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대 여자들은 정말 늘씬한거 같아요

,,,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3-02-03 23:53:50

낮에 누구 기다리느라 번화가쪽에서 멍........하니 있는데

지나가는 여자들이 정말 다 늘씬늘씬 하더라고요

얼굴도 다 작고

뼈대가 가늘어서 그런가..더 늘씬해 보이고

특히 스키니를 입어서 그런가

다리가 왜저리 가늘 데요

길고 가늘고..

30대인 저랑 10년차이 정도 밖에 안 날텐데..

어쩜 이렇게 유전 인자가 달라 보이는 건지;;

부럽데요

IP : 220.78.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2.3 11:55 PM (110.9.xxx.192)

    하이힐 빨임.

  • 2. 한마디
    '13.2.3 11:59 PM (211.234.xxx.96)

    불임이 많이 늘것같다는 생각 들더군요.

  • 3. ..
    '13.2.4 12:04 AM (14.52.xxx.192)

    정말 날씬한 여자들도 많은데...
    아프리카 난민들 처럼 징그러울 정도로 마른 애들도 많아요...
    저는 한국에 15년만에 와서
    날씬한 여자들 너무 많아 놀랬어요.
    제가 한국을 떠날때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15년만에 동창들 만났는데 40대 아줌마인데도 다들 날씬~
    예전에 친구들 중에 제가 제일 날씬했다고 말하는 친구들 ㅎㅎ
    친구들에게 '미국에선 이게 날씬한거얌'~ 했죠.
    결혼전엔 몸무게게 48kg 넘어본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키 158에 51kg 이에요.
    친구들 보단 확실히 통통하긴해요.

  • 4. 너를
    '13.2.4 12:06 AM (1.177.xxx.33)

    이십대라고 생각한 애들이 십대일수도 있어요.
    요즘 십대들이 화장하고 옷차림 어른스럽게 하고가면 이십대로 보여요..저도 많이 속아서리..

    가는 새다리 수준의 아이들이 많은데요.그건 나중에 보면 십대거나 이십대 완전 초반이거나 그렇더라구요.
    글서 생각해봤는데요..참 할 짓 없죠? ㅋㅋ
    요즘 번화가를 매일매일 제집 드나들듯 가다보니 사람을 많이 관찰하는 버릇이라 그래요..ㅠㅠ

    요즘애들이 씹는 음식 많이 안먹어서 하관이 뽀족하고 작다고 하잖아요.
    타고나길 크게 태어난 애들은 좀 제외하구요.
    다리도 그런것 같아요.요즘 애들 거의 안걷거든요.
    우리때처럼 학교까지 멀어도 걸어가고 그런애들이 없어요.거의다 차로 이동해요.차가 안되면 부모님이 태워주거나 해서요.
    위험해서도 더더욱 그렇구요.
    근육이 붙을 시간이 없어요.기본적으로 타고난 근육말고는요.
    그럼 지방질이 덜 붙는 어린나이에는 다리가 가늘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러다 이십대 들어가서 기초대사량 낮아지면 근육이 적을때는 살이 더 붙거든요
    확실히 이십대중반부터는 다리굵은 사람들이 제법 보여요.
    그사람들도 요즘 사람들인데도 그렇더라구요.

    우리애가 다리가 참 길쭉하니 이쁜데 요즘 많이 걷게 하거든요.확실히 근육이 더 붙더라구요.
    그 차이가 딱 보여요..근데 전 근육질 다리를 좋아라 해서리 그 다리도 맘에 들어요.
    그정도 운동도 하라고 한건데 우리애말로는 자기가 제일 많이 걸을거라고 하더라구요.애들이 다 버스나 학원차나 뭐그런걸 이용하니..
    암튼 구조상 좀 그런부분들이 있구요.저 위의분 말처럼 요즘 애들이 십센티 넘는 구두 신는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제 취향은 다리 적당히 근육있으면서 길쭉한여성이 레깅스 입고 발목보이게 해서 운동화 신고 다니는걸 좋아라해요..
    보기 좋잖아요.
    확실한건 요즘 애들은 길쭊한건 있더라구요..팔 다리 다 길쭉.

  • 5. ㅡㅡ
    '13.2.4 12:51 AM (125.187.xxx.209)

    그러게 말이예요...
    그런데 4-50대도 뚱뚱한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으흑...좌절;;;;;;;;;;;;;;;;;;;;;이예요..ㅜㅜ

  • 6. 그 현상이
    '13.2.4 9:22 AM (122.37.xxx.113)

    시작된지 10년 정도 되어요-0-
    전 대학 들어가서 놀란 게, 보통 학교다닐때부터 한 학급에 한 명씩은 비만인 아이가 있잖아요.
    근데 저희과에 정말 표준체형 넘어서는 애가 남녀 통틀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몇년을 다녀도 인문대학 전체에서 비만인 여자 본 횟수가 한두번?
    그래도 저 대학 다닐때에는 '뚱뚱한 사람이 없어지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날씬한 사람이 대부분인' 수준으로 옮아가는듯 ㅠㅠ 안 날씬한 사람 서러우요~
    오늘도 다이어트 합니다 ㅠ-ㅠ

  • 7. ...........
    '13.2.4 9:44 AM (118.219.xxx.196)

    짧은 팬츠를 입어서 길어보여그렇지 짧은애들은 여전히 짧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65 [속보] 새정부 이름은 '박근혜정부', 진짜... 욕나오네요.... 21 오늘도웃는다.. 2013/02/06 3,075
216464 김 사고 싶어요~~ 2 맛있는 김 2013/02/06 687
216463 가장 위생적인 생일선물 5 아침부터 2013/02/06 1,691
216462 조금전 교통사고로 머리 아파요. 6 초로롱 2013/02/06 1,469
216461 1365사이트 봉사활동확인서 출력 잘 되시나요? 2 ... 2013/02/06 730
216460 연예계 데뷔전 남성그룹 드러머 자살? 오늘도웃는다.. 2013/02/06 1,240
216459 로펌 업무량 6 봄날을 꿈꾸.. 2013/02/06 3,301
216458 쟈딕 앤 볼테르 할인받을 방법 없을까요? 3 ㅈㅈ 2013/02/06 1,835
216457 그것은 알기싫다-주부 인프라코어 엣센스 2013/02/06 809
216456 초등학교 입학할 근처 유치원으로 보내는게 중요한가요?? 4 유치원 2013/02/06 1,033
216455 7세 교육비, 보육료 지원이요. 8 ... 2013/02/06 1,698
216454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방송3사 보도 똑바로 안해? 1 yjsdm 2013/02/06 485
216453 어제 마트에서 헌팅당하신분 8 ... 2013/02/06 3,710
216452 셋팅이나 드라이 후 고정시킬때 뿌리는 거 어떤 제품쓰시나요? 2 폭탄헤어 2013/02/06 1,626
216451 헐 지금 이용식딸은 성형자랑하러 나온건가요 4 ,, 2013/02/06 3,690
216450 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06 438
216449 요즘 환갑잔치 하나요 7 답답 2013/02/06 3,710
216448 영유에대한 진실에 이어..초등수학학원(사고력)의 진실... 5 과연? 2013/02/06 3,704
216447 선배님들~! 생애 처음으로 우리집을 지으려고 해요. 팁 좀 알.. 20 좋은집 2013/02/06 2,442
216446 (절실해요)3월 이사하실 집 구하셨어요? 7 설전이냐 후.. 2013/02/06 1,239
216445 남편한테 냄새가 나요 처리 방법 좀 4 냄새 2013/02/06 2,466
216444 과일바구니 어디서 사면 좋을지요 1 예단용 2013/02/06 850
216443 광주가는데 기차? 고속버스? 2 빠름 2013/02/06 649
216442 큰애와 작은애 교육비 나눔 문제... 1 ㅁㄴㅇ 2013/02/06 727
216441 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06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