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는데 아이 직업란에 겸임 교수라는 직책도 쓰는게 맞나요? 예를 들어 사진작가 겸 겸임교수. 이렇게 쓰는게 옳은 건지 아님 그냥 사진작가 라고만 기입해야 하는건지.
전임도 아니면서 교수라는 이름 내걸기 참 껄끄럽지만 남편은 그냥 쓰라는데. 82쿡 여러분께 여쭙고 결정하려구요.
참. 별것도 아닌데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제가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는데 아이 직업란에 겸임 교수라는 직책도 쓰는게 맞나요? 예를 들어 사진작가 겸 겸임교수. 이렇게 쓰는게 옳은 건지 아님 그냥 사진작가 라고만 기입해야 하는건지.
전임도 아니면서 교수라는 이름 내걸기 참 껄끄럽지만 남편은 그냥 쓰라는데. 82쿡 여러분께 여쭙고 결정하려구요.
참. 별것도 아닌데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그냥 사진작가라고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너무 자세하게 쓰지 않는게 좋아요
아이의 기대치가 높아질수도 있고, 그와 관련된 선생님의 요구도 있을수 있어요
뭘 그렇게 고민을..그렇게 쓰세요. 어떤 엄마는 전 직장인이라고 쓴 사람도 있던데 ㅋㅋ
전 최대한 광범위하게 써내는 편인데
주업 하나만 쓰면 되지 않나요??
겸임은 그냥 시간 강사랑도 다르게 교수라고 하기엔 좀....
자기 하는일 다 써내고 그러시는 분들 잘 안계실것 같아요
갑자기 생각나서요..
직업란에 의사부인 이라고 쓴 엄마도 있었다는..ㅋ
교수 라고 쓰세요
저는 시간강사인데 주부라고 써요. 물론 강의를 많이하지도 않기때문이지만 이상하게 부크럽더라구요. 쓰고 싶은데로 쓰시면 될것 같아요.
인 남편 자영업이라고 쓰라고
의사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사인 내친구는 공무원이라고 쓰던데요
교사 애가 이 모냥이냔 소리 듣기 싫대요
자유업이라고 쓰세요
사진작가라고 쓰면 학교 행사에 와서 사진 찍어주기 바라기도 하구요 ㅎㅎㅎ
교수라면 또 다른 요구가 생길수도 있어요
이건 경험자의 절절한 조언입니다 ㅠㅠㅠ
아는집은 아빠가 판사인데 공무원라고 쓰더군요
회사원
자영업
교사.........
여러분들 덕에 힌트 얻었습니다. 프리랜서라고 쓰면 될것 같아요. 작가니 교수니..타이틀을 쓰는것 보다 훨 깔끔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져희아버지 국립대교수셨는데 공무원이라고 썼어요.
의사 부인.ㅋㅋㅋㅋㅋ 아주 바람직한 직업인데요.
의사 부인.....대박!!!!!! 머리속이 온통 꽃밭인 여자로세...ㅋㅋㅋ
너무 자세히 쓰는 건...별로 아이에게 좋지 않을 거 같아서요...
예전에 저 학교 다닐때 보면...
부모 직업을 교수 이렇게 쓰신 분이 있는데(저희 엄마 친구)
선생님이 여러가지를 너무 바라시더래요.
엄마 친구분은 성격이 수줍음이 많으셔서 나서는 것도 싫어하시고...
한마디로 치마바람 따위 전혀 관심도 없으신 분이셨거든요.
나중엔 아이에게 막 신경질까지 내더라고...^^;;;
그래서 좀 지혜로운 분들은 선생에게 기대감을 주는 행동 따위는 안하신다고...
매우 피곤하고...또 아이에게도 좋지 않다고....
그거 비정규직에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건데 차라리
사진작가가 뭐 하는 사람인지 더 잘 보여주는 거 같아요.
의사사모님 이라고 안쓰길 다행..
그나저나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사진작가 라고 쓰겠어요
웬지 분위기 있어보이는~~~^^
저라면 자세ㅎ쓰겠어요
있는그대로 자세히~~~뭐 어때요!
직업을 자세하게 쓰라고 하나요?
괜히 불려다닐 걱정되시면 회사원 이렇게 쓰세요..
저는 직업 정체성이 묘하거든요.. 책도 쓰고 강의도 하고 잡다한 전공에 관한 일을 해요..
그냥 프리랜서라고 씁니다..
그런데.. 프리랜서라고 하면 아무때나 시간내는 사람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학교 들어가면 회사원 이렇게 쓸까봐요^^
교수,고위공무원,변호사 등은 다 회사원이나 공무원으로 쓰고 의사는 자영업, 이라고 많이 써요.
엄마들끼린 나중에 자연히 알게 되지만.
공란에 점 하나만 찍으면 될 일을
뭘 그리 고민하시는지...
CEO ... 라고 쓴것... 본적있어요
엄청 엄청 작은 회사... 직원 네다섯...
저도 두리뭉실하게 프리랜서 사진작가라고
쓸거 같은데 ᆢ
그냥 원글님 마음에서 진심으로 쓰고싶은것 쓰세요 교사로서 보고..그렇구나 하고 넘어갑니다..무슨 도움받아야지 뭐 해달래야지 그런 생각 갖지않아요..가끔 그직업을 이야기하거나 예를 들어 설명해야할때 아이가 듣고 기분좋아지게하려고 노력하긴 했습니다를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 있는데...부모 직업 쓰라는 거는 없는데....한국 학교에선 왜 부모의 직업을
선생님이 알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0여년전 예전에 한국에서 직장 면접 볼때도 면접이랑 상관없는 부모님 직업을 물어 보더라구요.
공립학교에선 부모직업 쓰는 란이 없는데 사립학교 가니까 부모직업란, 학벌 쓰는 란..다 있더군요. 쩝.
위에 쓰신 두가지 다 적으시구요, 아님 그냥 프리랜서라고 쓰세요.
선생님이 나서서 아무개엄만 뭐하신다는데...하진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 담임에게 어필하고 싶으신지 그 마음이 더 노골적이네요.
사진작가, 이럼 집에 돈 좀 있구나... 겸임교수 이럼 가방끈 길구나...
이래저래 바라는 게 많을수밖에 없지요. 어디 사시든 그 정보는 동네 엄마들에게 흘리심 더 빠르게 퍼집니다.ㅎㅎ 초등1학년 그 치맛바람 확실하고 제대로 경험하고 싶으신가봐요.
의사부인 빵 터졌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직업이죠
의사부인 실화겠죠?
아예 명함하나 파고 다니실 기세네요ㅋㅋ
시간강사보단 직급상 우위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정규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강의를 하는 반은 직딩, 반은교수를 말하는거지요.
한 주 강의 시간이 9시간 이상이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강사는 기본급없이 시간당 급료를 받지만
겸임은 작으나마 기본급이 있어 방학기간에도 나옵니다.
직업은 두루뭉실쓰는게좋아요
자영업/ 회사원
두가지에 거의다 포함되짆아요
전 직장인!의사부인!!!!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아빠직업란엔 회사원이라고 써요....
울 아버지가 교수인데 학기초면 늘 산생에게 전화와서 대놓고 촌지 요구하셨다고 하더라구요..같은 업종(?)에 있으니 말 나올일 없다 이거죠.. 더불어 다른 엄마에게도 홍보(?)좀 부탁한다는 말씀까지... 나중에 저 애낳고 엄마가 말씀해주신건데.. 학기초면 셋다 늘 전화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다른분들 처럼 두리뭉실 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뭐..다 색안경? 을 끼고 보시기도 하지만 전업인지 직장맘인지 알려는게 첫번째일꺼라는 생각이예요..
1학년이면 학교에 갈일이 얼마나 많은지..아이를 위해 학교일에 동참하시고 엄마들과 안면익히려면 시간 많은걸로 쓰시고 학교에 청소하러 가기 싫으시면 직장인이라고 쓰세요.
이것도 실화입니다.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3위안에는 못 들었지만 상은 하나 받았어요.그런데 자기 직업 란에
미스코리아 라고 썼대요.정말입니다 ㅠ.ㅠ
근데 사실상 프리랜서는 직업은 아니지요. 직업의 한 형태죠. 마치 직업란에 정규직, 비정규직이라고 쓰는 형태랄까. 프리랜서 작가..정도로 써도 될거 같아요. 사진작가라고 쓰기 부담되면요. 사진작가라고 행사 사진 찍어달라시면, 또 하루 가서 봉사하면 어때요. 초등 1학년때 저는 별 재주 없어서 도서관 봉사 자주 했어요. 선생님도 고마워 하시고, 아이도 괜히 우쭐해하구요. 너무 고민 마시고 맘 가는대로 하세요. 전 좋은 직업 가져서, 학교축제때 학부모 진로 교육으로 아이들 상대로 직업소개 같은거 하는 엄마들 부럽더라구요.
쓴 사람인데요.
실화예요.ㅋㅋㅋ
그 엄마 얼굴도 봤구요.
목에 기브스하고 다녀요 ㅎㅎ
울 신랑
늘 회사원이라 쓰는데
울 딸 일학년때
수업시간에 아빠 얼굴 그리고 직업 쓰는데
울 아빠는 사자님
직업을 써야하나요??
저희 아이 입학 가족 기초조사서에서는 아버지 어머니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밖에는 없어서
예전 저 국민학교 다닐때와 많이 틀려졌구나 하며 기분좋게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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