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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노처자들 오늘은 뭐하고 있나?

ㅇㅇ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3-02-03 16:58:24

어제 일한다던 독거노인 DKNY이다

오늘도 일한다

눈온다

그래도 일한다

 

몇페이지뒤에 결혼안하는 싱글들 성토글이 또 올라왔다

리플에 난리가 났다

이기심이라는 둥 하고 싶은데 못해서 행복하지 않을 거라는 둥

아주 내 삶을 그들 맘대로 재단하고 있다

 

지금은 연애를 안하고 있어서 외롭긴 한데

연애만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면서

내 삶을 일궈나가는게 좋다

내 삶을 날 위해 사는데

왜 주변에서 난리들인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오늘도 어제와 같은 일상들인가?

난 어제와 다름없이 일하고

일끝나면 맛있는 디저트사서 혼자 먹을지

아님 친구네 동네로 가서 먹을지도 모르겠다

그 낙을 위해 눈오는 오후 일하면서 버티고 있다

다른 DKNY들은 뭐하고 있나?

IP : 125.146.xxx.6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
    '13.2.3 5:02 PM (125.177.xxx.133)

    서른 아홉 노처녀
    집안일 끝내놓고 와인을 마실까
    맑은 머리로 독서할까 고민중
    뭐할지 정해주~~~~

  • 2. ㅇㅇ
    '13.2.3 5:09 PM (125.146.xxx.62)

    윗님 가슴으로는 맑은 머리로 독서를 권하고 싶으나
    차가운 이성이 집안일 먼저 끝내놓으라 시킨다
    그래야 개운한 정신에 와인도 달달히 잘 들어갈 것 같다

  • 3. 부럽
    '13.2.3 5:22 PM (220.119.xxx.24)

    DKNY 들 너무 부럽다. 주말에는 더 부럽다.
    디저트를 먹든 잠을 자든 춤을 추든, 날 궂은 일욜 사춘기 애들이랑 남편 집에서 밥차려대고 쑥쑥하게 있는 것과 비교할까.....

  • 4. ㅇㅇ
    '13.2.3 5:27 PM (125.146.xxx.62)

    부럽님 잠깐 동네 카페라도 가서 달달한 빵이랑 음료마시면 안되나....(요)
    30분만이라도 잠깐 마실다녀오시라
    그럼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데
    저녁은 시켜주시고 간단히 차려주시고
    잠깐 바람쐬러 나갔다 오시라

  • 5. ᆢ ᆞ
    '13.2.3 5:28 PM (223.62.xxx.131)

    나도.. 하고 싶다..D!K!N!Y!
    즐겨라.. 독거노신들아..
    딸린 식구 많아.. 쉬지도 못한다..

  • 6. 오늘도
    '13.2.3 5:29 PM (119.64.xxx.11)

    어제는 시계 밥주러 외출하려고 했는데 조카를 돌봐주다 오후가 훌쩍 갔다.
    오늘도 조카와 놀아주다 일요일이 또 간다.
    DKNY라고 해도 나 없으면 이 집안은 돌아가지 않는다.
    울 아부지 컴퓨터도 고쳐줘, 스마트폰 사용법도 알려줘, 울엄니 조카 보는 것 도와줘...
    누가 너 시집 안가냐고 뭐라 해도 나는 할말이 있다. 우리집에 나 없으면 집안이 안 돌아간다고.
    남은 시간은 책이나 읽다 저녁 먹고 내일 출근준비해야겠다.
    노처녀들 같이 힘내자!

  • 7. ㅇㅇ
    '13.2.3 5:29 PM (125.146.xxx.62)

    점다섯개 제군
    짜파게티에 계란후라이라니 정말 뭘 좀 아는 처자다
    난 떡볶이 포장해와서 대충 먹고
    일끝낸 후 디저트를 사먹을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짜파게티도 참맛나겠다 잘익은 깍두기랑 같이 먹고 싶다

  • 8. 흐흐
    '13.2.3 5:32 PM (125.177.xxx.133)

    집안일 마무리하고
    와인 육포 호두 삼종셋트 컴앞에 배치!
    82보다가 영화볼 예정
    원글님 무슨 디저트 드실라는지 궁금~~~

  • 9. 흐흐
    '13.2.3 5:40 PM (211.36.xxx.202)

    센스있다DKNY!!!
    느즈막히일어나 아침으로 삼겹살 궈먹었고
    지금은 어제먹고남은 스파게티데워먹고있다
    82들어왔더니 눈온대서 어그질질끌고 나가 눈맞고왔다
    울 오마니가 예전에 그러셨다
    눈만난 개마냥 뛰어댕긴다고
    맞다 딱 그렇게 주차장한바퀴돌고 들어왔다
    이게 이번주말 나의 외출이다
    방콕뒹굴뒹굴이 참좋다

  • 10. ㅇㅇ
    '13.2.3 5:55 PM (125.146.xxx.62)

    .. /// 일
    하느라 쉬질 못한다 ㅠㅠ

    오늘도 ///
    집안의 역군인 당신 멋지다 난 집에 가면 암것도 하기 싫어서 늘어지는데 부지런할 것 같다

    흐흐 ///
    잘했다 궁디팡팡해준다 ㅎ
    상큼한 딸기 생크림케잌하고 찐한 초코케잌 둘 중에 고민이다
    어쩜 둘 다 살지도 모르겠다
    우선은 매콤한 떡볶이 국물 잔뜩 찍은 튀김을 먹을 생각이다
    먹는게 남는거 ㅎㅎ

    ..... ///
    풀무원에 짜파게티가 새로 나왔나?
    난 일단 믿고 먹는 풀무원이라 맛 괜찮지 않을까 싶다
    매콤한 걸 좋아해서 자연은 맛있다는 입맛에 안맞았지만
    DKNY들한테 풀무원 냉동식품은 진리라고 살포시 외쳐본다

    흐흐 ///
    어제 어느 분이 베스트글에 올라온 노처자글에 독거노인은 곧 디케이앤와이라고
    리플단걸 보고 나도 감탄했다 ㅎㅎ
    그거 보고 따라한거다 ㅎ
    삼겹살 ㅠㅠ 맛있었겠다
    삼겹살에 혹시 고추장찍어서 쌈싸먹어봤나?
    맛나다 추천해본다
    그런 가벼운 외출도 좋다
    이런 날엔 군고구마 한접시하면서 방콕하면 행복할 것 같다

  • 11. 흐흐
    '13.2.3 6:06 PM (211.36.xxx.202)

    고추장찍어먹는 쌈을 아는 원글 머찌다!
    고추장엔 깻잎을 꼭깔고먹어야 알싸하다

    고구마...아침에 밥할적에 하나 얹어서 같이 먹었다
    주중엔 대충먹고 주말에 제대로 때려먹으니 허리가 사라질라고한다

  • 12. 재야에 묻혀서
    '13.2.3 6:08 PM (124.51.xxx.4)

    어깨 허리에 파스붙이고 주말 내내 일하고 있다 오바
    잠시 쉬며 런닝맨 보고 저녁먹고 오늘 밤도 일한다.

    Dkny.
    접선명이 심히 마음에 든다. 이만 라저

  • 13. 흐흐
    '13.2.3 6:26 PM (211.36.xxx.202)

    마음은 고행중님하!!!
    가방은 뒀다 국끓여먹을건가!
    지하철보관함은 중고딩날나리들 화장품보관함이 아닌거다!
    낼 빼입고 운동화장착후 다운타운으로 내려가라
    단 가방에 킬힐하나 쟁여서...
    지하철역에서 후딱갈아신고 호칭도 러블리한 연하남과 접선해라
    뭔 썸씽 스페샬한 일이 생기면 음........양다리 걸치는고다
    다마고치와 ㅋㅋ
    뭐 어떤가 임자있는 남자만 아니면 되는고다
    그나저나 그 다마고치 어디서 파나....문구점에서파나?

  • 14. ㅇㅇ
    '13.2.3 6:27 PM (125.146.xxx.62)

    마음은고행중 ///
    님의 긴 글 자박자박 읽어 내려가는데 말하려는게 뭔지 너무나 잘 알겠어서
    그 허전함이 읽히지만 기분이 참 좋다
    일하고는 있지만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업도 아니고
    그냥 내 밥벌이하는 정도이다
    너무 소심해지지 말아라
    30대에 싱글인데 백수이면 위축감 드는걸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내가 토닥여준다 너무 움츠러들지 말고
    언제든 다시 일할 때를 위해 힘내라

    내맘에 아프면 아픈거 그거 공감한다
    그래서 남의 생채기갖고 함부로 재단하는 사람들 안좋아한다
    난 님의 그 말에 백이십프로 공감한다
    좀 힘이 나나?

    동생에게서 그런 감정을 느끼다니 님 많이 힘든 것 같다
    동생도 지 갈 길 있으니 실크테라피 여분으로 하나 더 놔줘라ㅎ

    사이버연애 그게 왜 존심상하나
    영어로 대화하는 당신이 난 부럽다
    나도 잠깐 외국인친구와 데이트는 아니고 만남을 가져봤는데
    영어가 짧으니 머리쥐어뜯다가 왔다
    다마고치 그 기분이 뭔지도 정말 잘 안다
    나도 경험해봐서;
    그 기분이 길어지면 안좋아지니 거기에 넘 비중두지 말고
    국내로 눈을 돌리는걸 추천한다
    물론 이것도 고충많지만 다마고치보단 낫더라

    나 떡볶이 포장해오러 잠깐 다녀오겠다 기다려달라

  • 15. joy
    '13.2.3 6:28 PM (221.145.xxx.122)

    내일도 일요일이었음 좋겠다 ㅠㅠ

  • 16. 아~~~
    '13.2.3 6:29 PM (14.52.xxx.60)

    부럽다...
    차분히 앉아서 뭘 해본지가 언제인지......

  • 17. 흐흐
    '13.2.3 6:32 PM (125.177.xxx.133)

    첫댓글러다
    점심 푸지게 먹고
    와인 육포 호두 초콜렛까지 먹었는데
    원글님아 땜에 떡볶이 사러 나갈까 말까 고민중이다
    책임져라~책임져라~

  • 18. ㅇㅇ
    '13.2.3 6:35 PM (203.152.xxx.15)

    저위에 고행중님아
    사이버러브? 그건 어케 하는거임?
    모르는 사람하고 메신저로 채팅하는거임?
    매우 궁금함 ㅠㅠ

  • 19. ㅇㅇ
    '13.2.3 6:37 PM (125.146.xxx.62)

    아~~~ ///
    눈오는데 일하고 있음 차분히 앉아서 이렇게 끄적이게 된다 ㅠㅠ ㅎㅎ

    흐흐 ///
    와인 육포 호두 초콜렛 이건 입가심이다
    떡볶이 1인분하고 튀김 5개 포장하는데 수저 두개씩 챙겨준다
    모자라냐고도 묻는다
    속으로 남아요를 말하고 후다닥 왔다
    맛있다 매콤한게 맛있다
    그런데 고구마튀김이 덜 익었다 ㅡㅡ
    튀김 잘 익었나 확인하고 사와라
    이제 저녁까지 책임져줬으니 제군은 먹기만 하면 된다!

  • 20. ㅇㅇ
    '13.2.3 6:48 PM (125.146.xxx.62)

    이어서
    마음의고행중 ///
    봐라 난 당신을 부러워한다 외국인과 말도 잘 통하는 당신을!
    외국인들이 기본적으로 달콤한건 있더라
    매너도 몸에 배어있고

    클로저 참 좋아하는 영화다 보면 먹먹해져서 다시 보기가 좀 힘들어지는'영화이기도 하다
    앨리스말이 맞다 사랑은 실존해야지
    미세하게 느껴지는 느낌은 느낌대로 보이고 만져지는 사랑은 사랑대로
    한번 찾아봐라

    내일 어그신지 말아라 절대 정말로
    3센치라도 낮은 굽이라도 부츠신고 나가라
    예쁘게 입어서 그 남자에게 잘보이란 얘기가 아니다
    옷을 예쁘게 입으면 나부터도 마음이 달라지더라
    그런 마음가짐으로 가볍게 연하남을 만나고 와라
    이런저런 고민은 내일 만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
    다만 !! 어그는 절대 금물이다
    코트에 부츠에 따스한 니트원피스입고 나가서 즐겁게 얘기하고 오길 바란다
    다단계는 아니길 바란다 나도.
    내일 살짝 후기기대해도 되나?
    부담주는건 아니다 ㅎ
    다이어트는 잠시 미뤄두겠다 세상엔 맛난게 너무 많다 ㅠㅠ
    지금은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아서 우선은 먹으려 한다 ㅎㅎ

  • 21. ㅇㅇ
    '13.2.3 6:56 PM (125.146.xxx.62)

    재야에 묻혀서 ///
    떡볶이에 정신팔려서 리플 이제 단다
    나랑 같은 처지 크흑
    파스는 제대로 붙였나 혼자 등뒤로 붙이려면 애먹는데
    아픈데 얼른 풀리길 바란다 롸저.

    흐흐 ///
    이런 현명한 처자같으니!

    joy ///
    울지마라 뚝
    혹시 주 5일인가? 난 주6일이다 주말엔 일하고
    날보며 눈물흘려라 ㅎㅎ 월욜도 화팅해라

    ㅇㅇ ///
    검색 살짝만 해도 여러가지 루트가 나온다
    나쁜거 아니고 불법아니고 건전한 그런거
    한번 알아봐라

    여기는 ///
    여긴 한바탕 퍼붓더니 잠시 소강사태다
    그쪽으로 건너가려고 그러는가보다
    안주는 맛있나 난 안주파라 ㅎㅎ

  • 22. oxox
    '13.2.3 7:10 PM (211.108.xxx.193)

    글쓴이 말투 재밌음 ㅎ

  • 23. 제군들
    '13.2.3 7:19 PM (211.234.xxx.77)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군!
    앞으로 매일 서로의 안부를 물어주는 건 어떤가?
    아침에 잠시 82 들어왔다가
    대체 왜 결혼을 안하냐는 개소리에(미안하다 격한거 이해해라) 빈정상해서 악플 달까하다가 차라리 내가 82를 멀리하리, 핸폰 던져놓고 종일 잤다 그냥...
    옛날엔 책도 많이 읽었는데 스맛폰 산 담부턴 제대로 읽은 책이 없다.

    그나저나 원글님 오늘도 일하나? 떼돈 버나?
    아님 농번기라 바쁜건가? 암튼 부실하게 먹지말고 잘 챙겨먹어라. 떡튀를 먹은것 같은데 그럼 순이 서럽다. 떡튀순은 늘 함께하는 삼종셋트 아닌가? 챙겨줘라 순도 ㅋㅋ

    DKNY 부대원들이여!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는 명절, 고담주는 발렌타인데이라는 최대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어지간한 오지랖은 씩 웃어줄만큼 귀와 심장에 딱지가 앉았지만 그래도 해마다 전략을 달리해서 어택 들어오는 인간들이 있다.
    매사에 조심 또 조심 하자

  • 24. 도나카란
    '13.2.3 7:19 PM (117.53.xxx.164)

    DKNY접선명으로 아주 맘에 든다
    계속 사용했으면 좋겠다.
    82쿡의 소수민족인 우리도 이렇게 재밌게 지내는 것을 가끔 알리니 좋구나.
    나는 오늘 엄마생파로 고기를 뜯고
    낮잠한판잔후에
    생크림빵과 커피와 함께 티비시청한다.
    심심하긴하지만 심심한게 좋다.
    내일은 또 바쁠테니까

  • 25. 제군들
    '13.2.3 7:24 PM (211.234.xxx.77)

    117.53//
    오늘 섭취한 메뉴들 내가 사랑하는 기름진 것들이라 참 맘에든다. 있어보인다.
    좀있다가 서영이 볼꺼다. 누워서...
    우재는 웃을때 반달눈이 되는게 너무 귀엽다.
    서영이는 여자인 내가 봐도 보호본능을 일으킨다. 사랑스럽다. 역할은 참 짠하다...

  • 26. ㅇㅇ
    '13.2.3 7:28 PM (125.146.xxx.62)

    oxox ///
    한번 해봐라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니 입에 붙는다 ㅎ

    제군들 ///
    그 글에 감정 많이 상했구나 토닥토닥
    나도 좀 열이 뻗치긴 했다
    뭐 인터넷하다보면 종종 보게 되는 글임에도 이리 내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으니
    난 아직 갈길이 먼 것 같다
    하지만 내 삶의 형태에 대해서 자기들 마음대로 정의내리고 결론짓는게
    참 싫다 싫은건 싫은거니까
    왜 결혼을 안하면 행복하지 않은데 억지로 행복한 척 살아가는 거라고
    이기적인 거란 얘길들어야 하는지 어이가 없긴 하다
    나도 책안읽은지 오래다;;

    떼돈은 아니다 그래서 로또를 한다 안되지만 ㅋ
    되면 뭘 할까 상상하는 재미로 천원씩 한다
    한달에 4천원치 행복을 느끼고 몇십억만큼의 좌절을 느끼지만 ㅋ
    배가 넘 불러서 순은 미처 못챙겼다
    담에 챙기겠다 섭섭하지 않게!

    코앞에 큰 난관들이 있군 그러고보니.
    나 아는 사람은 명절 친척들의 어택에 이렇게 대응했더니 조용해졌다 한다
    한번 써먹어봐라
    "결혼해서 행복하세요?"
    를 되돌려줬더니 그 이후로 편안해졌다 한다


    도나카란 ///
    아마 일요일마다 올리지 않을까 싶다
    일요일이 좀 상대적으로 한가하기도 하고 일요일날 일하는 내가 좀
    어쩔땐 서글퍼진달까 그런 기분도 들어서 이런 글올리면
    시간이 휙 지나가버리니 아주 좋다
    제군들 생존 확인겸 담주 일욜에도 올려보겠다
    접선명 기억해줘라
    생크림빵!! 아아 난 뚜레쥬르 땅콩크림빵을 사러 갈거다
    크림 잔뜩 입에 묻히고 먹어야겠다
    마지막 말처럼 여유있는 생각을 할 줄 아는 당신 멋지다
    우리 서로 칭찬해주자 ㅎㅎㅎㅎ

  • 27. 도나카란
    '13.2.3 7:30 PM (117.53.xxx.164)

    제군들//
    나도 내가 오늘먹은게 뿌듯하다. 있어보인다고 칭찬해주니 고맙다.

    제군들//말대로 2월달은 많은 난관이 있을듯 하다

    나는 구정에는 시골에 안가고 발렌타인데이엔 다른DKNY와 회동을 할 예정이다.

    모두들 잘 헤쳐나가도록!

  • 28. 여기도
    '13.2.3 7:48 PM (14.47.xxx.101)

    노쳐녀 신입생이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발렌타인데이 대비는 해뒀다
    같은 DKNY 멤버 남동생 줄라고 쵸콜릿 사놨다 사실 내가 먹고 싶어서 미리 사뒀다

    2월은 다이어트도 먼나라 얘기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반성해야 되는데 자꾸 까먹는다 ㅠ ㅠ

  • 29. ㅇㅇ
    '13.2.3 7:58 PM (125.146.xxx.62)

    여기도 ///
    첫 페이지에 ㄷㄱㄴㅇ 소환글 또 있다 ㅎ
    난 페레로 로쉐 한박스 사고 보니 발렌타인이 있더라;
    2월엔 그냥 먹자
    다이어트는 3월부터 하자
    배신하지 말기다

  • 30. one_of
    '13.2.3 8:21 PM (121.132.xxx.169)

    자기 위안을 위해서는 여기보다 감자밭(아시죠?)이 낫기는 한데, 그래서는 변화가(...) 없더군요.
    다른 분들이 내뱉는 말들이 상황파악 못하는 가벼운 말은 맞다 해도 적어도 한 단계를 넘어선 분들의 말입니다.

    -지나가던 DKNY-

  • 31. 흐흐
    '13.2.3 8:22 PM (114.207.xxx.200)

    요새 82에 쬬꼬렛할인판매한다고 알려주는 차칸82지엔이 자꾸 글올려 쓸데없는 지름의욕을 불러일으키더라
    먹고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주문할까싶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출근길에 자삐져서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지않기를 바랄뿐이다.
    접선명DKNY
    정한거다!!

  • 32. ㅇㅇ
    '13.2.3 8:28 PM (125.146.xxx.62)

    one_of ///
    감자밭 안간지 오래 된 것 같다
    말대로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
    그럴 시간에 사람들을 더 만나자 이런 생각이 어느날 들더라
    한단계넘어선게 꼭 옳은건 아니다
    그걸 넘어섰다고 왜 너흰 그러고 있느냐며 지적질할 권리도 없고
    그걸 들어야 할 의무도 없다

    흐흐 ///
    사실 난 그걸 주문했다 82보고 한건 아니지만 ㅎ
    담주 접선하자
    접선명 메모리해두겠다
    난 이제 퇴근하러

  • 33. one_of
    '13.2.3 9:06 PM (121.132.xxx.169)

    ㅇㅇ/ 제말의 요지는 smooth, smooth. 무책임한 말에 발끈할 필요 없지 않챦아요. ^^
    무시할 필요도 존중할 필요도 없지만 남들의 무책임한 말들이니까요.

    요즘 와서는 초월해 그러려니 할 뿐. 술을 끊은 지금으로서는 그런 헛소리 보다는 어느 점장의 생크림이 낫나 입맛을 다시는게 더 중요하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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