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들은 특유의 분위기가 생기네요

김수현의 힘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3-02-03 21:28:34

새로운 내용은 아니고요 예전부터 느낀건데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들은

원래 연기스타일이 어떻든 김수현식 발성(?)이 나오는게 참 신기해요^^

무자식상팔자를 봐도 젊은 연기자부터 노령연기자까지 발성과 연기말투가

원래 스타일을 벗어나 김수현화되어요~

이것만 봐도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되어요.

나름 보는 재미가 있어요^^

IP : 125.14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9:32 PM (114.205.xxx.166)

    김수현 앞에서 그렇게 안하면 안되니까...

  • 2. 푸하하
    '13.2.3 9:37 PM (121.190.xxx.130)

    김수현 작가는 워낙 대본리딩할 때부터 철저해서 그래요. 애드립은 절대 용납하지 않고 연출까지 관여하거든요. 그래서 곽영범이나 정을영 같이 항상 같은 사람들하고만 함께 작품하구요. 안그러면 충돌하니까...제가 아는 작가분은 김수현 작가가 대단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연출까지 지나치게 간섭하는 거에 대해서는 안 좋게 생각하더라구요. 자기 영역 침범하는 건 싫어하면서 다른 사람 영역은 심하게 관여해서요. 암튼 저도 무자식 상팔자 보는데 엄지원은 김수현 작가식 대사를 치느라고 목소리 낮게 까는 게 좀 어색하더라구요.

  • 3. .....
    '13.2.3 10:49 PM (124.216.xxx.41)

    출연자만 봐도 김수현 드라마인지 알겠던데요 말 많이 할것 같은 캐릭터요
    대사하는거 2분만 보고도 김수현드라마인지 맞췄네요

  • 4. 대사
    '13.2.3 10:53 PM (211.234.xxx.38)

    허락된 시간안에 주어진 대사를 다 하려면 저절로 그렇게 될 듯해요 ㅎ

  • 5. ...
    '13.2.4 12:54 AM (125.187.xxx.209)

    김수현 작가 정말 독특한 캐릭터인 듯 해요....
    나르시시즘? 같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696 낚시글은 왜 던질까요? 8 이상해요. 2013/02/13 1,334
218695 제가 82발딛은지 얼마 안됐는데 1 2013/02/13 1,338
218694 밑에 노무현대통령님 알바글 꺼져!!!!.. 2013/02/13 858
218693 불법주차 벌금 고지서 2 .. 2013/02/13 1,863
218692 노무현 대통령님 명언모음. 6 봉하번지왕 2013/02/13 6,939
218691 수원쪽에서 천 구매할 수 있는 곳 1 20 2013/02/13 1,026
218690 긴패딩 어떤가요? 5 씨에라 2013/02/13 2,251
218689 해고노동자 돕는 쇼핑몰 진보마켓이라고 아세요? 7 ,,, 2013/02/13 1,273
218688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금주희 2 까나리 2013/02/13 2,118
218687 고등학생 자녀 두신분 사교육 질문이요 13 .. 2013/02/13 3,292
218686 아이허브를 82에서 듣게 됐는데.. 11 궁금 2013/02/13 4,042
218685 아래 머리 이야기가 나와서 머리에 꽃을.. 2013/02/13 1,022
218684 고시 통과하신 분 있나요? 비전공자인데 한번 준비해볼까 하구요... 19 전문직 궁금.. 2013/02/13 6,075
218683 부산 사시는 분들...... 8 hukhun.. 2013/02/13 1,956
218682 usb3.0과 2.0 차이는 뭔가요? 1 2013/02/13 2,785
218681 슬프다. 이직실패.. 3 123 2013/02/13 2,471
218680 자궁질환으로 수술 받으신분들께 질문 1 da 2013/02/13 1,485
218679 로제타스톤으로 외국어 배워보신분~ 1 불어 2013/02/13 3,184
218678 힘든명절이었습니다. 펑합니다. 63 막내며느리 2013/02/13 9,178
218677 다이어트 비타민 매직 드셔보신분 어떤가요 1 이경영박사 2013/02/13 1,797
218676 정말 할게 없어서 학습지교사를 하는 내동생...너무 불쌍해요 39 dd 2013/02/13 17,437
218675 할말 다하고 왔는데도 답답해요 4 홧병 2013/02/13 1,989
218674 부자시댁보다 울시댁이 훨 좋네요 전~ 67 쏘유 2013/02/13 13,871
218673 미국이 기회의 나라? 6 wasp 2013/02/13 2,098
218672 이 시가 공감 가시나요? 시인 2013/02/13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