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 이종혁씨 좋지 않나요?

넘 멋져요 조회수 : 6,323
작성일 : 2013-02-04 00:18:37

신품도 안봐서 몰랐는대요.

걍 영화같은데서도 보면 인상험한? 터프한 연기파 배우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빠 어디가 보고 애들도 예쁘지만 전 이종혁 다시 봤어요.

만사 귀찮은 스타일같기도 한데,

뭔가 터프한 맛도 있고

한번씩 말로 빵빵 웃겨주는데 예능을 아는 남자네요.

전에 메주 띄운 이불덮고 잔 집에서 할머니랑 얘기하는 것도 엄청 웃겼는데

바가지 손잡이로 쌀 씻고, 춥다고 마을회관 씽크대에서 세수하고

오늘은 선구리 멋진거 끼고 서 있는데 스타일 확 나던대요.

준수는 아직 애기티나는 개구장이, 한번 웃어주면 따라웃게되는 정돈데

전 이 아빠가 더 잼나요.

IP : 119.149.xxx.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2.4 12:22 AM (59.10.xxx.139)

    사람 괜찮은거 같아요
    라디오스타에 나온거 보니 호감

  • 2. 초등새내기 엄마
    '13.2.4 12:25 AM (223.33.xxx.58)

    정말 긍정적 스타일인거 같아요
    .인물도 인물이지만 성격이 너무좋다네요
    라디오스타 나왔을때 다시 한번 반했어요
    아빠가 어디가? 출연진 조합이 너무 좋더군요
    매주 기다리며 보고 재방도 꼭 본답니다

  • 3. 드라마는
    '13.2.4 12:25 AM (121.190.xxx.242)

    안봤지만 맨날 피곤해하고
    수증기에 피부 좋아지려고 얼굴 대고
    세수하고 솥뚜껑?에 얼굴 비춰보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워보여서 좋더라구요.

  • 4. 울신랑
    '13.2.4 12:34 AM (211.244.xxx.166)

    군대있을때 사병이였는데 속없이 착하고 장난끼많고
    그랬대요 제대하고도 우리 결혼식에 왔었더라구요
    ㅋㅋ 사진에 있어서 뜨고나서 알아봤어요
    라디오에 나오는거 듣고 신랑이 댓글 실시간 달었더니 보구 작가한테 연락처 알아내서 전화할정도로 변함없이 의리있어요
    가벼운 이미지랑다르게 밥먹자고 그러고 까칠한 이미지랑은 달라요 신품찍고 떠도 전화해서 놀랬어요

  • 5. 이종혁
    '13.2.4 12:38 AM (113.10.xxx.132)

    너무 좋아요~
    처음 본게 말죽거리 잔혹사였는데, 거기서 너무 리얼하게 연기를 잘해서 일진같은 선도부 학생 느낌;;
    그런데 사실은 웃는거며, 이런게 장난꾸러기 같고 사람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게다가 의리까지 있다니 완소남이네요.

    언젠가 화보에서 봤더니 헤어스탈이며 옷 입는 거며 상당히 스타일리쉬 해요. 키도 크고 ^^

  • 6. 라됴스타에도 나왔군요
    '13.2.4 12:43 AM (119.149.xxx.75)

    찾아봐야겠당... 신품을 지금 시작하자니 너무 부담시렵고ㅋ
    하여간 지금 출연진 아빠랑 애들 조합이 희안하게 딱 좋은데 좀 있다 아빠들 바빠지고 하면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이 애들이랑 그렇게 있는 거 보는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막 홍보하러 토크쇼 나오거나 하는 거랑은 또다른 모습이 드러나서 그게 참 재밌어요.

  • 7. 신품
    '13.2.4 12:48 AM (211.244.xxx.166)

    시작하세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밝고 가볍게 중년들의 톡톡튀는 드라마예요
    너무 길지도 않고

  • 8. 저도
    '13.2.4 12:50 AM (118.216.xxx.135)

    좋아요.
    그렇게 느릿느릿...좀 게으른 남자랑 살아서...전 볼때마다 웃음나더라구요
    애도 귀엽고... 특히 그 눈웃음! ^^

  • 9. 예쁜공주
    '13.2.4 12:51 AM (119.71.xxx.103)

    킨텍스 앵그리체험전에 온가족이 와서 봤어요~^^
    화면그대로이고 부인 늘씬 미인입니다.
    높은굽 신었지만 이종혁배우랑 키가 비슷해요
    큰아들이 인물 더 좋아요~ㅋ
    tv에서 보는것처럼 행동하더라구요 ^^
    일산 식사지구산다더라구요

  • 10. ...
    '13.2.4 12:55 AM (182.218.xxx.187)

    집에있는 가구들이 넘 이뻐서 얼마일까 생각만 들더라구요. 배우들 돈 잘버나봐요

  • 11. 진짜요?
    '13.2.4 12:55 AM (119.149.xxx.75)

    앵그리 버드 울 애때매 한 다섯번갔는데, 세상에나..
    난 왜 못만났지. 씨...

    준수가 첫앤줄 알았는데, 더 큰 형 나와서 저도 오늘 깜놀했네요. 형도 인물 좋더라구요.

  • 12. 캬바레
    '13.2.4 1:02 AM (80.4.xxx.111)

    적당히 능글거리고 귀찮으며 아들 사랑하는 전형적인 우리주변에 쉽게보이는 남자라 정감가요. 그와중에 배우라고 얼굴신경쓰는것도 귀엽구요

  • 13. 라스
    '13.2.4 1:06 AM (216.169.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라디오스타 보고 인상적이었던게
    이종혁씨는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꺼라고 생각한다더라구요.
    그게 너무 신기하고 부러웠어요.
    아무도 자기를 싫어할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참 평화롭고 여유가 있을 것 같아요.

    긍정적이고 악의 없는, 미워하기 어려운 사람 같아요

  • 14.
    '13.2.4 1:36 AM (58.236.xxx.20)

    211.244님 우리 서방님도 군대있을때 같이 복무했다
    했는데 그러면 남편분이 우리 서방님도 아시겠네요?
    서방님이 티비 보는데 이종혁씨가 후임이었다고
    하면서 군생활 얘기 해 줬거든요
    아 신기하다 ...

  • 15. .....
    '13.2.4 7:40 AM (121.165.xxx.220)

    성격이 좋아보이더군요.하지마!를 달고 사는 남편과 비교하니 더더욱 끌리더군요.아이한테 편안히 대하고~느긋하고~

  • 16. ..
    '13.2.4 10:02 AM (14.35.xxx.194)

    전 예전부터 그남자가 그렇게 섹쉬하더라구요..ㅋㅋ

  • 17. 저두요
    '13.2.4 11:07 AM (164.124.xxx.147)

    별 관심 없다가 그 프로 보고 이종혁 완전 호감됐어요.
    예능감도 있고 애랑도 너무 편하게 친구처럼 잘 지내고 너무 귀엽고 재밌어요.
    그 집 아이가 우리 딸이랑 비슷한데가 많아서 익숙해서 그릉가 ㅋㅋㅋ
    원래 후를 너무 귀여워 했는데 준이도 얼마나 의젓한지 볼수록 똘똘하고 이뻐 죽겠구요.

  • 18.
    '13.2.4 5:41 PM (219.250.xxx.210)

    원래 뜨기 전부터 유일하게 끌리는 한국 배우였는데...
    이제 떠서 만인의 호감남이 돼버렸군요 ㅠ.ㅠ

    라디오스타랑 승승장구에 나온거 보니
    성격 정말 긍정적이고
    다른 패널들 말에 항상 빵빵 웃어주는게
    배려심도 많은, 인간성 좋은 사람 같더라구요

  • 19. ㄹ 님
    '13.2.4 7:52 PM (180.70.xxx.72)

    혹시 이종혁씨가 셋이 꼭 한번 보구싶다고 분인가싶네요
    세 신랑은 일반 사병은 아니였어요
    이종혁씨가 꼭 놀러오라구했다는데 넘멀어요
    지방이라 ㅎ 정말 큰아들 잘생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71 디포리랑 솔치 사보신 분들~ 가격좀 여쭐께요.. 4 ㅇㅇ 2013/03/06 1,725
225670 교과서를 못받아 왔는데 선생님께 문의하는건 아니라고 봐야겠죠? 6 고민중 2013/03/06 995
225669 윤선생 샘이 모닝콜 안하는게 낫겠다느데.. 8 고학년들은힘.. 2013/03/06 2,107
225668 반말 섞어 쓰는 사람 19 말투 2013/03/06 4,968
225667 요리와 베이킹이 반반이라면 어떤오븐 3 알면서도 2013/03/06 686
225666 박시후 - A씨, 계속 만날 생각했다 심경고백. 헐~ 35 나 글 잘 .. 2013/03/06 14,991
225665 40인데 며칠 전부터 얼굴이 빨개요 1 ㅠㅠ 2013/03/06 681
225664 홍삼에 대해서 부탁드려요~ 5 봄날 2013/03/06 795
225663 초등 아람단활동 어떤가요? 3 햇님별님 2013/03/06 4,018
225662 척추나 골반교정병원에서 교정치료 받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참참 2013/03/06 2,284
225661 강아지 피부에서 진물이 나요 9 도와 주세요.. 2013/03/06 11,866
225660 아침마당 보는데 황혼맞선... 8 몽실2 2013/03/06 3,030
225659 '박준 성폭행 의혹' 더 놀라운 폭로가… 12 .. 2013/03/06 18,599
225658 쿵쿵 발소리 고치기 힘든가요? 7 층간소음 2013/03/06 1,528
225657 푸석해진 사과로 어떤걸해야하나? 17 2013/03/06 2,674
225656 지금 이 순간... 3 플로빌 2013/03/06 943
225655 병원진료 특진으로 예약하는게 낫겠죠? 2 특진 2013/03/06 1,054
225654 자꾸 움직이는 침대패드 고정하는법? 5 플리즈 2013/03/06 7,533
225653 염증 잘 생기는데 , 체질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6 비냉물냉 2013/03/06 7,231
225652 손바닥이 노래요.어느과로 가야할까요? 3 부자맘 2013/03/06 1,764
225651 밥 찌려는데 찜솥이 없어요. 1 2013/03/06 756
225650 요즘도 주주총회 가면 선물 주나요? 3 주식 2013/03/06 1,135
225649 사무실에서 트름하는 남자상사 어떻게 하나요 5 비매너 2013/03/06 1,722
225648 겨드랑이에 콩알만한게 잡혀요~어느 병원으로 2 sun7 2013/03/06 1,677
225647 우리아기 꼬물이 때가 벌써 그립네요 (이제 4살이라는게 모순) 4 아기엄마 2013/03/06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