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어려운거 모르고 풍족하게만 자란 남자는 생활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1. ㅡㅡ
'13.2.3 7:34 PM (210.216.xxx.225)여자보는 눈없는 경우도 많고...
2. 연
'13.2.3 7:40 PM (222.104.xxx.169)부모님 교육 아닐까요
풍족하다고 부족한 것 없이 다 해 주고 키우면 생활력 떨어지는 거고
풍족해도 경제관념 교육시키고 아르바이트 등 일 시키고 하면 좀 나은거고
...
그리고 그 다음으로 개인 타고난 개인차가 있겠죠3. 딜레마
'13.2.3 7:43 PM (115.142.xxx.20)외동아들 하나 키웁니다.
초등이구요.
얼마전부터 느끼게 되더라구요.
필요가 즉시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왜 안해야 하는지, 부모가 왜 못해주는지 이해하려 들지 않아요.
네, 제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 하나고, 엄마 아빠 그냥저냥 회사다니고, 생활에 큰 불편없으니 아이가 원하는 거 별 고민없이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의도적으로라도 그리 안 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것도 알고, 절제할 줄도 아는 아이로 키우려고요.
그러다보니 자꾸 부딪히긴 합니다. ㅠ.ㅠ
부모. 너무 어려운 직업(?) 입니다.4. ,,,
'13.2.3 7:47 PM (119.71.xxx.179)부를 이룬 부모의 근면함을 닮은경우는 또 다르구요. 타고난것도 참 크드라구요
5. ..
'13.2.3 7:58 PM (175.119.xxx.147)환경이 아니라 부모의 영향입니다
교육의 영향이 환경의 영향력보다 큽니다6. ㅇ
'13.2.3 8:37 P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이집 팔면 내가 너네랑 같이 살아야 하는데 그럴래?
라고 며느님께 그러거나.. 합가하자고 말해보라고 친구분께 전해보세요
부모,, 정말 어려운 직업 맞네요7. ...
'13.2.3 11:53 PM (59.15.xxx.184)어휴,,,
다른 일엔 똑부러지면서 자식 중 하나에 절절 매는 부모 보면 안타까워요
그에 대한 책임은 다른 자식이 지는 상황이면 짜증 만땅...
모른척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그러기도 힘들고 ..
친구 오빠도 비빌만 하니까 비비는 거죠 ..
저 집은 함가해도 힘들 거 같아요 여전히 님 친구 주머니서 돈 나가는 건 변함 없을 거 같구
사랑으로 키우는 건 맞지만
이리 키워 강한 멘탈을 갖게 하면서 약간 모자라게 키워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메꾸려하게끔 하는것도 알겠는데
여기까지가 제 한계 ㅜㅜ
핵가족 시대의 그림자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1110 | 제가 결혼해도 될까요? 31 | - | 2013/02/19 | 4,993 |
221109 | 좋은 집 어떻게 알아보나요?(리플 달아주삼~~) 1 | 무플절망 | 2013/02/19 | 1,146 |
221108 | costco vs. vic 1 | 궁금 | 2013/02/19 | 831 |
221107 | 오디션 출신 가수 누구 좋아하세요? 9 | .. | 2013/02/19 | 2,251 |
221106 | 증여세)) 아들앞으로 돈 1600정도 넣었났는데 빼야하나여? 7 | 궁금해여 | 2013/02/19 | 3,445 |
221105 | 가방이 어디것인지 너무 궁금해요. 패셔니스타 82님들 찾아주세요.. 2 | 플리즈 | 2013/02/19 | 1,824 |
221104 | 오븐 추천 부탁드립니다. ^^ 1 | 반쪽이 | 2013/02/19 | 859 |
221103 | 친한 친구가 사정때문에 결혼식에 못오고, 9 | 요플레 | 2013/02/19 | 3,082 |
221102 | 신용카드 결재취소 보름이상 지났는데, 가능할까요?^^(영수증없구.. 7 | 신용카드 취.. | 2013/02/19 | 1,460 |
221101 | 다들 먹고사는게 힘든세상이네요 | ㄴㄴ | 2013/02/19 | 1,319 |
221100 | 39세.. 드디어 흰머리가.. 6 | .. | 2013/02/19 | 2,800 |
221099 | MB “퇴임 후 4대강 따라 우리 강산 한 번 둘러보고 싶다” 9 | 세우실 | 2013/02/19 | 1,326 |
221098 | 대만 다녀오신 분~~ 6 | 80대 되시.. | 2013/02/19 | 1,486 |
221097 | 팬디 투쥬르 어때요? 3 | .... | 2013/02/19 | 1,531 |
221096 | 내 돈을 여기에 부어야 하나...ㅎㅎㅎㅎ 1 | 민들레 | 2013/02/19 | 1,235 |
221095 | 힐튼 호텔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중 어느회사가 나은가요 2 | 급질 | 2013/02/19 | 986 |
221094 | 천연가죽소파 한번씩 때 벗겨줘야 하나요?? 2 | .. | 2013/02/19 | 1,440 |
221093 | 초등2학년 영어학원 3 | 학부모 | 2013/02/19 | 2,031 |
221092 | 영어독서 강조하는 블로그를 찾아요 2 | .. | 2013/02/19 | 1,679 |
221091 | 초5수학질문입니다. 3 | 초5수학.... | 2013/02/19 | 978 |
221090 | 골마지 낀 동치미를 먹었네요 4 | 골마지 | 2013/02/19 | 7,829 |
221089 | 월세질문입니다. 4 | 월세 | 2013/02/19 | 919 |
221088 | 한자 材 에서 오른쪽 글자 음이 뭔가요 19 | .. | 2013/02/19 | 2,091 |
221087 | 또 추운거 맞죠? 2 | 오늘은 | 2013/02/19 | 1,323 |
221086 | 남동생과 올케.. 기나긴 뒷담화 50 | 너그러는거아.. | 2013/02/19 | 17,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