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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헤헤 드디어 개학....만세~~

진홍주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3-02-03 22:02:30

 

내일 개학이라 왜이리 행복한지....살쪘다 구박하고

못생겼다 구박하고... 어디 안나가냐 구박한 그넘의 아들이 내일

학교가니 너무 너무 행복해요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질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쇼핑중독인데

그넘 때문에 밖에서 배회하다 소소한것 집어들고오다 이번달에

무려 카드값이 35만원이 더 나왔어요ㅠㅠ..가랑비에 망했어요ㅠㅠ

 

그런데 내일 개학....우헤헤....행복행복....비록 5일의 행복이라도

일단 숨통이 틔이게 생겼네요.....푸헤헤

 

좀있으면....명절에.....봄방학이 시작되지만....일단은 행복해요

저의 짧은 방학은 내일부터네요.....이제 드디어 평화가 찾아오니

카드를 긁고 싶은 마음도 차분해지고 있어요ㅎㅎㅎㅎㅎ

 

IP : 221.154.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학만세
    '13.2.3 10:07 PM (180.92.xxx.117)

    오지 않을것같던 그날이 드뎌 왔네요...만세
    애한테 매여 외출도 못해, 극장서 만화영화만 봐야해... 애 덕분에 쇼핑못해 저는 카드값이 20 만원은 덜 나왔어요. 이건 긍정적인 기능인듯..ㅋ
    낼 애 등교시키고 바로 조조영화보러 갈껍니다.
    아 기쁘다!!!!!

  • 2. 드뎌
    '13.2.3 10:11 PM (180.66.xxx.59)

    소 돼지 닭 소 돼지 닭 면합니다.

    한끼만 급식하고 와도 감사해요

  • 3. ...
    '13.2.3 10:18 PM (1.247.xxx.60)

    저희애도 내일 개학한다는데 너무 좋네요
    하지만 몇 일 나갔다가 다시 봄방학이라 ㅠㅠ

  • 4. 진홍주
    '13.2.3 10:23 PM (221.154.xxx.79)

    아들이랑 같이 있으면 울화통 치밀어 밖으로 탈출했다 망했어요
    오지 않을것 같은 개학이 내일부터라 일단은 행복해요...다시 방학되면 죽음이지만ㅠㅠ

  • 5. 찬물..
    '13.2.3 10:27 PM (59.12.xxx.52)

    제 친구는 눈 많이 와서 낼 개학 연기 할까 넘 걱정하던데요..^^;

  • 6. ㅋㅋ
    '13.2.3 10:37 PM (211.234.xxx.226)

    저도 곧 해방이네요^^ 애들 더 어릴땐 방학이 기다려지기도했는데...ㅋ 요즘은 언제 그랬나싶어요

  • 7. 저희 애들은
    '13.2.3 11:19 PM (121.162.xxx.47)

    수요일에 졸업식.....ㅠㅠ

  • 8. 진홍주
    '13.2.3 11:40 PM (221.154.xxx.79)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해서 애들 학교갈때 괜찬을지도
    걱정이예요...서울에 대설주의보 내렸던데...더 내리면 조치를 취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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