. 그래도 학교 문자가 우선입니다. 우리 애 학교는 8시20분까지 등교인데 8시11분에 문자 왔어요. 것두 저한텐 안 오고. 웃긴 거죠. 더 작은 일도 재깍재깍 문자 오더니만 오늘은 왜 이래. 집에 왔다가 다시 등교했어요. 학교 잘못 맞습니다. 서울 서초.

  • 91. 뉴스 본 사람..
    '13.2.4 12:08 PM (218.234.xxx.48)

    뉴스 본 사람이지만, 한참 학교갈 준비, 출근할 준비 하면서 동분서주하는데 tv 못 볼 수도 있고
    아침에 tv 안켜는 집도 있죠..

  • 92. 그래서 몇몇 분들은
    '13.2.4 12:22 PM (1.225.xxx.126)

    학교서 문자 늦게 보낸게 별거 아니다란 말씀?
    참, 기막히네요.
    이런 날이면 뉴스 본다는 분, 뉴스는 왜 보시나요?
    날씨 궁금해서라구요? 뉴스 보면 나오니까...습관이 돼서....맞죠?
    그럼 문자는 왜기다렸을까요?
    뉴스 본 분들도, 뉴스 안보거나 못 본 분들도 기다렸다는데....
    그런 뉴스 나와도 학교장 재량이라 학교마다 다르니까 ...전에도 늘 이런 식으로 통보를 해줬으니까 습관이 돼서 기다린거여요!!
    그런데 사후약방문된 경우를 당하게 되니까 화가 난 거고.....그렇다고 누가 처벌 받아야 될 만큼 큰 사건이다라기 보다 등교시간에 동동거리고 궁금해하고 갈팡질팡했던 시간, 일찍간 자식에 대한 안쓰러움, 그래서 속상함....이런 감정인거죠.

    그걸 가지고 학교 문자를 왜 기다리느냐 뉴스도 안보고 뭐한거냐 따진다면 당하는 학부모 쪽은
    헐~~~~~~이라고 밖에ㅠㅠ

  • 93. ...
    '13.2.4 12:43 PM (59.13.xxx.68)

    저희 딸래미 학교 거의 다 도착할 시간에,
    메세지가 오더군요..

  • 94. 참나,,
    '13.2.4 12:43 PM (218.158.xxx.226)

    학교서 너무 어이없이 대처를 했네요..
    글구 첫댓글 같은 분위기파악 못하고
    엉뚱한말 내뱉는 밉상은 어디나 있더라구요

  • 95. 별거아닌건..
    '13.2.4 1:16 PM (203.241.xxx.40)

    별거아닌건 아니죠.
    오늘 대부분 학교가 늦장대응한거 맞아요.

    저는 직장맘.

    아침 7시50분 딸램 등교.
    8시 학교서 10시작이라고 문자.

    80세 할머니가 아이 찾으러 교문까지 가셨다가 녹초가 돼서 돌아오셨어요. 제가 말렸지만 걱정되신다고 막무가내로 가시더니 길이 미끄러워 교실 까지는 도저히 더 못가시겠더라고...

    20분만 일찍 문자 줬어도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죠.

  • 96. 우리학교가 짱!!
    '13.2.4 1:21 PM (221.149.xxx.7)

    애들 8시40까지 등교라서 8시10분에 학교로 나섰어요
    다른말 없길래 정상등교 하나보다~~
    9시24분에 문자 왔어요 9시40까지 등교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학교 왜 이럴까요? ㅋㅋㅋㅋㅋ

  • 97. ㅇㅇ
    '13.2.4 1:24 PM (203.152.xxx.15)

    아이들끼리 한시간 일찍 가서 날 사고가, 그렇게나 많으려나요..
    그렇게 따지면 길거리에서도 언제고 사고는 날수 있는거죠...
    일찍 가면 간거고.. 한시간 늦게가도 지각처리 안할테고.. 그럼 된건데.. 참;;;..

  • 98. 진홍주
    '13.2.4 1:26 PM (221.154.xxx.79)

    오늘 개학이라 폭설때문에 아침부터 인터넷 켜놓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문자가 안와요.

    속타서 학교에 계속 전화해도 연락도 안받고요....7시 40분에 전화하니 그제야
    출근하셨는지 전화 받더라고요....학교 1시간 늦춰진것 맞냐니 맞데요


    아들이 다니는 학교 문자는 8시 2분에 왔어요...졸업이라고 학교근처에도
    안가는 딸 학교는 6시 47분에 문자왔고요ㅋㅋㅋ....두 학교다 태풍불어도
    학교 나오라는 곳인데....정말 아들 학교는 어쩌라고 문자를 그리 늦게
    보낸건지.....아침부터 잠도 못자고 속만 태웠네요

    중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이라서 학교에 가는지 안가는지는 인터넷과
    뉴스만 봐서는 몰라요 학교에서 문자가 와야되요

  • 99. 강...
    '13.2.4 2:00 PM (211.178.xxx.186)

    방송에서 1시간 늦게 등교한다고 하고선 재량이라는 조항이 붙었었죠.....
    초등은 집근처라 가깝지만
    중고등학생들은 7시 30분이면 이미 다들 집에서 나오는데....
    일찍 알려줘야지 8시 다 되서 알려주면 안되는 거죠.....
    암튼 글쓴님 불평하실만 하네요.

  • 100. ...
    '13.2.4 2:13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차라리 재량으로 안하고 1시간 모두 늦추거나 했으면 좋겠어요,,
    누군 일찍 가고 누군 늦게 가고.. 혹여나 아이가 몇 명 안가고 선생님도 늦게 오시면
    아이들은 불안하겠죠.. 이거 당연히 불평할만 합니다
    아이들 안전에 관한 거니까요. 이래도 괜찮다 저래도 괜찮다.. 이러는 분들은
    자신이 안전 불감증은 아닌지 잘 돌아보시길.
    오늘 그나마 날이 따뜻해져서 다닐만하지.. 폭설이 계속되었거나 날씨가 많이 추웠어도 이런식이면..
    또 직장엄마들은 아침내내 속 끓이셨을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 101. ..
    '13.2.4 2:15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학교 교장..선생님들 전화기가 없는것도 아니고.. 공무원들도 이런 날씨였으면
    어제 준비해서 교육청에서 이메일로라도 공문내리고 오전 7시정도에 학부모들에게 문자줬다면
    마음 어수선하게 우왕좌왕하는 일 없었을겁니다.

  • 102. 뒤 늦게 댓글
    '13.2.4 4:12 PM (220.86.xxx.221)

    저희애는 고딩인데 다른 반은 다 늦게 등교하라고 연락 받았는데 울 아들반만 연락이 없어서...(담임샘 성격이 좀 그래요) **고등학교인데 반애들이 ##(담임샘 이름)고등학교라고 할정도로.. 학교 가서8시인데 그제서야 담임샘이 애들한테 연락하더래요.그리고서는 본인은 그 시간에 맞춰서 오고, 참..요즘 수업시간에도 난방이 제대로 안돼서 패딩 입고 가는데 일찍 가서 떨거 생각하니,7시20분에 등교하는지라 좀 짜증이 나기는 했어요.

  • 103. lpg113
    '13.2.4 4:17 PM (121.161.xxx.169)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봤더라도.. 학교마다 다른건데..

    당연히 문자를 보고 대처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일찍 보내지 않은 학교측이 잘못한거 맞는거 같은데...

  • 104. 뉴스봐도
    '13.2.4 4:17 PM (58.143.xxx.140)

    사실 늦게 보낸다는게 확실하지 않으면 불안하잖아요.
    다른 곳도 아니고 아이들 학교인데...
    아직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거 같아요.

    다른 어떤 기관보다 학교나 교육청이 뒤처져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유치원까지는 아닌데 초등학교부터
    학교는 학생이나 학부모보다는 교사 우선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8시 40분에 문자를 받았습니다.

    평소라면 이미 학교에 도착했을 시간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시스템 보완을 했으면 합니다.

  • 105. 교장재량
    '13.2.4 4:26 PM (221.138.xxx.93)

    학교 휴교는 교장재량이라 교장이 늦게 판단했나 보네요. 눈이 오건 비가 오건 정해진 시간을 지켜주던지 등하교가 바뀌면 대책을 마련해주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일찍 끝난다거나 쉰다고 하면 직장에서 애가 달아요.

  • 106. ..
    '13.2.4 4:34 PM (175.210.xxx.243)

    지난번 태풍왔을때도 다른 학교는 거의 단축 수업을 했는데(초등학교는 휴교였고) 예상이 빗나가서 날씨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러다가 오후들면서 바람이 강해지고 뉴스에서 오후3-4시 이후에 강한 태풍 영향권에 들거라고 보도했는데 고딩 애들은 그때까지도 보내주지 않아 학교로 전화했더니 정상수업이라고..
    그러다 4시쯤인가 강풍이 불고 간판날라가고 정말 난리였던 그 4시 이후에 애들을 하교 시켰더라구요.
    정말 어찌나 한심하던지...
    사고가 없었으니 망정이니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그때 생각이 나서 제가 더 발끈한것도 있어요. 교육청 탓을 해야할지 교장탓을 해야 할지...

  • 107. 어릴 적 기억
    '13.2.4 5:23 PM (59.15.xxx.184)

    제가 중학교 때 한 번, 고등학교 때 한 번 여름에 무척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이 소용없었던 적이 있어요

    서울 중심가 걸어서 삼십분 거리였고

    멀리서 버스 타고 오는 친구들은 몇 안 됬지만 그 친구들은 일이교시 지나 온 걸로 기억해요

    한 친구는 그 길을 그냥 걸어왔구요

    홀딱 젖어서 체육복으로 모두 갈아입고요, 옷걸이 빌리러 다니고 의자랑 교실 여기저기에 옷 짜서 말리고 교무실 가서 말릴만한 거 있나 믈어보러도 가고 그랬거든요

    짜증내고 자식 할 것도 없는게 하도 비가 오니까 학교에도착하는 것 외엔 아무 생각 없었어요

    몰래 앞머리 드리이하거나 파마한 친구들은 선생님한테 들킬까봐 손으로 머리 계속 빗어내리고 ㅋㅋㅋㅋ




    아마 월요일이라 더 그랬지 않았을까요

    화요일이면 저녁이나 아침 일찍 문자나 방송 보내기 수월했겠지만

    교직원이나 교장쌤도 아침 출근길 나오는 게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제 딸도 단지 내 있는 학교고 지난 번엔 방송했던터라 이번엔 암 방송 없어서

    안하나보다하고 그냥 갔어요

    핸폰 안 가지고 다니는 아이라 혼자 친구들 만나 가는 곳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들이 데리러오더래요

    8시 20분까지인데 15분에 문자가 온 거예요 아이는 8시에 나갔구요

    그래서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학교 갔어요

    아이도 5분 전에 문자 받은 것에 황당해하긴 했어요 그래도 친구들이 어찌 알고 데리러와줬고

    친구 집에서 한 시간 놀다 가서 그닥...

    신기해서 화 안 났냐고 물어보니 멀리서 오는 친구들이 좀 있어서 그 친구들 때문에 등교 시간 늦춘 거 같다며 별로 개의치 않더라구요



    물론 더 자고 싶은데 도착할 때쯤 한 시간 연장 문자 오면 짜증 나지요

    저희집처럼 가까운 곳도 아니고 교통이 불편하거나 먼 곳에서 다니는 학생들은 더할 거구요

    근데 이 정도 일에 아이가 짜증낸다고 해서 엄마도 같이 짜증내고 뭔 일을 이따구로 하냐고 하는 것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학교와 관리실이 잘 연결되어있어 핸폰으로 방송 부탁하고 숙직하는 분이 있어 아침 방송 하게끔 했더라면 참 깔끔한 일처리였을텐데 아쉽긴 합니다만

    나중에 이런 일도 있었다 추억 만들수도 있을텐데 ..

  • 108. ....
    '13.2.4 5:48 PM (112.155.xxx.72)

    다 교장이 무능력한 거고 교육청장이 무능력한 건데
    걱정하는 엄마들을 비웃는 인간들은 82에 있으면 안 될 인간들이네요.

  • 109. ....
    '13.2.4 5:49 PM (112.155.xxx.72)

    서울시 교육청장 문용린은 사교육 활성화에만 신경 쓰시나 보죠?

  • 110. 저흰
    '13.2.4 6:12 PM (121.136.xxx.134)

    3통의 문자가 왔는데.한통은 한시간 늦춰졌다 오고 두통은 10시30분까지 오라 오고 ..ㅎㅎ
    담임이 10시30분까지 보내라 문자와서 그거 따랐네요 ㅎ

  • 111. 달코
    '13.2.4 9:17 PM (175.223.xxx.99)

    초등에선 이런 날 빨리 오는 아이들 교사들이 통제합니다 수가 적으면 도서관에 모아서 책 읽도록 하구요 수가 어느 정도 되면 학년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 함께 봐 주시는게 일반 적이죠 중고등은 한시간 일찍 갔으면 자기 할 거 할 것 같은데... 부모님들 걱정하시는 마음도 알겠지만... 교육청에서 연락받고 교장 결정하고... 사람하는 일인지라 민첩하게 연락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교사인 제 입장에선 좀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 112. ..
    '13.2.4 9:21 PM (115.143.xxx.5)

    저흰 새벽 6시반에 문자 와 있네요.

  • 113. ㅇㅇ
    '13.2.4 9:24 PM (211.234.xxx.135)

    원글님에게 뭐라 하시는분들 전 이해안가네요..
    교장재량이라는둥 교육청에서 연락이 와야된다는둥..
    아무리뉴스에서 등교시간 한시간 늦춰진대도 선생님한테 연락없음 정상등교 시키게되지않을까요
    그래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아이 등교했는데.
    그것도 7시50분까지 등교인데 7시50분에 연락온다는건 정말 아닌듯합니다.
    물론 학교도 나름 사정있겠지만 학부모 입장에선 기분이 좋지않지않을까요?

  • 114.
    '13.2.4 10:28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오늘 빈 교실에서 아이가 혼자 한 시간 있었다는 82글 있었죠
    어떤 일이든 원천 봉쇄하지 않는 이상 사각지대는 생기게 마련 입니다

  • 115. 우리아이 초등학교
    '13.2.5 12:24 AM (112.153.xxx.242) - 삭제된댓글

    (인천 서구)8시 40분까지 등교인데 8시 54분에 문자 왔어요. 전날에도 여러차례 폭설 예보 있었고 늦은 밤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도대체 학교 근무하시는 분들 무슨 생각이셨는지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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