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 치우고 왔어요.

ㅎㅎ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3-02-04 02:30:16

남편 차에 쌓인 눈을 치우러 나갔죠.

털장갑, 고무장갑(안썼음), 긴빗자루 2개, 쓰레받기..

결과적으로 쓰레받기가 가장 좋았어요.

 

차 위에 눈이 무려 12-3센티는 되는 듯. 헉. 이번 겨울 최고입니다.

그리고 눈이, 쌓이는 눈이더군요.

제 차와 남편 차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아파트 현관 앞에 있는 눈치우는 큰 고무판으로 동네도 치우고 왔어요.

우리 라인 경비 아저씨는 깊은 잠이 드셨는지, 소리에도 안깨시더군요.

안깨시게 조용조용.

왼쪽 오른쪽 라인까지 길 내고 왔어요... 은근 재밌었어요.

초면이지만 옆 라인 아저씨와 수다도 조금 떨고..

눈 더 치우고 싶은 걸... 꾹 참고 왔네요. 이상한 여자라고 할까봐서리... 

 

 

 

IP : 175.120.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3.2.4 2:32 AM (218.48.xxx.178)

    저두 한 시까지 치우다... 치우고 난 자리에 다시 쌓이는 거보고 포기하고 들어왔어요.
    경찰차가 약간 정말 약간 경사진 길을 못 올라가서 미끌어지는 거 보니 내일 아침 교통대란 올 것 같아보여요

  • 2. 원글
    '13.2.4 2:35 AM (175.120.xxx.35)

    밤에 나가서 눈치운 적은 처음이지만, 이런 때는 다들 나가서 치우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일요일 밤에 폭설. 요일이 딱 애매한 날에 폭설이 와서, 월요일 교통대란이 예상되네요.

  • 3. ㅁㅁ
    '13.2.4 2:38 AM (118.176.xxx.18)

    저희도 눈 치우고 왔는데 바로 쌓이네요.
    성북동인데 살짝 오르막 시작하는 지점이라 벤츠 하나 못올라가고
    빙빙 돌다가 집앞에 놓고 가네요. 뭐~ 인심쓰죠. 자리 널널하니
    이런 시간에 오는 눈은 정말 대책 없겠어요.
    여긴 오르막이 많아서 차버리고 가는 사람 많을듯~^ ^

  • 4. 에이미짱
    '13.2.4 3:23 AM (175.125.xxx.112)

    멋지네요~^^

  • 5. ㅋㅋ
    '13.2.4 3:35 AM (110.12.xxx.242)

    저 눈 치우고 지금 들어왔어요 주택가라 눈치우는 삽 샀는데 님 말씀처럼 은근 재밌어서
    골목길 안에 길 내고 집앞은 다 치워주고 싶었는데 시끄러울까봐 못했어요ㅋ

  • 6. ㄴㄴ
    '13.2.4 4:27 AM (220.76.xxx.96)

    오 경비아저씨께서 좋아하시겠어요ㅋㅋ
    전 주택인데.. 제가 치워야해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691 컴퓨터 모니터만 끄면 전기가 덜 먹나요..? 2 ..... 2013/02/04 1,926
217690 위기의 주부들..어디서 볼수있나요? 2 노고단 2013/02/04 946
217689 전업주부라서 임의가입 했는데 국민연금 2013/02/04 1,269
217688 산부인과 검사...슬프고 무서워요... 8 .... 2013/02/04 4,108
217687 아래 여성학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보니 남성학도 있나봐요. 3 잔잔한4월에.. 2013/02/04 1,243
217686 설악 한화 쏘라노 호텔형 취사 안되지만 간단한 식기류는 있나요?.. 4 다녀오신분께.. 2013/02/04 3,614
217685 " 사랑 " 이..쉬운분들 계신가요? 5 아파요 2013/02/04 1,596
217684 초등 태권도 3학년부터는 어떨까요? 9 ... 2013/02/04 2,524
217683 생삼 잘라서 냉동해도 되나요?(쉐이크용) 2 인삼 2013/02/04 1,018
217682 건대 실내디자인 6 어떤가요 2013/02/04 1,557
217681 아발론 샴푸 쓰시는 분! 케이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냐오냐오 2013/02/04 1,164
217680 죽전문점에선 5 2013/02/04 1,136
217679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12 명문대 2013/02/04 3,965
217678 개천에서 태어난 아들... 52 쩝~ 2013/02/04 16,590
217677 콘솔과 협탁의 차이점이..뭘까요? ^^; 2 katlyn.. 2013/02/04 1,220
217676 잘 참는 아이라서 더 안스러워요. 12 ++ 2013/02/04 3,010
217675 가구 바퀴 파는 도매시장? 2 아시나요~ 2013/02/04 673
217674 "국정원女 수사한 권은희 수사과장, 파견근무로 계속지휘.. 뉴스클리핑 2013/02/04 961
217673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5 엄마의 마음.. 2013/02/04 571
217672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과정 수료...큰 의미인가요? 3 .. 2013/02/04 2,299
217671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6 깔끄미 2013/02/04 2,052
217670 에또네 가보신분 있나요 에또네 2013/02/04 450
217669 슈니발렌 좋아하시나요?? 39 포포퐁 2013/02/04 4,502
217668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2013/02/04 650
217667 중고 이쁜 옷이 생겼는데요.. 조카를 줄까.. 친한 지인을 줄까.. 3 사소한 고민.. 2013/02/0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