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으면 왜 아침잠이 없어 질까요

...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13-02-03 20:30:50

전..아침잠이 많았어요

야행성 스타일..

휴일되면 11시 12시 정도에 일어 나고..

그랬는데

30중반..

이제 휴일에도 아침 8시 30분이면 눈이 번쩍!! 떠집니다.

주중에 일도 많고 야근도 많아서 피곤해 죽겠는데도 이러네요

인생이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일찍 일어나서 즐기라는 걸까요;;;;;;;

IP : 220.78.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8:32 PM (112.158.xxx.45)

    오십넘으니까 다섯시반이면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푹 늦잠 좀 자고싶어요

  • 2. 물고기
    '13.2.3 8:33 PM (220.93.xxx.191)

    하 하 하 하
    근데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일까요ㅎㅎ

  • 3. ㄷㄷ
    '13.2.3 8:33 PM (14.37.xxx.183)

    생각이나 고민이 많아져서요 ^^

    더 나이먹고 그런것들마저 놓아지게되면

    아마도 잠이 잘 오지 않을까요?

  • 4. 언제부터?
    '13.2.3 8:36 PM (115.126.xxx.100)

    전 마흔둘인데 아침잠 무지 많아요.
    요즘 애들 방학이라 별일 없으면 10시까지는 푹 자요.
    (남편은 같이 안있어요;; 남편 출근하는데 안일어나고 잠만 잔다고 욕하실까봐...ㅎㅎ)
    나이들면 아침잠 없어진다는 말 아는데 전 왜 아닌지, 도대체 그 나이든다는게 몇살부터인지 전 늘 궁금했어요^^;;

  • 5. 나이오십
    '13.2.3 8:37 PM (211.234.xxx.114)

    아직도 아침잠 땜에 인생이 우중충ᆢ
    제발 아침잠 없어지는게 소원입니다
    이번생엔 요원할듯해요 ㅠㅠ

  • 6. ..
    '13.2.3 8:44 PM (1.225.xxx.2)

    나이 오십 넘어도 아침 잠 많은 잉간 여깄슈.

  • 7. ...........
    '13.2.3 8:44 PM (211.244.xxx.16)

    40중반달리는데 아침잠 아직 많아요, 꿈을 많이 꿔서 푹 못자서 그런듯도 하고,,,
    일부러 밤열시면 자리에 누워요,,커피도 저녁부턴 안마시고요,,그래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다른 스케쥴에 영향안줘요,,ㅜ

  • 8. 언제부터?
    '13.2.3 8:53 PM (115.126.xxx.100)

    참. 저희 부모님들 65세 넘으시면서 아침잠이 좀 적어진거 같아요.
    아침에 전화 일찍 오고..ㅎㅎ 밤에 제가 전화하면 주무시고 계시고.
    아무래도 60 이후나 되어야 그 말이 맞아지는거 같아요.
    지금 아침잠 없어지신건 나이때문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희 집 애들 평소에 학교갈때는 아침에 못일어나는데요.
    정말 이상하게 휴일날은 일찍 일어나요..ㅋㅋㅋ도대체 왜 그러는지~

  • 9. 설 지나면
    '13.2.3 9:01 PM (39.112.xxx.188)

    53세되는데
    맨날 밤늦게까지 컴질이나 하고
    아침에 못일어나는 잉간...여기도 있어요
    이놈의 올빼미체질은 언제나 없어질런지....

  • 10. ..
    '13.2.3 9:44 PM (182.221.xxx.3)

    아침잠이없어지는게아니고 초저녁부터 자서 그런건 아닌지. 그렇게 따지면 수면시간 8시간정도될걸요

  • 11. ...
    '13.2.3 9:58 PM (175.194.xxx.96)

    40대...도대체 아침잠은 언제 없어지는거예요?
    낮 2시까지 자도 피곤하고 하루종일 자고 싶어요

  • 12. ㅎㅎㅎ
    '13.2.3 10:07 PM (180.71.xxx.36)

    정말 50넘으니 다섯시쯤 되면 잠에서 깨요.
    저도 아침에 잘 못 일어나서 남편 출근길을 정신없게도 곧잘 했었는데
    세월은 어쩔 수 없나봐요.^^

  • 13. 울 엄니
    '13.2.3 11:32 PM (220.124.xxx.28)

    올해 67세신데 여전히 아침잠 많으세요.
    원글님은 아침잠이 적어진게 아니고 회사다니느라 늘 그시간에 깨는게 습관이 되서 눈이 떠지는거겠죠ㅎㅎ

  • 14. 울 엄니
    '13.2.3 11:35 PM (220.124.xxx.28)

    저는30대중후반인데 여전히 아침잠 많네요.
    해가 늦게 뜨는 겨울엔 아주 아침에 일어나기가 고역이네요ㅜㅜ
    아마 전 밥 안먹고 배고픈지도 모르고 하루종일 잘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 15. 좀 뜬금없지만
    '13.2.4 1:17 AM (221.155.xxx.118)

    아침잠 많던 저 난생처음 동향집 이사오구선 본의아니게 일찍 일어나게 되네요
    물론 암막커튼하면 되겠지만 여튼 동향이 남향에 비해 안좋은건 맞지만 어지간히 피곤해서 더 자고싶어도 일단 아침에 눈은 뜨고 더 자게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06 부동산) 경매는 꽤 높은금액에 거래가 되네요. 4 ... 2013/03/18 1,724
230205 융자상환 조건으로 전세 계약하는데요. 2 전세금 2013/03/18 4,019
230204 이마트에서 파는 양장피 아세요? 혹시 그 겨자소스 만드는법 아시.. 7 초보주부 2013/03/18 2,435
230203 둘째낳고보니 큰아이가 안쓰럽네요 8 두아이엄마 2013/03/18 1,966
230202 반신욕의 부작용이 뭘까요? 10 세아이맘 2013/03/18 19,983
230201 박근혜 정부의 ‘역사전쟁’이 시작됐다 1 세우실 2013/03/18 724
230200 남편 셔츠 목둘레만 헤진 거 수선 되나요? 6 남방 2013/03/18 2,280
230199 남편양복 오래된거 버리세요? 7 집정리 2013/03/18 2,395
230198 히아신스 대~박이네요^^ 2 봄향기~ 2013/03/18 2,140
230197 특정사이트음악만 안나올때 해결방법있을까요?? akrh 2013/03/18 252
230196 팀장이라는데..이 선생님 왜이러는건가요?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5 학습지 흔한.. 2013/03/18 1,079
230195 자동차보험 해마다 비교하고 가입하세요? 5 궁금 2013/03/18 1,079
230194 시집살이 시킨 시어머니가 오히려 역공(?) 당하네요. 4 며느리들의 .. 2013/03/18 4,038
230193 간단한 영어 질문입니다 3 no lon.. 2013/03/18 397
230192 흙침대 슈퍼싱글과 더블 크기차이와 기획(가죽과 극세사)알려주세요.. 2 흙침대 2013/03/18 3,219
230191 인터넷+TV+(전화) 추천 부탁요. 3 인터넷? 2013/03/18 798
230190 이사할 집 도배는 언제 해야 할까요? 6 도배 2013/03/18 1,376
230189 '일베'가 평점 1점 준 <지슬>, 관객 1만명 돌.. 2 4.3 2013/03/18 923
230188 좌욕이나 좌훈, 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9 부작용? 2013/03/18 6,693
230187 딸아이 스마트폰 3 스무살 2013/03/18 757
230186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샤워실 물기 어떻게 하세요 . 9 샤워 2013/03/18 2,791
230185 검은콩 믿고 살만한데 없을까요?? 4 toto 2013/03/18 916
230184 미국갈 아이는 어떤 영어학원을..? 3 .... 2013/03/18 768
230183 40대 주부님들~! 시댁에 안부전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18 며느리 2013/03/18 3,847
230182 been 발음이 '벤'이래요. 10 이거 아세요.. 2013/03/18 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