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도 본 적 없고 특별히 가수인 것 같지도 않고...
얼마전 기사로 초호화 결혼을 했네, 민송아 호화 신혼집 이런걸로만 접했어요.
아이돌 하다가 시집간 아인가? 했는데
어제 웰컴투 시월드에 나오는데-_-;;;;; 정말
어제 결혼할때 안해본것중 후회되는것 뭐 이런 걸로 하는데
이승신은 이문세의 축가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어쩌고.
변호사 누구더라 그 여자는 웨딩카. 뭐 이런식이었는데
그 여자는 당당히 3캐럿 다이아 못받은게 한이라고 아주 -_-
어머님께서 자신에게 사줄 외제차랑 다이아몬드값까지 해서 집을 신랑 명의로 사줬대요
생각해보니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빈털털이로 쫓겨날까봐 (진짜 이렇게 말함;;)
내 재산을 챙겨야겠다. 생각해서 다이아반지 1캐럿을 하고 자잘한 다이아로 빙 둘렀는데 성에 안차
귀걸이를 양쪽 각 1캐럿씩하고도 성에 안차서 다이아 한세트를 더 했는데 (그건 2캐럿)
3캐럿을 못한게 한이 된다고-_-;
그러면서 결혼 비용만 1억 3천이었다는둥 (구체적으로) 2500만원짜리 베라왕드레스를 입고
g7정상회의때 영부인이 맞춘 주얼리샵에서 예물을 맞췄다는둥.계속 돈 자랑하다가
뭐 여기까진 그냥 돈 자랑 하고 싶었나보다...하는데
변호사 며느리가 받은 만큼 시댁에서 귀속되야하는 부분이 있으니 차라리 안받는게 낫다
이렇게 말하니까
대뜸 "결혼하자마자 애 낳아줬잖아요!" -_-
다들 뜨헉하고 시어머니쪽은 물론 정찬우, 최은경도 당황. 며느리 패널들도 당황-_-;
그때 받았다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주렁주렁 하고 나와
이게 1캐럿인데 이게 2캐럿에 주변에 다이아를 두른건데 하고 보여주며 자랑;
그러면서 다시 애까지 낳아줬는데~ 라면서 마무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