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을 들여 패딩을 덜컥 구입하고
어찌나 가슴을 졸였던지! ㅎ
근데 명절대란인데도 불구하고
금방배송이 되었어요.
패딩은 정말 고급스럽고
모자털도 여우털, 가볍고 따뜻한데...
우와, 사이즈가 좀 커요. ㅠㅠ
평소 상의는 55 나 66 입는데
95를 주문했더니
길이도 좀 길고 품도 좀 커요.(홈페이지에 90 사이즈는 매진. )
백화점에선 아직도 30 여만원 더 비싸게 파는데
눈물을 머금고 반품해야겠네요.
어제 많은 분들이 엄청 답글 달아주셨는데
계사년 한해 모두모두 부자되시고, 날씬해지시길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