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한 사람이..연예인 아나운서 정도로 마를수 있나요?

통톤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13-01-31 23:02:34
저는 연예인으로 보면 옥주현 김혜수 티파니 ...흉통이 큰편에 상체에 살이 잘찌고...마른 발레하는 분들 보면 어깨 목선이 얇고 가늘던데..
저는 어깨가 도톰하고 목도 아무리 살을 빼도 도톰한편인거 같아요
팔이나ㅜ어깨도 둥글게 살이 있고...
연예인들 마른 사람들 보면....목 어깨 팔이 가녀려야...이쁘던데.미친듯이 살빼면..그런 라인 가능할까요???
IP : 223.33.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3.1.31 11:04 PM (59.10.xxx.139)

    타고난 골격도 있어요

  • 2.
    '13.1.31 11:05 PM (175.114.xxx.118)

    옥...씨가 퉁퉁했다가 지금은 말랐잖아요. 근데 어릴 때 빼서 미친 듯이 운동하고 먹는 거 조절하면서 유지해야하는 거 같아요.
    지금 살 많이 오른 모 아나운서는 한 때 엄청 빼고 롯@백화점 모델도 하고 그랬는데 하나도 안이쁘더라고요.
    나이 폭삭 들고 힘 없어 보여서요. 지금이 보기 좋다는 건 아니지만 원래 그냥 통실통실할 때가 귀엽고 예뻤어요.

  • 3. ㅇㅇ
    '13.1.31 11:06 PM (203.152.xxx.15)

    음..
    노사연씨?타입으로
    뭐라고 하죠.. 뼈의 구조물이? 큰사람? 을 아는데요..
    일본어이긴 하지만 와꾸라고 하죠...뼈가 굵은것도 아니고..
    원글님 표현대로 통이 큰사람... 그런 분이
    암에 걸리셔서 마지막에 뼈하고 가죽만 있는걸 봤는데 ㅠㅠ
    엄청 작게 말랐더군요..
    병이라서 뼈까지 줄어든건지..
    그니까 병적으로 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으로 생각이 안될정도로...

  • 4. ....
    '13.1.31 11:08 PM (58.124.xxx.141)

    한번 빼보세요. 빼보기 전에는 아무도 몰라요.

  • 5. 원긍
    '13.1.31 11:10 PM (223.33.xxx.60)

    지금 165에 57이구요...52까지 뺀적있는데...그때도....체형은 똑같고...부피만 작아진.느낌이었어요..살빼도 통통해보이는...거기서 더 빼면 윤아처럽 여리여리가 될지 ㅜㅜ

  • 6. 그러다큰일나요
    '13.1.31 11:17 PM (218.234.xxx.185)

    적당한 몸무게면 되죠
    근데 연예인처럼 마른몸매 될려면 40키로 초반이어야 돼요

  • 7.  
    '13.1.31 11:17 PM (1.233.xxx.254)

    하루 80칼로리, 야채와 물만 드시고 버티시면서
    피부관리랑 체형맛사지 계속 받으시면 가능하실 걸요.

    다만, 20대가 아니시라면 얼굴은 훅~ 가 보이는 건 각오하셔야 하구요.

  • 8. tkdcp
    '13.1.31 11:22 PM (218.49.xxx.245)

    골격이 그런 사람은 살 빠져도 안되요
    제가 그렇거든요.

    거기에 얼굴도 동그랗고 커요. 하체는 가늘고 팔다리. 발목팔목은 또 심하게 가늘어요
    흉곽은 두껍고( 뼈가) 어때도 동그랗고 넓고. 목도 (일부러 좀 길에 늘려서 다니려고 노력해요)
    저도 살빼고
    다른데 말라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보이는 골격은 크게 안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살찌는것보단 낫아요. 이런 체형 ㅠㅠ 살찌면 답 없어요.
    그리고 경락마사지도 해보세요.. 몸 라인자체가 좀 매끈해지더라구요.

  • 9. 너를
    '13.1.31 11:23 PM (1.177.xxx.33)

    아..뭔말하는지 알겠어요.
    원글님이 원하는 체형은 앞뒤가 얇아야하는 체형이죠
    이런체형은 살빼면 야리야리 보이는데요.
    체형이 앞뒤가 얇지 않고 양옆으로 얇은 사람이 있어요.
    폭은 좁은데.앞뒷판은 두께가 있는거죠
    그건 가슴뼈까지..어깨랑 가슴뼈까지의 생겨먹은 모양이 달라서라고 봅니다.
    우리남편이랑 애가 앞뒤로 얇은 체형이구 저는 양엽으로 얇은체형이라 딱 비교가 되거든요.
    글고 소 뼈 고운다고 뼈사러가보면..다리가 통으로 포장되어 있잖아요.
    그거보면 딱 뼈만 있는데도 소들의 뼈모양과 크기는 다 다르다고 느꼈어요
    사람도 같다고 봅니다.
    솔직히 뼈무게도 천차만별.
    소뼈사러가보면 얼마안넣었는데 무게가 확 올라가는게 있잖아요..안그런게 있고..
    소를 예로 들어죄송하지만 소뼈사러보면서 항상 느끼는거라..쿨럭.

  • 10. 너를
    '13.1.31 11:28 PM (1.177.xxx.33)

    참..그래도 확 다 빼서 뼈만 남으면 누구나 날씬하게는 보인다고 생각해요.
    완전히 통뼈 떡대가 아니라면요.
    옥주현도 핑클시절에는 지금의 모습이 상상이 안되었던것도 사실이잖아요.
    지금도 확 다 뺀것치고는 상체가 하체보다는 좀 살집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날씬하잖아요

  • 11. 골격
    '13.1.31 11:33 PM (217.131.xxx.61) - 삭제된댓글

    모델들 멋진 몸매보면서 다들 다욧하자 그러죠? 그거.그거. 살 빠진다고 그리 되는거 아니예요.
    뼈대가 크면 빼도 절대 호리호리 하늘하늘 안됩니다.ㅜㅜ 그래도 살 붙은거보다 나을수도.

  • 12. 남자
    '13.1.31 11:54 PM (211.36.xxx.66)

    저도 빼보기 전엔 모른다에 1표.
    제가 그런 케이스라서요. 33년을 운동, 다이어트란 걸 모르고 살아왔는데
    작년 8월부터 운동이랑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 그 때보다 12kg 빠졌어요.
    그러니까 저나 가족들조차 짐작도 못 했던 골격이 나오네요.
    처음엔 사람들의 살빠졌네, 소리가 그렇게 좋다가 지금은 너무 빠지는 거 같아
    좀 찌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걱정해요.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니냐고-_-;
    아니운서 몸매 원하시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다만 단기간에 빼려하시면 안 됩니다.
    장기간동안 하겠나, 마음 먹으시고 시작하세요. 저는 웹툰 '다이어터' 추천합니다.
    저도 이거 보고 따라했는데 일반인이 따라하기에는 제일 좋은 책 같아요.

  • 13. 많이 빠지면..
    '13.2.1 8:39 AM (218.234.xxx.48)

    내 체형, 골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빠지면 또 다른 모양이 나오긴 해요.
    저는 운동으로 많이 뺐을 때 느꼈는데요, - 170cm에 52킬로그램일 때 운동으로만 뺀 거였어요. 식사조절은 하나도 안했어요. 운동 모임 사람들끼리 밤 9시에 고기 구워먹고 맥주, 치킨, 아이스크림 등등 아~~주 골고루 다 잡숴줬음. 그걸 상쇄할 정도로 하루에 4~5시간씩 스쿼시, 헬스하고 운동 중독이었어요. 너무 잼나서..

    암튼 운동을 4~5시간씩 하루도 안거르고 1년 내내 하면서 뺀 거라 군살이 거의 없었을 때 (제 생애 단 한번) - 그때 느낀 게 "아, 나는 지금까지 통뼈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라는 거였어요.

  • 14. 일단 살을 빼세요
    '13.2.1 10:00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골격이 있으면서 마른듯한 몸매가
    일명 여신몸매죠.
    송혜교, 물론 이쁘지만
    짜리몽땅해서 절대 여신아닙니다.
    님은 골격이 있으시다니 살 좌악 빼면
    여신몸매 될 수도 있어요.
    부럽.
    여자도 어깨좁고 흉곽좁고 다리 짧으면...
    상당히 초라해보여요.
    전 차라리 큰게 좋더라고요.
    남자들도 큰여자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왜 룸싸롱 여자들이 키큰 여자들이 많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87 장터에 사진 스마트폰으로 찍으려해요. 스마트폰 2013/02/01 576
213786 4인 가족 전기 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9 2234 2013/02/01 3,031
213785 가죽가방 좀 봐주세요. 2 4학년 2013/02/01 871
213784 오늘 브리타정수기 정수한 물이 뿌옇는데, 비 때문일까요? 1 뿔휘 2013/02/01 1,208
213783 추성훈이 급 좋아졌어요 7 어쩜좋아 2013/02/01 2,781
213782 소방비 가 뭔가요? 1 관리비 2013/02/01 846
213781 드럼세탁기 고민중입니다. 졸린달마 2013/02/01 313
213780 제가 속이 좁은건지요..ㅠㅠ 22 ... 2013/02/01 8,207
213779 제비추리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5 ㅇㅇ 2013/02/01 2,298
213778 세상의 사람들 참 여러부류네요. 5 가지가지 2013/02/01 1,566
213777 [캠페인]안쓰는 유치원 가방, 지구촌 친구에게 책가방으로! 희망 2013/02/01 540
213776 왜 명절 제사는 시댁에서 보내야 하는건가요? 16 ........ 2013/02/01 2,615
213775 젠 스타일의 유기그릇 판매하는 the flat 74에서 유기 구.. 1 꼬마 2013/02/01 1,581
213774 30대후반...취업이 참 어렵네요... 1 취업이란.... 2013/02/01 4,249
213773 전화번호 바꾸고 싶어도 2 .. 2013/02/01 1,156
213772 이쁘게요 3 알려주세요 2013/02/01 779
213771 전주에서 제일 비싸고 맛있는 한정식집 5 .. 2013/02/01 3,993
213770 궁금한이야기 나온 남편 23 미틴 2013/02/01 12,005
213769 순간적인 충동으로 양파즙 주문했어요. 읽어보시면 살빠집니다. 6 혜혜맘 2013/02/01 2,586
213768 시사인 잼있네요 4 시사인 2013/02/01 1,142
213767 배치고사 질문 2013/02/01 431
213766 루이비통 바빈 요즘도 있나요? 1 .. 2013/02/01 889
213765 피곤하면 입과 코가 허는 체질 2 개선하신분계.. 2013/02/01 922
213764 광목커텐을 하고싶은데요. 2 ... 2013/02/01 1,816
213763 꽃빵 어떻게 먹을까요 4 꽃빵 2013/02/01 933