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끼가 철망을 핥아요...왜 이러는거죠?

토끼 키우시는 분?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3-02-03 18:05:49

저희 토끼 얘기예요.

얼마전 생야채와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장에 탈났어요.

병원 다녀오고 증세는 치료됐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건초만 주고있어요.

 

 

탈나기 전에도 철망(케이지의 철망)을 가끔 핥았던거 같긴한데 심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탈나고 건초만 준 이후로... 

철망을 많이 핥고..

심지어 자기집 지붕(집은 플라스틱으로 된 기와집 모양의 개집)도 핥아요.

얘가 왜 이러죠?

건초와 펠렛 물만으로도 사실 영양은 충분한건데...

 

뭐가 부족한데 제가 모르고 있는지..

아님 맛있는걸 못 먹는데서 오는 상실감 때문에 저러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IP : 125.143.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d
    '13.2.3 8:04 PM (112.151.xxx.20)

    토끼 습성 중 하나일거에요. 전 제 팔도 핥고 밥그릇도 핥고 그랬어요
    그리고 생야채는 절대 먹이지 마세요. 설사하고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175 정글의 법칙은 개뻥이다. 39 흠.. 2013/02/07 14,859
217174 애들 내좇지 마세요. 58 .. 2013/02/07 18,589
217173 아기생기면 결혼하자고 했다던 글 지워졌나요? 6 화나는 글 2013/02/07 1,619
217172 해외 친척집 방문-생활비관련 4 하이얀 2013/02/07 1,975
217171 한살림 허브차 어떤걸 살까요? 2 tea 2013/02/07 1,416
217170 시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5 명절은스트레.. 2013/02/07 1,950
217169 옷 브랜드를 찿고있어요 여러분의 안목을 기대합니다 6 궁금 2013/02/07 1,678
217168 어제밤에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울 안달아주셨어요 ㅠㅠ 18 Drim 2013/02/07 3,620
217167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3/02/07 1,919
217166 세련된 아들 어머님들~ 명절 문화 바꿔주세요. 36 ... 2013/02/07 4,164
217165 더러운것들로부터 지켜주겠다며 5억원 꿀꺽한 언니 1 호박덩쿨 2013/02/07 2,077
217164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17 ㅏㅏㅏ 2013/02/07 6,822
217163 중고피아노 샀어요. 바다 2013/02/07 1,021
217162 학무모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5 젊은그대 2013/02/07 1,092
217161 주차장 필로티(?) 편한가요? 1 궁금 2013/02/07 9,932
217160 전화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지 고민되네요 1 ... 2013/02/07 953
217159 어휴~~설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9 인천새댁 2013/02/07 2,929
217158 다이하드 세줄평 3 딸랑셋맘 2013/02/07 1,874
217157 아들 졸업식에 꽃다발 안사가면 좀 그렇겟지요? 12 아줌마 2013/02/07 2,938
217156 다이어트... 결국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하나요..? 9 힘든녀 2013/02/07 2,157
217155 이 와인들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12 알고싶어요 2013/02/07 2,286
217154 (학교선택) 세종대 패디 vs 동덕여대 패디. 미대나 패션. 의.. 5 해피송 2013/02/07 4,188
217153 천연비누 써보신분들 어떠신가요? 11 .. 2013/02/07 2,667
217152 진중권 "겁나서 유머도 못한다" 뉴스클리핑 2013/02/07 1,294
217151 소개팅남이 친구들을 보고 싶어해요 17 친구 2013/02/07 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