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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 어떻게 몰락했나?

노블리스노블리제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3-02-02 17:14:2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2385.html

사회에 기증한 뜻깊은 유산을 군사독재 정권이 사유화한 것을 분해할 줄도 모르는 무지한 국민들
역사를 알려고도 하지않고 눈을 달고도 제대로 보지못하고 귀가 있어도 진실을 듣지 못하는 꼴통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IP : 116.38.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2.2 5:17 PM (222.107.xxx.147)

    아침에 배달온 신문에서 읽은 기사네요.
    박통뿐 아니라 삼성과도 관련있더군요;;;

  • 2. 화병
    '13.2.2 5:35 PM (14.37.xxx.131)

    지금의 현실을 보면..화병생기겠네요..
    대학은 개인소유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삼성의 이병철한테 넘겼는데...
    3년이 안되서 박정희에게 헌납하고 이름도 영남대학으로 바뀌고..
    고택도 선산땅도 전부 영남대에게 넘어가서 지금은 아무런 권한이 없고
    결론적으로 남의딸 좋은일 시켰네요..

  • 3.
    '13.2.2 5:48 PM (58.143.xxx.246)

    끝이 안좋을까요? 좋은생각에서 비롯되어도 일단은 칼자루는 절대 쥐어주면 안된다는게
    제 신조입니다. 칼자루 쥐어주었을때 이미 내 손을 떠난것이고 90%이상이 자기 욕심대로
    휘둘지요. 그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분이 최부자일가 였던거죠.
    맘이 안좋네요. 결국은 욕심있는 자 손에 들어가는 이치? 참 맘에 안들죠.

  • 4. ㅜㅜ
    '13.2.2 9:47 PM (125.187.xxx.209)

    박정희는.............
    정말 참 우리나라에 못할 짓 너무 많이 했네요.
    이젠 자기 자식까지;;;;;;;;;;;;;;;; 휴우....
    원망스럽습니다.

  • 5. ..
    '13.2.3 12:29 AM (211.215.xxx.103)

    제가 어릴때 최부자집 근처에 살았는데...제가 기억하는 1980년대 초반까지도 최부자집은 요석궁이라는 요정이였습니다. 밤마다 한복입은 여자들이 일본 관광객들에게 몸을 파는 장소였죠.
    지금은 요석궁이 한정식 식당으로 바꿨던데..
    최부자 일가가 독립운동가들을 대접하고 은둔을 도와준 장소였던 곳을...
    박정희 시대에는 최씨 성을 가진 조폭이 최부자집 자손을 사칭하면서 요정을 운영했었네요. 그것도 일본인들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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