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설 지난 12일 춘천 102보충대로 군 입대를 합니다.
2시에 소집인데 부근에 점심 먹을 수 있는 식당이나 아니면
춘천에 잘 하는 식당을 알고 싶네요.
아들이 설 지난 12일 춘천 102보충대로 군 입대를 합니다.
2시에 소집인데 부근에 점심 먹을 수 있는 식당이나 아니면
춘천에 잘 하는 식당을 알고 싶네요.
벌써 몇년전인데 그냥 그주변 식당들 중에서 불고기전골 메뉴로 있는집 들어갔는데 먹을만 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음식 맛없는 지역이
논산훈련소 앞, 의정부306보충대 앞, 춘천 102보충대 앞 식당입니다.
공통점이 뭔지 아시겠죠?
그냥 허기만 안지게 먹이세요
고속버스정류장 근처에 닭갈비 골목이 있었어요.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맛은 비슷할거라해요.
저는 작년 여름에 아들이 102보충대 들어갔는데 닭갈비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얘기좀 하다가 들여보냈어요
벌써 반년이 다되었네요..
첫휴가도 왔다갔고..
하면 닭갈비라는 생각 들어서 닭갈비집 들어갔는데
맛이 너무 없었어요.
그래도 젊은 애들은 입맛이 다른지 잘 먹더라구요
의정부 306으로 입소했는데 보충대 근처가 아닌
의정부 某백화점 식당가에서 스파게티랑 피자로 점심을 먹였는데
아주 잘 먹고 들어갔어요. 다른 친구들은 보충대 앞에서 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없었다고 했다네요.
식당가나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는 마트나 백화점 있는지 알아보시고
좀 일찍 가서 먹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는 거 먹고가면
훈련소에서 마지막에 먹은 그 음식이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일년전이네요
11시쯤 도착해서 통나무집에 가서 닭갈비 먹었는데요
조금후
식당은 입대하는 아이들과 그 가족으로 꽉 찼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