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경 계신분들 혹시 계실까요?

북경스모그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3-02-01 15:48:22

혹시 북경에 살고 계신 분들 계실까요?

 

아이가 만리장성등을 꼭 구경하고 싶다고 하기에..

겸사겸사 이주후로 북경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여행사도 결정되었고, 들뜬 마음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지금 북경전역기 심한 스모그로 외출이 곤란한 상황이라는 글들이 보이네요..

 

거기 저주하시는분들...정말인가요?

 

이런 상황인데도 여행객을 모집하는 여행사를 믿어도 될까요???

 

 

IP : 14.51.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3:52 PM (180.64.xxx.244)

    친구 동생이 사는데 어제 사진 보여줘서 봤어요.
    완전 뿌옇고 진해서 외출 안한다고 하던데요.

  • 2. 북경스모그
    '13.2.1 3:59 PM (14.51.xxx.109)

    진짜요??
    아...진짜 갈등되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3. 롤롤
    '13.2.1 4:01 PM (175.223.xxx.40)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꼭 지금 가야 한다면 몰라도 비추에요. 마스크 쓰면 안쪽이 시커멓게 변해요. 박물관 같은 실내에만 있는담 몰라도 (실내도 스모그 있음) 만리장성은 좀... 근데 또 북경에서 장성까지 거리가 좀 있으니 도심같이 심하진 않겠죠 다른 지방은 스모그 없었거든요. 그래도 가서 장성만 보실 것도 아니고.... 미루시는게 나을거에요. 여름은 여름대로 너무 더워서 문제라고 하지만

  • 4. 롤롤
    '13.2.1 4:02 PM (175.223.xxx.40)

    근데 중국사람들은 마스크 안쓰고 너무 잘 돌아다님;; 암튼 마스크 써도 코 안쪽이랑 목이랑... 손도 시커매지고.... 북경 너무 좋았는데 스모그는 진짜 괴로웠어요

  • 5. ...
    '13.2.1 4:21 PM (211.40.xxx.127)

    왠만하면 , 황사도 지난 봄에 가세요~ 5월?

  • 6. 북경
    '13.2.1 4:31 PM (211.177.xxx.32)

    저도 다음주에 북경여행 가요.
    스모그 때문에 저도 잠시 고민했는데, 저희 가족은 그냥 가기로 했어요.
    장기간 노출했을 때가 문제이지 3-4일은 치명적인 문제는 없지 않나요?
    어차피 애들 때문에 날씨 좋을때 해외여행 하기는 힘들고, 여름이나 겨울인데 차라리 더울때 보다는
    추울 때가 난 것 같아요.
    그대신 가서 물 자주 마시고, 한국에 오면 바로 삼겹살에 야채 많이 먹으려고요 ㅎㅎ

  • 7. ......
    '13.2.1 4:41 PM (118.194.xxx.2)

    북경 오늘은 맑고 아주 좋아요 바람이 불긴하지만... 어제까진 정말 심했거든요~
    그래도 남편은 회사갔고 아이들도 학교갔고
    일하시는 분들은 다 일하니까요
    여행하기 좋은 날씨는 절대 아니지만,
    여행날짜 중에 좋은 날이 더 많기를 바래야죠 뭐~ 에구~~ 갈등되시긴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307 아이를 무력으로 빼앗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길어요.. 52 장난감병정 2013/02/20 14,034
220306 임플란트 뿌리(?) 심었는데 넘 아파요.. 10 ㅠㅠ 2013/02/20 4,086
220305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샴푸 써보신분 계신가요? 6 크래커 2013/02/20 8,395
220304 부모 모시면 결국 가정불화로 피해는 손자 손녀들이 볼 수도 있어.. 6 시부모 2013/02/20 2,704
220303 백혈구 헌혈 공여자를 찾습니다. (O형, 강남성모병원) 15 믿음 2013/02/20 1,547
220302 수도권 인근 숯가마 어디가 좋을까요? 1 땀빼자 2013/02/20 2,248
220301 남편친구네랑 빈부격차 느껴요.... 58 epr 2013/02/20 18,935
220300 5학년 여아 145센티인데 줄넘기하면 키크는데 도움 많이 되나.. 4 .. 2013/02/20 2,740
220299 요즘 젊은애들 왜이리 살벌하죠? 7 ㅡㅡ 2013/02/20 2,780
220298 남편이 회사원이신 분들 개인연금 얼마씩 넣으시나요? 5 개인연금 2013/02/20 2,834
220297 이미 다른학과 졸업한 경우 약대를 준비할 경우. 1 약대궁금 2013/02/20 1,089
220296 시어머니랑식기세척기 27 Yu 2013/02/19 3,777
220295 6살 남자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서울) 9 나들이 2013/02/19 2,590
220294 이마트 피자코너에서 일하기 힘들까요? 3 보날 2013/02/19 1,302
220293 고준희같은 마스크 개성있고,이쁘지 않나요? 18 ,, 2013/02/19 4,265
220292 예전에 만화 고등학교가 있다고.. 12 예전 2013/02/19 1,299
220291 한번 쓰러진적 있는 딸아이가 가끔 어지럽다고 해요 11 어지럼 2013/02/19 1,431
220290 남편이 현관 전자키를 잃어버리고왔어요 9 악 짜증 2013/02/19 2,692
220289 선생님 눈엔 어떤 아이가 이쁜가요? 15 .. 2013/02/19 3,762
220288 농어촌 특별전형 대입을 위해 시골로 이사하면 어떨까요 7 ///// 2013/02/19 2,833
220287 태백산가는데요 1 이태백 2013/02/19 372
220286 주재원 가는데 전세금 투자 3 궁금이 2013/02/19 1,988
220285 왜 남편의 남동생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나요? 43 ????? 2013/02/19 23,784
220284 연근으로 뭘 해먹음 좋을까요? 8 잘라진 연근.. 2013/02/19 1,268
220283 감기를 달고 살고 몸이 골골대는 체질 어떻게 바꿀까요. 11 ,,, 2013/02/1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