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생신낭 이틀연속으로 가는집 있나요?
1. 시댁이
'13.2.3 9:42 PM (211.234.xxx.226)재벌집인가요..바쁜 자식들두고 당일생신 꼭 챙겨먹는집 흔치않아요..전날 음식하고 저녁같이 먹으면 된거지..담날아침 며느리만 달랑불러다 같이밥먹자하고싶을까요..
2. ..
'13.2.3 9:46 PM (39.7.xxx.180)전주 주말에 만나서 외식하고 끝.
친정 시가 똑같이 그리해요.
진짜 뭔 재벌도 아니고...3. ...
'13.2.3 9:48 PM (175.194.xxx.96)도대체 다음날 아침에는 왜 가시는건가요?
4. 주말
'13.2.3 9:49 PM (58.143.xxx.58)생신전주 주말에 그렇게해요
돌아가며 자식들 집에서 모여요
모이는집에서 미역국이랑 밥하고 다른 형제들이 음식 서너개 장만해서 먹어요
저녁 먹고 멀리 사는 언니는 부모님 댁에서 자고 다음날 브런치 처럼 모여 밥 먹다 오후에 헤어져요5. ..
'13.2.3 9:54 PM (203.236.xxx.250)생신 전 주말에 모여 외식하고 생신 전날 음식해서(생신 당일 아침에 드실 요리) 어머니댁으로 나르고 생신 당일날 아침에 며느리중 한명씩돌아가며 시댁에 가서 아침상 차려드려요....
시어머니왈 내가 며느리 몇씩 놔두고 생일날 아침에 내손으로 밥해먹어야겠냐!!!
그럼 외식을 빼시든지.... 자식들이 사주는 맛난것도 드셔야한대요....6. 안갈래요
'13.2.3 9:58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그 전날 저녁에 모여서 생신축하합니다. 하고 끝내요
7. .....
'13.2.3 10:01 PM (175.223.xxx.151)첨봤음...무슨 임금님도 아니고 생일을 이틀씩 챙기고 난리;; 탄신젠가용..아님 대단한 분들인가봄-_-
글고 요즘 집에서 음식 장만..차려대고 하는 집도 별로 없던데.. 나가서 식당서 먹지...8. 제가
'13.2.4 2:47 AM (218.48.xxx.178)결혼 후 한 십 수 년을 그랬는데요.
이젠 생신 전 주에 약속 정해서 외식으로 끝냅니다.(20년 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님 편한 쪽으로 해 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한 번 하면 또 그걸 전통처럼 만들 수도 있더라구요9. 여기요...저희도 그럽니다.
'13.2.4 1:00 PM (128.134.xxx.85)우리 시댁도 그렇게
평일아니고 주말이면.
저는 직장맘인데..퇴근하는길에 애데리고 시댁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자고..담날 아침 생신상 차려드립니다.
우리집 주방도 아니고..뭐 할때마다 시어머님께 확인하고 여쭤서 불편하게 음식합니다..새벽부터
남편은 쿨쿨자고...
음식을 미리해가면 편하겠는데..그것도 싫다하십니다.
와서 해라고
그렇게 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외식으로 하고 저녁늦게 집으로 옵니다.
그래서 매년 시부모님 생신 주말아니길 간절히 빕니다.
주중이면 그날 모여 저녁을 외식으로 하고 마는데
생신상은 아침에 온식구들 같이 먹어야한다는 주장이십니다..그럼 시누이는 왜 아침에 와서 안차리고 차린 음식만 뒤늦게 와서 따로 드시고 가는데 암말 안하십니까?
아..시누이는 또 그 시댁에서 그렇게 고생하니깐..참으시나봅니다...
도미노네..도미노...
저희 친정부모님은 본인생신때 자식들 찾아오기 힘들까봐 거짓말로 저희동네 근처에서 결혼식있다고 하시곤 저희 근처에서 식사하시고 가시는데...속상합니다.
시댁어른들 생신 무섭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9362 | 한약으로 당뇨를 개선한 분이 계신가요? 16 | 당뇨인 | 2013/02/14 | 2,012 |
219361 | 보험회사 직원의 오만한 태도..어떻게 할까요 8 | -- | 2013/02/14 | 2,124 |
219360 | 보장성보험 | 보장성보험 | 2013/02/14 | 748 |
219359 | 봄 코트 어떨지 봐주세요..40세 3 | 코트 | 2013/02/14 | 2,392 |
219358 | 가죽코트 사려고 하는데 이게 가죽이 참 좋아보였는데요... 1 | 오래입을 | 2013/02/14 | 1,301 |
219357 | 로베라 식스파워라는 운동기구 쓰시는분 7 | 계세요? | 2013/02/14 | 1,143 |
219356 | 누워서 바르기.. | zz | 2013/02/14 | 974 |
219355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가보신분... 9 | 아싸.. | 2013/02/14 | 2,368 |
219354 | 두줄정도만 영작 부탁드려요.ㅠㅠ 2 | 영어급질 ㅠ.. | 2013/02/14 | 743 |
219353 | 피부탄력에 디아지가 좋다는데, 어떨까요? | 좋아요 | 2013/02/14 | 2,002 |
219352 | 증권사도 영업을 많이 하는지요? 2 | 메리츠종금증.. | 2013/02/14 | 1,275 |
219351 | 아이러브커피 친구해주세요 11 | 커피홀릭 | 2013/02/14 | 1,204 |
219350 | 영어고수님들~ 한 문장만 해석 부탁요 5 | 궁금 | 2013/02/14 | 720 |
219349 | 초등 입학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 아이디어 | 2013/02/14 | 1,079 |
219348 | 장염 걸리면 꼭 몸살이 와요ㅠㅠ 3 | 골골이 | 2013/02/14 | 7,453 |
219347 | 유치원 선생님 선물 2 | 선물 | 2013/02/14 | 1,139 |
219346 | 아빠엄마와 미취학아동들끼리 할 게임 5 | 모임 | 2013/02/14 | 799 |
219345 | 오일풀링에 대한 자세한 글 있었던 것 같은데 좀 찾아주시겠어요?.. 5 | 뒷북 | 2013/02/14 | 1,526 |
219344 |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관한 팁 ㅎㅎ 20 | xlfkal.. | 2013/02/14 | 5,473 |
219343 | 회원님들 임신중 감기약 먹어도 되나요? 4 | 약 | 2013/02/14 | 1,406 |
219342 | 4대강 사업 끝난 뒤… 낙동강 유역 가보니 1 | 세우실 | 2013/02/14 | 868 |
219341 |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 2 | qqq | 2013/02/14 | 1,763 |
219340 | 도시가스요금도 누진세가 있나요? 4 | 다시시작 | 2013/02/14 | 19,577 |
219339 | 확정일자 받기전에 집주인이 빚을 얻었는데요 1 | 음 | 2013/02/14 | 1,375 |
219338 | 매직펌 1 | 천사 | 2013/02/14 | 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