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친은 저랑 결혼하고 싶지 앟은걸까요?

비욘더파라다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3-02-04 03:04:14

남자친구는 33살, 저는 27살이에요.

아직 제가 좀 어리다 느껴질 수 있지만 전 결혼을 조금은 빨리 하고 싶구요..

제 남친은 글쎄 모르게네요.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됐어요. 그러고보니 벌써 반년 만났네요.

처음에 연애 시작할때 남친은 자기는 연애는 1년 넘고 싶지 않다고 1년안에 결혼하는게 좋은것 같다고 말했구요

남친 어머님을 잠깐 뵈었지만 그냥 뵌거에요. 그리구 남친은 여자친구 생기면 그냥 별 생각없이

자기 엄마께 인사드리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이거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남친은 지금 그냥 달콤한 말로는 우리 결혼하면 뭐하자 뭐 이런말은 잘하지만

저한테 대놓고 결혼하자 라고 말 한적은 단 한번도 없구.

뭐 좀 제대로 계획을 얘기한다던가 그런건 전~혀 없어요.

 

저랑 별로 결혼할 생각 없는거겠죠?

IP : 59.6.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3:08 AM (72.213.xxx.130)

    님은 결혼 할 준비가 되셨나요? 집값의 절반을 님 부모님이나 님이 갖고 올 만 한 거죠?
    그렇다면 얘기하세요. 님 남친이 결혼 하고 싶어도 결혼 할 경제적 능력이 되는지 부터 알아보세요.
    님이 집을 해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시구요.

  • 2. ..
    '13.2.4 3:08 AM (1.236.xxx.244)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왜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싶으세요?
    전 님에게 궁금함...
    내가 그 나이면 남자가 결혼하자 그래도 연애만 하자며 도망다닐 거 같은데..
    그 좋은 나이에... 흠.. 그렇게 일찍 결혼하면 나중에 내 청춘 돌리도.. 하며 후회할 수 있답니다.

  • 3. ..
    '13.2.4 3:09 AM (182.208.xxx.210)

    원글님과 결혼생각이 없는지, 결혼 자체가 생각이 없는것인지 알아보는게 순서에요.

  • 4. 비욘더파라다
    '13.2.4 3:13 AM (59.6.xxx.67)

    일단 남친은 결혼자체의 생각은 있어요 제 그리구 저 돈 모은것도 있구 물질적인건 결혼준비 되어있습니다.

  • 5. ..
    '13.2.4 3:16 AM (182.208.xxx.210)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세요. 아님 결혼하고 싶다니까 우리 엄마가 보자고 하신다고
    돌직구 던지셔도 되고.

    여러 생각해봤자 이런 상황에선 피곤하기만해요.

  • 6. 잠자리가
    '13.2.4 8:49 AM (1.126.xxx.83)

    잠자리가 관건인데요. 제 남친은 혼자 자기 싫다고
    매일 만나고 계획을 잡던데요. 하루라도 떨어져 있기 싫다며
    이틀만에 만나면 너무 좋아해요.. 아직 그단계 아니라면 돌직구 던지시고 새사람물색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254 6인용 식기세척기 매입하는 중고업체가 없네요. 3 커피한잔 2013/02/19 1,163
221253 갤2인데 이번에 젤라빈 업데이트한후에 9 젤라빈 2013/02/19 873
221252 검색어에 조웅목사 8 ㅁㅁ 2013/02/19 1,997
221251 대학등록금환불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14 고민 2013/02/19 1,496
221250 말린 취나물 볶음 안삶아도 되나요? 1 요리 2013/02/19 776
221249 노트북과 티비를 연결해서 보려고 하는데요~ 1 웃자맘 2013/02/19 447
221248 백인남에대한 환상과 동경 11 2013/02/19 4,023
221247 저소득층에서 박근혜 지지자들이 많다는데,,,, 16 ㅇㅇㅇ 2013/02/19 1,521
221246 급한대요..대학선택 35 지우개 2013/02/19 3,339
221245 더블엑스라는 비타민(암웨이) 가격이 올랐네요 7 2013/02/19 2,899
221244 급질~수제비반죽에 박력분넣으면? 4 ㅂㄹ 2013/02/19 4,701
221243 항상 물어 뜯으려는 남편땜에 견디기 힘들어요. 15 .. 2013/02/19 4,080
221242 롯데월드 주변에 아이들과 갈만한 패밀리레스토랑 좀 가르쳐주세요... 9 도와주셔요... 2013/02/19 1,055
221241 새벽에 우유배달괜찮을까요? 12 알바로 2013/02/19 5,035
221240 부모님이 보실 연극 추천좀 해주세요 1 엄마생일선물.. 2013/02/19 475
221239 2013년 정월대보름 민속 윷놀이에 초대합니다. 나그네 2013/02/19 363
221238 [급질]싱가폴 Orchard 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싱가폴 2013/02/19 724
221237 남쪽으로 튀어 보신분..어떤가요? 11 ... 2013/02/19 2,199
221236 7번방의 선물 어제 보고 왔어요. 2 ... 2013/02/19 1,411
221235 바리스타와 머리카락 기부에 대한 궁금증. 1 궁금 2013/02/19 630
221234 보이스피싱 통화 녹음한거 들어보세요 ㅋㅋㅋ 7 ㅋㅋㅋ 2013/02/19 2,512
221233 농산물 꾸러미.. 받아 드시는 분들, 만족하시는지요? 초보맘 2013/02/19 736
221232 분당 서현동이나 이매동 반경 좋은 이비인후과 추천부탁합니다. 1 고민 2013/02/19 2,642
221231 SOC는 예산낭비 주범… MB 땐 4대강, 이젠 댐 건설로 또 .. 3 세우실 2013/02/19 529
221230 넘 슬픈장면 보고 왔어요.ㅜㅜ 6 동건엄마 2013/02/19 3,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