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에 제사를 지내고 나서 너무 피곤했는지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울리고 코감기에 기침에 가래에...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하더구요.
귀 고막에 물이 찼다고..
약먹으면서 저절로 물이 빠질수도 있지만,
심하면 고막에 구멍을 뚫어 물을 빼는 수술을 해야 하지만,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고 약먹자고 해서
지금 10일가까이 약을 먹고있는데
처음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귀가 먹먹하고 제 목소리가 울려서 들리네요.
이 병이 원래 이리 더디게 낫나요?
경험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