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물,꾸밈비 얼마가 적당한가요?

어려워 조회수 : 8,407
작성일 : 2013-02-02 13:22:03
남동생이 결혼을해요.
전 결혼한지 10년 지났고 원체 받은거 없어서 엄마도 잘 모르셔하고 고민하시기에 제가 여기에 여쭤봅니다.
사는건 그냥 서민층이고요.
2억정도하는 전세집 얻어주신다해요. 원래는 결혼때 주시려고 아파트 구입하신게 있는데 여자 직장이랑 멀어서 아파트 팔고 중간지점에 전세 얻기로했다네요.
아파트가 수도권에 있어서 비싸진 않아요.
예물도 요즘은 부모님이 해주시는것보단 돈으로 주고 알아서 하는걸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예물은 다이아 5부?정도하면 될까요? 반지만 다이아하고 목걸이, 귀걸이는 그냥 큐빅으로 해도 되나요?
저 결혼할때는 예물 다합쳐 백만원 좀 넘어서 ㅠㅠ
만약 신부측에서 예단비 천만원해오면 반돌려보내고 꾸밈비 따로 해주는건가요?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예단비 오기전에 꾸밈비를 주는건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건 딴질문인데 전 남동생 결혼때 축의금 얼마나 해야할까요?
남동생은 저 결혼할때 공무원이었으나 축의금 없었어요. 그런거 안따지고 해주면 좋지만 저도 생활이 어려워요.
50만원하면 욕먹을까요?





IP : 119.69.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 1:29 PM (118.217.xxx.39)

    남동생 결혼할때 꾸밈비 삼백줬어요,10년도 더 되었고 샤넬백 해주던 시절도 아니었고~~아버지가 서울에 32평아파트사주셨구요 .예단은 천만원 와서 오백 돌려주고 꾸밈비는 따로 줬구요.
    꾸밈비,축의금은 형편에 맞게 주면 되는거지 기준은 없지요. 50줬다고 욕하면 그건 형제도 아니지요.
    저는 예단이 그때 50인가 와서 50 보태서 100 했어요.. 절값 10만원주고...
    동생분 결혼 축하드려요

  • 2. ㅇㅇㅇ
    '13.2.2 1:46 PM (59.7.xxx.225)

    예단오면 반 돌려보내시고
    예물비 꾸밈비 따로 주세요
    축의금은 50해도 될것같아요 형편대로 해야죠

  • 3. 남자가
    '13.2.2 6:03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가 2억으로 살집을 준비하는데 여자는 1천에 혼수면 되나요?
    그런데 뭘 더 해주려고 하세요?
    2억 - 혼수, 예단 = 남는 차액으로 꾸미면 되겠네요.
    남자 부모 불쌍해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58 어디 가야 제대로 된 단팥죽을 17 단팥죽 2013/02/04 2,701
215857 강변역쪽에 괜찮은 레지던스호텔있을까요 1 피신하기좋은.. 2013/02/04 1,130
215856 신정 구정 정말 짜증나요.. 10 짜증... 2013/02/04 3,304
215855 컴퓨터 모니터만 끄면 전기가 덜 먹나요..? 2 ..... 2013/02/04 1,745
215854 위기의 주부들..어디서 볼수있나요? 2 노고단 2013/02/04 742
215853 전업주부라서 임의가입 했는데 국민연금 2013/02/04 1,109
215852 산부인과 검사...슬프고 무서워요... 8 .... 2013/02/04 3,790
215851 아래 여성학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보니 남성학도 있나봐요. 3 잔잔한4월에.. 2013/02/04 1,055
215850 설악 한화 쏘라노 호텔형 취사 안되지만 간단한 식기류는 있나요?.. 4 다녀오신분께.. 2013/02/04 3,421
215849 " 사랑 " 이..쉬운분들 계신가요? 5 아파요 2013/02/04 1,449
215848 초등 태권도 3학년부터는 어떨까요? 9 ... 2013/02/04 2,337
215847 생삼 잘라서 냉동해도 되나요?(쉐이크용) 2 인삼 2013/02/04 838
215846 건대 실내디자인 6 어떤가요 2013/02/04 1,374
215845 아발론 샴푸 쓰시는 분! 케이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냐오냐오 2013/02/04 912
215844 죽전문점에선 5 2013/02/04 974
215843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12 명문대 2013/02/04 3,773
215842 개천에서 태어난 아들... 52 쩝~ 2013/02/04 16,404
215841 콘솔과 협탁의 차이점이..뭘까요? ^^; 2 katlyn.. 2013/02/04 1,035
215840 잘 참는 아이라서 더 안스러워요. 12 ++ 2013/02/04 2,819
215839 가구 바퀴 파는 도매시장? 2 아시나요~ 2013/02/04 473
215838 "국정원女 수사한 권은희 수사과장, 파견근무로 계속지휘.. 뉴스클리핑 2013/02/04 707
215837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5 엄마의 마음.. 2013/02/04 394
215836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과정 수료...큰 의미인가요? 3 .. 2013/02/04 2,121
215835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6 깔끄미 2013/02/04 1,892
215834 에또네 가보신분 있나요 에또네 2013/02/04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