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의 스테인레스는 왜?

작성일 : 2013-02-01 17:04:57

 

 

이틀전인가? 아침 방송을 보는데 홍지호 이윤성씨 집이 나오더라구요.

 

형제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자리인데

 

부엌에서 음식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작은 들통처럼 생긴 스테인레스 냄비에 음식을 하더라구요(물론 좋은 것이겠지만요)

 

그렇다고 새것으로 요리를 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깨끗한 거예요.

 

저도 스테인레스 냄비를 많이 쓰거든요(물론 싼 거..)

 

법랑냄비는 처음에는 예쁜데 색깔도 금방 바뀌고 금방 벗겨지더라구요.

 

근데 제 스테인레스 그릇은 아무리 열심히 철수세미로 닦아도 깨끗해지지 않더라구요.

 

닦다가 넘 지치고

 

그래서 그냥 안에만 깨끗하게 닦고 밖은 어쩌다가 철수세미로 박박 닦아요.

 

예전에 스테인레스 깨끗하게 닦은 분 보니

 

들통에 넘고 삶는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보통 정성 갖고 되는 건 아닌거 같아요.

 

거기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건 또 위험할 거 같구요.

 

스테인레스 그릇.. 연예인들의 그릇처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전가며, 냄비들의 검게 그을린 거 보면 속이 답답합니다.

 

 

IP : 122.32.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 5:07 PM (1.241.xxx.188)

    아스토니쉬 사용하면 수월하게 닦인데요
    전 귀찮아 적당히 사용하다 날잡아 소다 넣고 삶아요

  • 2. ㅎㅎ
    '13.2.1 5:09 PM (119.194.xxx.219)

    아스토니쉬 빙고

  • 3. 스텐 그릇이나
    '13.2.1 5:09 PM (210.97.xxx.14)

    기구를 철 수세미로 박박 닦으시면 광택 다 죽고 정말 지저분해져요.
    그게 미세하게 흠을 내는 거라 그곳에 때가 끼거나 하면 점점 더 지저분해지죠.

    철 수세미를 쓰더라도 그 해당 기구가 살짝 열받은 상태에서 소다 같은 걸 뭍히고 좀 놔둔 뒤에 철 수세미를 쓰더라도 박박이 아닌 철수세미를 아기 엉덩이에 댄다 싶게 슬슬슬해주면 광택도 망가지지 않고 오염을 제거할 수 있어요.

  • 4. 아스토니쉬는
    '13.2.1 5:10 PM (61.80.xxx.247)

    어디서 파나요???

  • 5. 혹시
    '13.2.1 5:12 PM (119.64.xxx.91)

    스뎅그릇회사에서 협찬받은거 아닐까요? 티비에 나오니까 광고용으로 스뎅뿐 아니라 여러살림살이 협찬받지않나싶은 . 촬영직전 받은 새것이라면...

  • 6. 당근
    '13.2.1 5:16 PM (1.236.xxx.242)

    협찬이죵 찍기전에웬만한거협찬으로싹바꿈니다

  • 7. ㅇㅇㅇ
    '13.2.1 5:28 PM (59.10.xxx.139)

    스탠도 종류가 여러개에요
    18/10 으로 사시면 깨끗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703 북경 계신분들 혹시 계실까요? 7 북경스모그 2013/02/01 742
214702 잠실 신혼집 질문했던 사람 입니다~(상황 설명 추가) 11 싱드 2013/02/01 3,442
214701 (펌글)장발장은 왜 빵을 훔쳐야 했나?| 7 장발장 2013/02/01 1,526
214700 딸이야기.. 제제 2013/02/01 729
214699 카톡이나 메신져상에서 자기얘기만 끝없이 하는사람 어떠세요 ? 11 진정한사랑 2013/02/01 2,666
214698 장바구니 어플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2/01 397
214697 휴대폰 찾아주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7 비온다 2013/02/01 1,084
214696 류시원 이혼소송은 어찌 돼가고 있나요? 2 류시원 2013/02/01 2,747
214695 드라이기 일반용? 전문가용? 차이가 있나요? 로벤타꺼로 살까하는.. 1 ,, 2013/02/01 1,151
214694 멸치가 너무 말랐어요.. 2 두둥실 2013/02/01 1,080
214693 리복 런닝화가 어떤건가요? 3 궁금 2013/02/01 1,042
214692 장터거래 입금 얼마나 기다려드리면 될까요? 7 몽롱 2013/02/01 950
214691 시어머니의 두아들... 5 맏며느리 2013/02/01 2,676
214690 재산때문에 가족들에게, 가슴아픈말을듣네요 6 ........ 2013/02/01 2,563
214689 봄비 같아요... 4 2013/02/01 823
214688 음란마귀 2탄 ㅎㅎ 18 .. 2013/02/01 4,689
214687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 시댁이 며느리의 행복을 나의 행복으로 생.. 9 근데 2013/02/01 2,069
214686 한동짜리 아파트 공사비용을 세입자에게 청구하는데 ,,도움 주세요.. 6 한동짜리 아.. 2013/02/01 1,702
214685 드디어 방학이 끝나긴하나봐요 1 방학.. 2013/02/01 568
214684 선글라스 선글라스 2013/02/01 707
214683 노라존스 5 아이고 2013/02/01 1,065
214682 스물 한살.저의 반려견이 천사가되었어요. 18 천사 2013/02/01 2,557
214681 샴푸법을 바꿨더니 비듬이 싹 사라졌어요. 21 ... 2013/02/01 16,255
214680 반찬에 사용하는 3 82cook.. 2013/02/01 846
214679 저 음란마귀가 씌었나봐요..ㅠㅠ 47 ㅠㅠ 2013/02/01 1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