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친구가 소 잡았다고 고기랑 내장을 받아왔는데
전 먹지 못하는 내장 ,,,신랑은 먹겠다고 손질해 놓으라는데 인터넷에도 뚜렷한 정보가 없어요ㅠㅠ
만지기도 괴로운 내장을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소간은 어제 밤부터 물을 담가뒀구 덩어리부분 짜르니 또 피가.....ㅠ
그 친구는 왜 이리 많이도 줬는지....
소간을 먹기좋게 다 짤라서 우유에 담가둘까요?? 아님 덩어리째로??
그담 삶으라는데 얼마만큼 삶아야 퍽퍽해지지 않는지도 모르겠고....물속에 퐁당 넣고 삶는건지
찜통에 삶는건지도 모르겠고..................
허파는 또 어찌해야 하고 가장 무서운 천엽은 또 어쩔지.....
어제밤부터 급 우울해지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