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먹는다는 분이 입으로 배설하시는건 거의 폐쓰레기 수준이더군요.
근데 평소에 좀 궁금했던 부분인데
특히 82가 그런 것 같은데
유기농, 친환경, 생협.. 이런거에 좀 우월의식? 이랄까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유기농, 친환경, 생협 다 이용하고 사는데요
그렇다고, 조리음식, 외식, 대기업 마트... 이용 안하는 것도 아니고
또 그걸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한심하다고 생각하거나, 밑으로 보고나 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각자의 판단이고, 선택이지
나랑 다른 방식으로 산다고 잘못된 판단이고, 나중에 후회할꺼라는 생각도 안들구요.
근데 뭐랄까
82에서는 조미료, 외식, 대형 마트... 이런건 거의 죄악시 되는 분위기라서
좀 낯설어요.
현실세계랑 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이런 생각하는 제가 오히려 더 특이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