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면 한그릇 많아서 못드시나요?

짜장면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3-02-02 15:46:42

여자 다섯명

짜장면 3그릇 시켜서 나혼자만 한그릇 다먹고 두명이서 한그릇씩 나눠먹었어요.

나빼고 짜장면 한그릇은 도저히 양이 많아 못억는다고...

이제껏 배불러서 라면도 한개를 다 먹어본 적이 없다고... 이상한 소식나라 식탐돼지엘리스가 된 기분 ㅠ.ㅠ

 

 

IP : 1.247.xxx.1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 3:47 PM (211.234.xxx.187)

    반갑다 친구야 꿀꿀 ㅠㅠ

  • 2. 안나파체스
    '13.2.2 3:48 PM (218.54.xxx.129)

    곱빼기 한그릇 먹으면 덜찬다 싶은데...ㅇㅇ..ㅜㅠ

  • 3. 원글
    '13.2.2 3:50 PM (1.247.xxx.14)

    댓글님들과 만나 거나하게 먹고프네요...원 감질나서 ㅠ.ㅠ

  • 4. ...
    '13.2.2 3:51 PM (182.218.xxx.187)

    곱배기 시켜먹는 나는 뭐지.....

  • 5.
    '13.2.2 3:51 PM (182.209.xxx.14)

    저 짜장면 한그릇 다뭇먹어요
    라면도 반만 끓여야 한다는 ㅜ
    근데 왜 살이 찌는걸까요 흑

  • 6. 일인분??? 풋.. 반인분이닷!!!
    '13.2.2 3:52 PM (119.67.xxx.168)

    짜장면 한 젓가락이면 다먹어서 건더기도 다 긁어 먹고난 뒤에도 그릇바닥을 긁습니다.

  • 7. 딸랑셋맘
    '13.2.2 3:53 PM (116.122.xxx.68)

    라면도 두개는 끓여야 먹을만한 난 뭐지? 꿀꿀~

  • 8. 원글
    '13.2.2 3:56 PM (1.247.xxx.14)

    사실 탕수육도 시키고 싶었는데....분위기가 저러니 어림도 없지요 ㅠ.ㅠ

  • 9. ㅎㅎ
    '13.2.2 4:01 PM (119.64.xxx.179)

    저희소식녀 11살애도 짜장면한그릇먹어요 ㅎ
    양이적어서인지 저는 짜장면먹고 밥한공기도비벼먹어요

  • 10. ....
    '13.2.2 4:01 PM (211.247.xxx.66)

    저는 굵은 면발을 안좋아해서 짜장면은 반도 못먹겠어요.
    그런데 밥은 한공기 이상 먹을 수 있어요.

  • 11. 양이 적던 말던
    '13.2.2 4:01 PM (122.34.xxx.34)

    어른 둘이 한그릇가지고 둘이 먹는것 자체가 별로예요
    먹는것 같지도 않고 불편한 가운데 배는 불러오고 ...
    짜장면은 다른것 있는것도 아니고 국물도 없고 오로지 짜장묻은 밀가루 면이 다인데
    저는 한젓가락만 먹어도 느끼함에 포만감이 올라와 양이 찬것처럼 느껴지지만
    금새 배고파 지던지 양 다 채우면 속이 안좋던지 둘중 하나예요
    라면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뭔가 샐러드 이런 곁들이 있는 음식이 좋아요

  • 12. 시계돼지
    '13.2.2 4:03 PM (119.64.xxx.213)

    보통도 양이 적어서 쟁반짜장 혼자 다먹습니다.
    저렇게 먹고 살았음 저는 강수지급 몸매였겠네요ㅜㅜ

  • 13. ..
    '13.2.2 4:04 PM (112.161.xxx.208)

    전 밥은 잘 먹는데 라면은 너무 많아서 집에서 끓이면 반봉지만.
    짜장면이나 짬뽕도 한그릇시키면 좀 많긴 해요. 그렇다고 둘이서 한그릇 먹기는 좀 그렇고. ㅎㅎ

  • 14. 소식하는
    '13.2.2 4:04 PM (122.40.xxx.41)

    저도 짜장 한그릇은 먹어요^^

  • 15. ^^
    '13.2.2 4:08 PM (211.202.xxx.227)

    요즘 짜장면 양이 줄었던데...어쩔땐 한그릇 먹어도 좀 모자르다 싶을때 있는데...

  • 16. ㅇㅇ
    '13.2.2 4:10 PM (218.38.xxx.231)

    무조건 1인 1식!!

  • 17. 원글님 빼고
    '13.2.2 4:14 PM (39.112.xxx.188)

    나머지 두사람
    집에 가자마자 양푼이에 밥비벼서 씽크대앞에
    선채로 퍼먹는다....에 한표!

  • 18. 원글
    '13.2.2 4:16 PM (1.247.xxx.14)

    내가 이래서 82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니깐요 ^^
    아~~ 위안이 된다~~

  • 19.
    '13.2.2 4:17 PM (222.117.xxx.172)

    곱배기도 시켜 먹어요.

    한그릇 부족할 때도 있어서. ㅋㅋㅋㅋ

  • 20. 엉엉
    '13.2.2 4:25 PM (118.32.xxx.209)

    요즘 양이 너무 작아 짜장,짬뽕 둘다 먹는 나는 뭐야ㅠㅠㅠㅠ

  • 21. ...
    '13.2.2 4:29 PM (175.194.xxx.96)

    느끼해서 못먹어요
    면 요리를 먹으면 부대껴서 잘 아먹게 되더라구요
    밥은 한그릇 다 먹구요

  • 22. 라면도
    '13.2.2 4:32 PM (180.67.xxx.171)

    라면도 반개만 끓여 먹어요
    밥은 적게 먹는거 아니고 면도 좋아하는데
    그나마 짜장면은 나은편이고 칼국수나 이런건 1인분 놓고 혼자 먹으면 남긴게 처음준것보다 많을때도 있어요
    늦게 먹어서 불어서 그런가봐요

  • 23. 꽃님이
    '13.2.2 4:36 PM (175.223.xxx.139)

    우리애 5살때부터 혼자 한그릇 먹었는데~~
    저는 곱배기입니다^^
    짜장면 한그릇 둘이 나눠먹는다...가게 주인한테 제가다 민망하네요

  • 24.
    '13.2.2 4:38 PM (175.197.xxx.187)

    둘이 가면 각각 짜장면 한그릇씩 시켜먹고
    공통음식으로 군만두나 탕수육 소짜 시켜먹는 저는...........정말 돼지나라 대마왕이었던거군요..ㅠㅠ

  • 25. 건강 생각하는 중년
    '13.2.2 4:39 PM (175.120.xxx.236)

    유일한 자랑이
    좋아하는 짜장면 끊은 거...
    눈앞에 있으면 폭풍흡입

    그런 소식은 저에게 유~머
    방금 웃었어요 ^ ^

  • 26. 설마
    '13.2.2 4:40 PM (220.119.xxx.24)

    중국집 가서 그러시는 건 아니죠?
    집에서 시켜먹는거면 다섯이서 둘을 시키든 셋을 시키든,,식당 가서는 인원수대로 주문하시고 먹다 남아도 할 수 없죠 뭐.

    핀트가 빗나갔는데,, 원글님 전 없어서 못 먹어요. 그까이거 한 그릇쯤이야 ㅎㅎ

  • 27. .....
    '13.2.2 5:02 PM (116.37.xxx.204)

    멀쩡한 정상 약간 모자라는 체중인 저도 짬짜면 싫어서 짜장 짬뽕 두그릇 시켜서 조금 남기고 다 먹습니다.

  • 28. 원글
    '13.2.2 5:04 PM (1.247.xxx.14)

    음하하핫....저두 소신대로 자신있게 먹겠습니다.
    어찌 그 양이 배부를 수 있는지 흠흠^^

  • 29. 한그릇
    '13.2.2 5:12 PM (203.226.xxx.175)

    못 먹는 사람이 적을걸요
    전 강제소식체형이라 라면 냉,밀면 파스타 짜장면전부 반도 못먹어요ㅜㅜ

  • 30. 우와
    '13.2.2 5:19 PM (211.36.xxx.243)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먹어야 먹은것같던데요. 근데 그분들은 말랐어요? 신기하네요.

  • 31. ㅎㅎㅎ
    '13.2.2 5:25 PM (115.31.xxx.53)

    짜장면 곱배기에 탕수육, 군만두 정도는 곁들여줘야~
    배가 좀 차는데 말이죵 ㅎㅎ
    그런데 밀가루음식이나 면 종류 잘 못 드시는 분들도 계세요.
    저도 한때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어서
    눈 딱 감고 몇 년간 밀가루음식을 거의 안 먹었더니
    짜장면 한그릇도 겨우겨우 먹은 적 있습니다.
    뭐,, 먹다보니 곱배기로 금방 복귀되었지만요 ㅎㅎㅎㅎㅎ

  • 32. sㄷ
    '13.2.2 5:36 PM (211.36.xxx.245)

    전 먹는거 좋아하는데 빵이랑 떡같은건 한없이 들어가는데 면류는 일인분을 못먹어요.
    라면도 반개가 딱맞고 칼국수같은거 시켜도 다못먹겠더라구요. 밥은 한그릇 다먹고도 또먹을수있는데!

  • 33. ㅇ.ㅇ
    '13.2.2 5:46 PM (211.234.xxx.52)

    닭도 한마리 혼자 먹어야 하는 판국에...

  • 34. 전...
    '13.2.2 6:02 PM (125.177.xxx.30)

    식당에서 공기밥 추가로 시켜서 먹어요..
    그래야 먹은거 같은데..
    짜장면..당근 곱배기.
    흠..저 살 안쪘어요^^;;ㅋ

  • 35. ㅠㅠ
    '13.2.2 6:11 PM (211.179.xxx.254)

    살 걱정만 없다면 곱배기 두 그릇이라도 먹죠.
    근데 이노무 살 때문에 저도 반 이상은 안 먹어요.
    여기 댓글다신 님들 대부분은
    그렇게 드셔도 살 안찌는 체질이신가봐요.
    다들 부럽네요.ㅠㅠ

  • 36. Alma
    '13.2.2 6:20 PM (147.46.xxx.141)

    반 그릇 정도 먹으면 배가 부르고... 느끼해서 못먹어여

  • 37. 설마 ?ㅇ?
    '13.2.2 6:48 PM (61.43.xxx.24)

    음식점에서 그러신거아니죠? 배달시키신거죠?

  • 38. 저는...
    '13.2.2 7:32 PM (203.247.xxx.20)

    저는 사실 조금씩 여러가지 먹는 걸 좋아해서 세트메뉴를 시키고 싶어해요.
    근데 남친은 항상 다 못 먹고 남길 걸 그렇게 시킨다고 뭐라 하면서 말려요.
    그냥 여러가지 먹고 싶어서 그런 거지,
    저도 자장면 한 그릇 다 못 먹어요.
    2/3 정도 먹으면 잘 먹는 거예요. 진짜 맛있는 집에서 맛있어서 먹고 싶어 죽겠는데 안 들어가요ㅠㅠ
    그래도 욕심내서 한 젓가락 더 먹으면 체해요 ㅠㅠ
    짬뽕은 당근 1/3 정도 밖에 못 먹고....

    제가 한 그릇 다 먹는 건 냉면밖에 없는 듯... 냉면은 먹고 사리도 추가해 먹는데, 이럼 남친이 눈에 불켜고 뜯어 말려요, 맛있다고 먹고 또 체할려고 저런다고...ㅠㅠ

    사람 위가 다 달라서 못 먹는 사람은 못 먹어요ㅠㅠ

  • 39. iizerozu
    '13.2.2 7:43 PM (1.237.xxx.119)

    저는 한번에 많이 보다는 자주먹는편인거 같아요.
    딸아이가 7살이라서 좀전에도 순대국1인분으로 잘 나눠 먹고 왔어요.
    그전에 나혼자 먹을때는 밥은 안먹는 경우가 많았구요.

  • 40. ...
    '13.2.2 8:02 PM (220.117.xxx.162)

    곱배기기 딱 알맞다는...

  • 41. 먹고보자
    '13.2.3 2:19 AM (112.150.xxx.36)

    중딩딸이랑 전 짜장면만 한그릇씩 먹음 먹은것
    같지도 않아요. 탕수육 작은거 추가;;

  • 42. 하.....
    '13.2.3 3:20 AM (59.26.xxx.103)

    저는 맥도날드가면 무조건 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세트에 빅맥 단품 하나 추가해서 먹어야 배가 이제 부르구나 싶어요-.-
    하물며 자장면 한그릇으로 간에 기별이나 오나요?ㅠㅠ

  • 43. ;;;;;;
    '13.2.4 10:40 PM (121.254.xxx.76)

    허걱....문화컬쳐네요
    전 오히려 밥은 반공기만 먹는데 면류는...솔직히 1인분 너무 감질나서 미치겠어요. 한젓가락 먹으면 끝이지 않나요?
    먹으려고 먹으면 2그릇은 충분히 먹어요. 살찔까봐 안먹는거지...ㅠㅠ
    살만 안찐다면야...짜장면 2그릇 생각만 해도 로망이네요.
    라면 2봉지 끓여먹는게 정말 로망인데(특히 비빔면) 거기에 맛들이면 한번에 천칼로리씩 섭취니까--;; 눈물을 머금고 한봉지씩만 먹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41 약아빠진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되나요? 8 2013/04/10 7,071
238940 불고기에 당면넣고 돼지갈비 양념을 넣었어요. 넘 달아요ㅠ 1 구제방법 2013/04/10 1,094
238939 은행 예금이나 적금에도 종합세가 붙나요?? 6 ***** 2013/04/10 1,209
238938 학교 봉사하는것요. 가시방석입니다. 10 ... 2013/04/10 2,749
238937 잠실근처 식당 추천부탁! 4 괜찮다 2013/04/10 1,108
238936 미싱에 대해 잘 아시는 분~~~ 8 뽕개굴♥ 2013/04/10 1,084
238935 라이프오브파이. 진짜 별로네요 23 허탈 2013/04/10 3,685
238934 아니 무슨 밥을 하루에 몇번을 차리는지.. 3 중딩맘 2013/04/10 1,693
238933 새누리 “'어나니머스'에 부탁해 北정찰국 폭격해야“ 58 세우실 2013/04/10 1,825
238932 다른 집 공유기 비밀번호 알아낼 수도 있나요? 2 비번 2013/04/10 2,252
238931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문장인데 해석부탁드려요. 3 .. 2013/04/10 658
238930 필리핀에서 화장품이나 세안제 5 홀리데이 2013/04/10 1,086
238929 한의원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4 탕전실 2013/04/10 2,023
238928 아이가 케릭터디자이너 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다는데.. 5 .. 2013/04/10 1,167
238927 엄마들은 반성하세요. 42 ... 2013/04/10 15,423
238926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598
238925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889
238924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186
238923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638
238922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515
238921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031
238920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425
238919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095
238918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920
238917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